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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1-12 13:3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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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연맹 회원들이 1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앞에서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해제 촉구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01.12.파워볼엔트리

jt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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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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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 방송 화면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2주 동안의 자가격리를 언급하자 이찬원이 폭풍 눈물을 보여 녹화가 중단됐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새해를 맞아 시청자에게 희망 가득한 노래를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음의 신 6인방(KCM, 권인하, 김종서, 박완규, 임태경, 바비킴)이 출연해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와 대결이 펼쳐졌다.

바비 킴과 대결을 펼친 임영웅은 "작년에 저희가 자가격리를 해봤잖아요. 저는 외로운 사람이라 생각을 해본 적 없는데, 그때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하면서 너무 외롭더라고요"라며 2주 자가격리 동안 너무 외로웠다고 전했다.

이어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사랑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연인과의 사랑뿐 아니라 가족과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면서 이정선의 '외로운 사람들'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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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 방송 화면

담담하면서 깊이 있는 임영웅 특유의 목소리가 스튜디오에 가득 울려 퍼지면서 모두의 눈시울이 젖어들던 가운데 이찬원이 갑자기 폭풍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임영웅의 노래를 듣던 이찬원은 김희재의 품에 안겨 눈물을 계속 흘렸다. TOP6 중 가장 먼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던 이찬원은 자신 때문에 멤버들이 자가격리됐다는 것에 미안한 내색을 비쳤다.

급기야 녹화가 잠시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렀고, 영탁은 이찬원을 향해 "2주 동안 많이 힘들었지?"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며 어깨를 다독였다. 이어 멤버들이 모두 이찬원에게 다가가 외로의 말을 건넸고 고음 6인방으로 출연한 김종서 또한 이찬원을 끌어안으며 따뜻하게 위로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주자 권인하의 활약으로 100점을 받으며 고음의 신 6인방이 승리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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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10억원짜리 집을 '임장'(직접 현장에서 나와 살펴봄) 없이 계약할 수 있을까? 5000만원짜리 고급 중고차를 스마트폰으로만 보고 구매할 수 있을까? 의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 정신과 의료 상담을 할 수 있을까?

1년 전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한결같이 코웃음을 치며 황당한 질문이라고 여겼다. 부동산·자동차 거래, 의료 진료 등을 비대면으로 한다는 것을 쉽게 납득하기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불과 1년 전 이야기다.

하지만 같은 질문을 지금 받는다면? 코로나19 사태로 인간의 삶이 송두리째 바뀐 지금, 오히려 수요자 측에서 이런 방식을 찾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최근 기자와 인터뷰하면서 "5년이 걸릴 만한 디지털화가 1년 안에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여러 실생활에서 경험한 바에 따르면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일 말이 생겼다. 이런 변화는 '불가역적'이라는 점이다.

은행 간 계좌 이체에 최소 2~3일이 걸리는 느린 사회 미국. 느림보 결정판인 개인수표를 여전히 쓰는 금융 선진국 아닌 선진국. 하지만 팬데믹 이후 개인수표를 주고받는 것도 확연히 줄었다. 이제는 송금 시 이메일 또는 휴대폰 번호만 알면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 젤(Zelle) 송금 등이 대세가 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급격한 디지털화는 의료 분야에서 이뤄졌다.

네이버 라인은 최근 일본에서 '라인 닥터'라는 온라인 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정작 한국에선 규제에 묶여 시도를 못 해보고 있다. 미국 최대 원격의료 기업인 '텔라닥(Teladoc)'은 이미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만 1000만건의 원격진료가 텔라닥을 통해 이뤄졌다.

텔라닥은 2015년 텍사스주가 초진의 경우 대면 진료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마련하자 바로 소송을 제기했다. 경쟁 제한적인 환경을 조성해 의료서비스 비용을 높이고, 의료 수급권을 가로막는다는 점이 소 제기 이유였다. 텔라닥이 제기한 소송은 연방법원에서 가처분이 받아들여졌고, 결국 텍사스주가 법안을 철회하며 항복했다.

국내에선 원격의료 도입을 영리의료법인 도입으로 연결 짓고 의료비 상승을 이유로 반대론을 펴는 측이 있다. 텔라닥은 보험이 없는 환자도 원격진료 시 75달러만 받는다. 미국에서 보험 없이 대면 진료를 받을 때 내는 비용의 절반 수준이다. 미국의 의료 환경은 한국과 많이 다르다. 다만, 원격진료가 오히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더 합리적인 가격에 받을 수 있게 기여한다는 점을 텔라닥이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빈약한 신용카드 결제 인프라스트럭처는 모바일 결제로 세대를 뛰어넘는 토양이 됐다. 느리고 더뎠던 미국의 서비스 산업이 디지털화로 화려한 변신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로운 '스케치북'이 주어졌다. 먼저 디자인한 사람이 새로운 기준을 차지한다. 이런 디지털 플랫폼 전쟁이 시작됐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은 각종 규제로 스케치북에 '스케치'조차 못 해보고 있다.

[뉴욕 = 박용범 특파원 lif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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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1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자신의 전자공무원증과 휴대전화에 담긴 ‘모바일 공무원증’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1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자신의 전자공무원증과 휴대전화에 담긴 ‘모바일 공무원증’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본격적인‘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앞두고 이달부터 공무원증에 우선 도입된다. 연말에는 일반 국민의 운전면허증에도 적용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위한 시험사업으로 추진 중인‘모바일 공무원증’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4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홀짝게임

공무원증은 1968년 종이 공무원증으로 시작됐으며, 그 후 2003년 플라스틱 전자공무원증으로 개편됐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애플리케이션으로 발급받아 필요할 때 스마트폰에서 꺼내 쓰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화면에 제시되는 모바일 공무원증의 모양과 기재사항은 현행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동일하다. 신분 증명용, 정부청사 출입 등 인증 수단, 업무시스템 로그인에 등에 사용된다. 당분간은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병행해서 사용하게 된다.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는 오는 2월까지 세종·서울청사의 중앙부처를 중심으로 26개 기관 1만5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4월에는 대전·과천청사 7만명에게, 6월에는 중앙부처 소속기관 13만여명을 대상으로 발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부터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내년 이후에는 장애인등록증 등으로 확대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신원정보 소유와 이용 권한을 정보주체인 개인이 갖는 ‘자기주권 신원증명’ 개념을 적용해 개발됐다. 행안부는 “신원확인 요청 때마다 본인이 신원정보 제공 여부를 직접 결정하며, 신분증 사용 이력도 본인만 확인할 수 있도록 중앙서버가 아닌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된다”고 설명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국민 생활이 편리해지고 비대면 경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호 선임기자 sh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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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남녀 화장실 변기 수 맞춰라"
예외 조항 몰라 멀쩡한 변기 뜯어낼 뻔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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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화장실 사진. 자신을 현직 교사로 소개한 글쓴이는 학교 리모델링 뒤 남성화장실 소변기 숫자가 줄었다고 설명하면서 개정된 '공중화장실법'이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천안시 축구센터에서 멀쩡한 화장실 변기 19개가 뜯겨날 뻔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충남도의 무리한 감사 탓에 남·녀 화장실 간 변기 숫자를 맞추느라 계획에 없던 예산을 낭비할 상황에 부닥쳤다가 가까스로 이를 면한 것이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공중화장실법상 '남녀화장실의 변기 수 비율'을 적용받는 대상에서 시가 관리 중인 '축구센터'를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여성화장실 대변기 수는 남성화장실의 대·소변기 수의 합 이상이 돼야 한다. 공중화장실법 제7조 1항에 의해서다. 여성의 화장실 평균 이용시간이 남자의 약 3배인데도 화장실 크기가 동일해 여성 대변기 수가 더 적다는 지적에 따라 도입된 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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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축구센터의 모습. 네이버 로드뷰 캡처.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말 이같은 규정을 들어 축구센터의 남녀화장실 변기 수를 지적했다. 천안 축구센터 본관 1층 남성화장실에는 소변기와 대변기가 총 20개다. 반면 같은 층 여성화장실 대변기는 13개다.

시설 관리를 맡은 천안 시설관리공단은 충남도의 감사 결론에 반발했다. 센터 연간 이용자 35만명 중 93%가 남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근거 제시에도 충남도는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공단 측은 감사 결과에 따라 화장실 5곳의 변기 19개를 철거키로 했다. 여성 이용객이 적은 상황에서 여성화장실 대변기를 늘리는 방안은 현실성이 떨어질뿐더러 남성화장실 변기를 철거하는 예산이 더 적게 들어서다.

이런 논란이 외부에 알려지자 시는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허무하게도 해결책은 가까운 곳에 있었다. 공중화장실법 시행규칙에 이미 예외 조항이 마련돼 있었다. 이용자 성별비율 등을 고려해 지자체장이 특정 시설을 예외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해둔 조항을 뒤늦게 알아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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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법 제7조 1항. 여성화장실의 대변기 수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경우 예외를 둘 수 있다고도 적었다. 법령정보센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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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법 시행규칙 제4조 5항. 지자체장이 이용자의 남녀 성별비율 등을 고려해 지자체장이 공중화장실법 제7조 1항을 적용하지 않는 시설을 인정할 수 있다고 적었다. 법령정보센터 캡처
축구센터는 '체육진흥과'에서, 화장실 규정은 '환경정책과'에서 담당하는데, 두 과 간의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탓이다. 천안시는 뒤늦게 축구센터를 공중화장실법상 남녀화장실 변기 수 비율 제한 규정의 제외 시설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가까스로 예산 낭비를 막은 셈이다.

이를 두고 실적 위주의 무리한 감사가 불러온 촌극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감사 업무를 담당했던 한 중앙부처 공무원은 "감사 성과를 무리하게 내려하다 보면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며 "이런 과도한 감사는 일선 공무원을 위축시키는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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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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