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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1-14 17:3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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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부모의 변호인이 과거 ‘천안 계모 가방 학대 사망’ 사건도 변호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이 들끓고 있다.

정인 양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다음 날, 14일에도 변호인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인 양의 양모인 장모 씨와 양부 안모 씨의 변호를 맡은 정희원 변호사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정 변호사는 전날 공판이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나 학대 사실은 일부 인정하면서도 양부모가 정인 양을 고의로 사망하게 한 건 아니었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저도 저희 피고인을 보는데, 알면서 일부러 때릴 것 같진 않다”며 “저는 믿고 있다. 밟은 건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정 변호사는 “국민 여러분이 분노하는 이유를 저도 공감하고, 저희도 마찬가지”라며 “그래도 사실을 밝혀야 하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후 정 변호사가 ‘천안 계모 가방 학대 사망’ 사건의 피의자인 성모 씨의 변호도 맡은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의 분노는 커졌다.

지난해 6월 천안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망사건은 살인죄는 인정했으나 미필적 고의를 반영해 1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성 씨 측이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오는 29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이 사건은 계모 성 씨가 9세 양아들을 여행 가방에 가두고 자녀들과 함께 여행 가방을 짓밟거나 드라이기로 온풍을 불어넣으며 학대했는데 아이가 결국 숨진 사건이었다.

학대 받아 숨진 것으로 알려진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마친 양부모의 변호인 정희원 변호사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학대 받아 숨진 것으로 알려진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마친 양부모의 변호인 정희원 변호사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인 양 사건과 천안 계모 사건의 공통점은 뒤늦은 반성문이다.
정인 양 양모인 장 씨는 재판이 열리기 이틀 전 법원에 처음으로 반성문을 냈는데, 천안 계모 성 씨도 사건이 불거진 지 6개월 만이자 공판을 앞둔 지난달 16일 첫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성문은 판결 양형 기준에 적용돼, 무거운 형벌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계모의 자녀 등 사망 당시 목격자가 있었던 천안 계모 사건과 달리 정인 양 사건에서는 목격자가 없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처럼 “악마의 변호사”라는 대중의 비판에 대한변호사협회는 과거 ‘살인자도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성명을 통해 “변호사 윤리규약에 따르면 변호사가 사건 내용이 사회 일반으로부터 비난받는다는 이유만으로 변호를 거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한변협은 이같이 밝히며 “선별적 변호를 징계 사유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수사기관이 부당한 구속과 조사를 통해 사건 실체를 왜곡해 무고한 시민이 억울하게 처벌받은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며 “이 때문에 우리 헌법은 모든 국민에게 변호인 조력을 받아 수사와 재판을 받을 수 있는 변호인 조력권을 규정했다”고 부연했다.

변협은 또 “모든 국민이 변호인 조력을 받아 재판에 임할 권리가 보장되지 않으면 검찰 등 수사기관에 비해 열세인 피의자나 피고인이 스스로 보호하지 못하게 되고, 이춘재 사건에서 억울하게 살인자로 몰린 윤 모씨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전날 정인 양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에서 검찰은 학대치사 혐의만 적용된 양모 장 씨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했다. 하지만 장 씨 측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재판을 시작하자마자 검찰은 법의학자 3명에게 의미 있는 재감정 결과를 받았다며, 애초 적용했던 아동학대 치사 혐의는 예비 공소사실로 바꾸고 주된 공소사실로 살인 혐의를 넣었다.

사망 당일 아이가 밥을 먹지 않는 것에 격분한 장 씨가 팔을 잡아 돌려 탈골 시킨 뒤 발로 복부를 수차례 밟아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다.

계속된 학대로 몸 상태가 나빠진 아이에게 강한 충격을 가하면 사망할 것을 알면서도 폭행한 만큼 살인 의도가 있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정인 양 양부모가 이러한 혐의를 부인하면서 재판은 증인신문 절차에 돌입했다. 검찰은 정인 양의 사인을 감정했던 법의학자와 사망 당일 ‘쿵’ 하는 소리를 들었던 이웃 등 17명의 증인을 신청했다.

장 씨와 안 씨의 다음 재판은 다음 달 17일에 열린다.파워볼실시간

kt 롤스터를 꺾고 2021 LCK 스프링 개막전서 첫 승을 거둔 젠지e스포츠 '라스칼' 김광희가 '도란' 최현준과의 대결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젠지는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개막전서 kt 롤스터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라스칼' 김광희는 "깔끔하게 2대0으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도란'과의 대결에 대해선) 제가 좀 더 잘한 거 같다. 선수보다는 밴픽이 중요한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서 5번 솔로 킬을 기록한 김광희는 "다른 거보다 라인 전에서 나온 솔로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다음 상대인 프레딧 파워볼 브리온 경기는 오늘처럼 잘 준비해서 깔끔하게 승리할 수 있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볼빨간 신선놀음'이 차별화된 요리 예능을 예고했다.

1월 14일 오후 2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여운혁PD, 문건이PD,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됐다.

앞서 MBC는 국민 소울푸드 라면을 주제로 지난 추석 파일럿 예능 '볼빨간 라면연구소'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로그램명을 바꿔 정규 편성된 '볼빨간 신선놀음'은 까탈스러운 신선들(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의 미각을 만족시킬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는 프로그램. 누가 만들었는지, 어떤 조리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한 채 오직 '맛' 하나로만 평가하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 예능이다.

MC들은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어본 후 만장일치 최고의 맛이라 평가되는 주인공에게 진짜 '금도끼'를 수여한다. 과연 누가 고가의 금도끼를 차지하게 될지 주목된다. 매주 새로운 요리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1회 주제는 라면이다. 기발한 라면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여운혁 PD는 "연예인분들이 신선의 역할을 맡고 있다. '신선놀음'이라고 말해주니까 좋아하는 것 같다"며 "기획의도는 '맛있는 걸 찾아보자'는 건데 (제작진이) '신선놀음'이라고 칭한 이유가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상황이 안 좋고, 일상에서 이렇게 서너 명이 모여 식사를 하는 자유조차 불편해지는 세상이다.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신선놀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타 쿡방 먹방과의 차이가 뭐냐"는 질문에는 "블라인드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떤 식당인지 모르고 갔는데 맛있는 집을 발견했을 때 쾌감이 들지 않나. 누가 요리를 한 건지 모르는 상황에서 맛을 평가하는 게 포인트"라고 답했다. 서장훈 역시 "오늘 어떤 사람이 출연했는지 전혀 모른다. 음식의 대가, 명인이 만든 요리에 저희가 도끼를 안 드릴 수도 있고, 엉뚱한 사람이 만든 요리가 저희 취향에 맞을 수도 있다. 선입견 없이 저희 입맛으로만 평가된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다"고 설명했다.

정규 편성이 된 소감도 밝혔다. 서장훈은 "정규 편성되는 게 어렵고, 그렇게 된다고 해도 롱런하는 게 어렵다. 제가 녹화를 해보니까 기본적으로 네 명이 서로 친하고 케미가 잘 맞는다. 어느 녹화를 할 때보다 즐겁고 마음이 편하다. 한 번이라도 저희 프로그램을 본다면 꼭 찾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여운혁 PD는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갈 것 같냐"고 질문했고, 김종국은 "동시간대 프로그램보다 유지비가 싸다. 큰 대안이 있지 않은 이상 조금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김종국은 "요리, 음식과 관계 없이 저희의 사적인 케미가 많이 나온다. 다른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자잘한 토크나 사연들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만장일치로 가장 입맛이 까다로운 MC로 꼽혔다. 서장훈 역시 이를 인정하며 "저도 좋게 좋게 맛있다고 해드릴 수 있는데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신뢰를 받으셔야 되니까 무조건 맛있다고 할 수는 없다"고 털어놨다.

또 성시경은 "첫 녹화를 한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첫 녹화, 둘째 녹화, 셋째 녹화가 이렇게 점점 더 좋아지는 일이 많이 있는지 궁금하다. 잘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이제는 우리 손을 떠났다. 이제 제작진이 하는 거다"며 책임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MC들은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고, 녹화장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재밌다' '궁금하다' '맛있다'를 느끼면서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15일 오후 9시 45분 첫방송.(사진=MBC)파워볼게임
기사 이미지[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승격에 도전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이 특급날개를 품었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13일 스포츠조선에 "대전이 울산 현대와 '국가대표 윙어' 김인성 이적에 합의했다.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전은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이진현 이현식에 이어 '현역 국대' 김인성이라는 '특급 윙어'까지 영입하며, 다음 시즌 승격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승격에 실패한 대전은 올 겨울 선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리그에서 검증된, 확실한 선수로 노선을 정했다. 울산과 계약기간이 1년 남은 김인성을 영입대상으로 점찍었다. 2011년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에서 성인무대에 데뷔한 김인성은 2012년 러시아 명문클럽 CSKA모스크바에 입단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13년 성남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김인성은 전북, 인천, 울산에서 뛰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김인성은 울산 입단 후 연계력과 마무리 능력까지 향상되며 국가대표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축구게임 'FIFA21'에서 속도 능력치 94로 전세계 선수 중 8위에 오를 정도로 스피드는 정평이 나 있다.

대전은 일찌감치 협상에 나섰다.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며 김인성의 마음을 흔들었다. 김인성도 대전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전이 김동현 트레이드 등 여러 상황이 꼬이며 김인성 영입전에 속도를 늦춘 사이, 새롭게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이 '이적불가' 방침을 정했다.

기류가 바뀐 것은 12일이었다. 울산이 김인성의 에이전트까지 만나 잔류를 촉구했다. 하지만 김인성은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대전의 제안이 워낙 컸기 때문이다. 팔로세비치 영입전에서 발을 뺀 대전이 김인성 영입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김인성의 마음을 바꾸지 않자 울산도 전격적으로 이적을 허락했다. 13일 구단간 합의가 마무리됐고, 아직 선수 세부조율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14일 중으로 사인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은 김인성을 품으며, 더욱 강력한 공격진을 갖게 됐다. 최전방 바이오를 축으로, 2선에 김인성 이현식 김승섭 박인혁, 에디뉴 등이 자리한다. 대전이 섀도 스트라이커 유형의 외국인 선수를 알아보고 있는만큼, 이름값만 놓고 보면 K리그2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현 정부 부동산 정책 저격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공개된 네이버웹툰 '복학왕' 326회에서는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청약 대회' 모습이 그려졌다. 입주 물량이 1084세대로 제한된 아파트의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 것.

이 가운데 기안84는 현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행복주택'과 '임대주택'에 대해 "선의로 포장만 돼있을 뿐, 난 싫다. 그런 집은 너희들이나 실컷 살아라. 난 내 땅을 차지하고 말겠다. 내 땅 가지고 싶은 게 사람 아니냐"고 말해 논란이 됐다.

앞서 기안84는 지난해 11월, '복학왕' 317회를 통해 이미 한차례 현 정부 저격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화를 본 누리꾼들은 기안84가 최근 폭등한 서울의 집값을 비판했다고 말했다.

317회에서는 김남정이 김두치에게 "만약 이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실제 호가는 최대 10억이다. 당첨만 되면 5억은 이미 먹고 시작한다는 거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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