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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09-16 09:3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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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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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의 명소 스페이스 니들 전망대가 미국 서부 산불의 영향으로 연기에 휩싸여있다. 시애틀|EPA 연합뉴스



미국 시애틀 지역의 메이저리그 경기가 공기오염을 이유로 취소됐다.파워볼실시간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 등 현지 언론들은 16일 시애틀 T모아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가 시애틀 지역의 대기오염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시애틀은 현재 도시 북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대기오염이 심각하다. 대기오염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AQI(Air Quality Index)가 241에 달했다. AQI는 총 6단계로 나뉘는데 200을 넘으면 ‘매우 건강에 해로움’이란 뜻으로 6단계 중 두 번째로 안 좋은 상황을 뜻한다.

시애틀은 전날 유사한 상황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더블헤더를 열었고 원정팀 오클랜드 선수들은 공기의 질을 이유로 경기에 반발하기도 했다.

오클랜드 선발 헤수스 루자도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건강한 스물두 살 청년이고, 공기 때문에 숨을 헐떡이거나 산소 부족에 시달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팀은 장소를 샌프란시스코로 옮겨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17, 18일 이틀 간 경기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들은 “샌프란시스코의 AQI는 68로 ‘보통’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낫다”고 소개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로 시즌이 늦어지고 개막 이후에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연기되는 경기가 속출된데 이어 산불의 영향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연기되는 진통을 겪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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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특진실_ 일산차병원 내과병원
과거에는 '70kg의 남성'이 '인간'의 표준이었고, 의학 또한 이를 기준 삼아 발전해왔다. 그러나 지난 2005년, 저명한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서 남성과 여성의 유전적 차이가 약 1%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국내외 의학계에서 '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자연스레 등장한 개념이 '젠더 의학(Gender Medicine)'이다. 최근 일산차병원은 여성 질환에 특화된 기존의 강점을 살려 젠더 의학을 도입하고, 젠더 의학 실현을 위해 '원내원(Hospital in Hospital)' 개념의 내과병원을 구성했다.


일산차병원 내과병원 의료진들이 진단과 치료에서 성별 차이를 고려해야 하는 질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소화기내과 조현근·박윤수 교수, 내분비내과 임창훈 교수, 순환기내과 김미현 교수, 신장내과 이미정 교수, 내분비내과 김하나 교수, 호흡기내과 정훈 교수. / 신지호 헬스조? 기자

◇출산 겪는 여성, 남성과 다른 진단·치료 필요

젠더 의학은 여성과 남성의 의학적 차이를 연구해 환자의 진료에 적용한다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학문 분야다. 그러나 남녀 간 질병의 양상이나 약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 질환이 많아 적극적 도입이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10배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외에도 천식, 기능성 소화기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등 질환이 남녀 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이 남성과 크게 다른 것 중 하나는 '출산'을 한다는 것이다. 출산이나 폐경을 겪으며 여성은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경험한다. 매달 월경을 통해 잦은 호르몬 변화를 겪기도 한다. 따라서 여성에게는 단순히 몸집이 작은 남성으로 보는 진료가 아닌, 여성이 가진 고유한 특성에 맞춘 진료가 필요한 것이다. 일산차병원 내분비내과 임창훈 교수는 "여러 연구를 통해 성별에 따라 질환의 증상이나 예후, 약물 효과 등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남녀는 단순한 신체적 차이뿐 아니라, 유전적 차이가 있으므로 진단과 치료도 다르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그렇다면 실제 임상에서 젠더 의학은 환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 걸까. 남녀 간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알려진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료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성은 남성보다 갑상선기능항진증 발병률이 높지만, 비교적 치료 기간이 짧고 예후도 좋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는 약물·수술·방사선 치료 등으로 이뤄지는데, 이중 수술과 방사선 치료는 갑상선을 제거하는 방법이므로 갑상선 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 최대한 약물치료 기간을 길게 설정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세운다.

여성 질환을 중심적으로 진료해 온 일산차병원은 '여성 특화 병원'이라는 강점을 살려 젠더 의학을 도입했다. 임창훈 교수는 "일산차병원 내과병원은 앞으로 젠더 의학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연구를 바탕으로 남성과 여성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차별화하는 등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합적 질환자, 다학제 진료로 과잉 진료 예방

일산차병원은 젠더 의학 도입을 위해 개원 당시 13개 진료과에서 20개 진료과로 확대했다.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는 원내원 개념으로 따로 분리해 구성했다. 심혈관촬영실, 기관지내시경실 등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료, 암 환자 치료·케어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일산차병원 인공신장센터는 '여성 친화 투석실'과 혈액여과투석치료가 가능한 최신식 투석기를 갖추고 오픈을 앞뒀다. 여성 친화형 투석실에서는 투석치료가 필요한 여성 환자가 쾌적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일산차병원 내과병원은 환자 치료를 위한 '컨트롤 타워'이기도 하다. 여성은 복합적 질환을 가진 환자도 많은데, 이런 환자들을 위해 내과 분과는 물론, 다른 임상 진료과와의 협진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특정 분과로 분류할 수 없어 치료가 지연되는 환자를 관리함으로써 진료가 지연되거나, 불필요한 진료가 진행되는 것을 미리 방지한다. 통합적인 검사와 진료로 과잉 처방도 막는다.

또한 다학제 진료를 통해 골다공증, 갑상선질환, 유방질환 등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과 그에 따른 합병증을 한 번에 진료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후 검사 소홀한 사람 많아, 100일 검진 반드시

여성 질환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특히 여성은 결혼, 출산, 폐경 등 다양한 생애주기 변화를 겪기 때문에 각 생애주기에 맞춰 몸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산차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여성들에게 유병률이 높은 질환들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미즈검진 ▲예비신부검진 ▲갱년기검진 ▲암정밀검진 등 생애주기별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 검진은 남성과 별도의 공간에서 시행해 검진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검진 중에 암 등 질환이 발견될 경우, 당일 진료 의뢰로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부분 여성은 산전 검사에는 집중하지만, 산후 검사는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임창훈 교수는 "출산 후 여성의 건강은 아이 건강에 밀려 등한시되곤 한다"며 "여성은 산후에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되므로, 적어도 아이가 100일이 됐을 때는 한 번쯤 검진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산후 100일 정도는 보통 산모가 회복되는 기간으로,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됐는지 알아볼 수 있는 적당한 시기이다.

/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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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이래서 늦둥이 낳으시나 봐요". 이재용 전 MBC 아나운서가 '공부가 머니?'에서 초등학교 1학년 늦둥이 아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이재용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재용 부부는 현재 늦둥이 아들 이태호 군을 두고 있었다. 올해로 8세, 초등학교 1학년이 된 태호의 교육에 대해 부부가 깊이 고민하고 있던 것.

아내 김성혜 씨는 "젊은 엄마들이 애들 키우는 거 보니까 1학년부터 수준 높은 학습을 하더라"라며 "저는 놀이 위주의 학습, 아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걸 해왔다. 그런데 지금 보니 학습 습관이 전혀 안 된 것 같아서 이렇게 키워도 되는지 여쭤보고 싶었다"고 고민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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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아들 교육에 진지한 아내와 달리 이재용은 늦둥이 아들의 사소한 것조차 기특하게 여기기 바빴다. 그는 아이에 대해 "성격이 워낙 활발하고 좋다"고 칭찬했다. 또한 "다양한 운동은 다 시켜봤다. 축구, 수영, 아이스하키, 짐내 스틱, 암벽 등반, 서핑까지 다 해봤다"며 아이를 활발하게 키우기 위해 애쓴 점을 밝혔다.

아들의 일상 VCR을 볼 때도 이재용은 눈을 떼지 못했다. 태호가 아침 일찍 출근한 아빠에 대해 "아침에 방송하러 갔다. 저 키우려고 돈 번다"고 귀엽게 말하자, 이재용이 먼저 웃음을 지우지 못하며 "제 아이지만 참 귀엾다"고 말한 것. 이에 MC 소이현은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와 아들이 공부에 대한 동상이몽을 그리는 순간에도 이재용은 아들의 장점을 포착해내기 바빴다. 태호가 다양한 운동과 게임 등 외적 동기에 집중하며 책상 앞에 앉아야 하는 집중력이 다소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재용은 아이가 영어에 관심 있는 모습에 주목하며 "우리 아드리 저렇게 했나. 대단하다"며 기특해한 것. 그는 태호가 어려워하는 수학 공부에 대해서도 느긋한 태도를 보여 심화학습을 시키려는 아내와 평행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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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재용조차 늦둥이 아들에게 엄해지는 순간이 있었다. 바로 받아쓰기. 아나운서 출신인 만큼 맞춤법과 국어 교육에 만큼은 이재용도 단호하고 엄격했다. 이에 그는 직접 받아쓰기 문제를 불러주며 아이의 국어 교육을 도왔다. 또한 10문제 중 8문제나 맞힌 아이의 실력에도 2개 틀린 것을 지적하며 엄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재용은 아이와 함께 총싸움을 하고 놀아주고, 태호가 쓴 일기를 읽어보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영락없는 '아들바보'의 모습에 소이현은 "이래서 늦둥이 낳아 키우시는가 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아베 정권의 주요 각료 자리 보전할 전망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온전한 계승을 표방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총리 내각이 오늘 공식 출범한다.

집권 자민당 총재로 뽑힌 스가 전 관방장관은 오후 열리는 임시국회 중·참의원 본회의에서 총리 지명선거를 통해 지병을 이유로 물러난 아베의 뒤를 잇는 제99대 총리로 선출될 예정이다.

현재 하원 격인 중의원은 전체 465석 중 가결 기준인 과반 선을 크게 웃도는 284석(무소속회 포함)을 자민당이 갖고 있다.

상원 격인 참의원에서도 자민당이 공명당 등 연립 정파 의석을 포함할 경우 과반을 점유해 스가의 총리 선출은 굳어진 상황이다.

스가 신임 총리는 지명선거 후에 연정 파트너인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와 회담하고서 새 내각의 각료 명단을 발표한다.

이어 나루히토(德仁) 일왕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친임식(親任式)을 치른 뒤 새 내각을 정식으로 발족하게 된다.

스가 신임 총리는 곧바로 관저에서 첫 각의를 주재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스가 정권은 아베 정권의 연장선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베 내각의 주요 인사들이 스가 내각에서도 같은 자리를 지키거나 아베 측근들이 요직에 중용되는 조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베 정권을 지난 7년 8개월 21일간 스가 신임 총리(관방장관)와 함께 지탱해온 아소 다로(麻生太郞·79) 부총리 겸 재무상이 유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또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64) 외무상,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문부과학상 등 아베 정권의 주요 각료 다수가 그대로 자리를 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관저의 2인자이면서 정부 대변인 역할을 하는 관방장관에는 관방부 부(副)장관 출신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64) 후생노동상이 낙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노 다로(河野太郞·57) 방위상이 총무상으로 자리를 옮기고, 후임 방위상에 2차 아베 정권 출범 이후 외무부(副)대신을 거쳐 방위대신 정무관(차관급)과 중의원 안보위원장 등을 역임한 기시 노부오(岸信夫·61) 자민당 중의원 의원이 유력하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으로 외가에 양자로 들어간 기시 의원은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전일인 지난달 15일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하는 등 극우 노선을 걸어왔다.

앞서 스가 총리는 15일 단행한 자민당 집행 간부진 인사에서도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81) 간사장을 유임시키는 등 아베 노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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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이기범 기자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지난 15일 '지역화폐가 혈세 낭비'라 평가한 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을 향해 "엉터리"라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세연이라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이 지역화폐가 무익한 제도로 예산만 낭비했다며 지역화폐정책을 비난하고 나섰다"고 호소했다.

이어 "국민의 혈세로 정부정책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조세연 연구 결과발표가 시기, 내용, 목적 등에서 엉터리인 이유는 5가지"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첫 번째 이유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이자 현 정부의 핵심주요정책인 지역화폐정책을 전면부인하고 있다"고 꼽았다.

또한 "둘째, 연구내용은 문 정부가 지역화폐를 본격 시행하기 전인 2010~2018년 사이 지역화폐에 대한 것으로 현재의 지역화폐 시행 시기와 동떨어진다"고도 했다.

더불어 "셋째, 2년 전까지의 연구 결과를 지금 시점에 뜬금없이 내놓은 것도 이상하다"고도 지적했다.

이 지사는 "넷째, 지역화폐는 정부지원금을 거주지역에서 소상공인 골목상권에서만 일정 기간 내 사용토록 의무화돼 지역경제와 지방경제의 활성화, 소득증가에 더한 매출 및 생산 증가유발이라는 목적에 부합하고 온 국민이 효용을 체감하는데 아무 소용 없는 예산낭비라고 폄훼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구내용 중 '대형마트 대신 골목상권 소형매장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후생 효용을 떨어뜨렸다'는 대목은 골목상권 영세자영업 진흥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목표를 완전히 부인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경기연구원 등 다른 국책연구기관의 연구결과와 상반된다"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역화폐가 매우 유용한 정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조세연이 왜 시의성은 물론 내용의 완결성이 결여되고 다른 정부연구기관의 연구결과 및 정부정책기조에 어긋나며, 온 국민에 체감한 현실의 경제효과를 무시한 채 정치적 주장에 가까운 얼빠진 연구결과를 지금 이 시기에 제출하였는지에 대해 엄정한 조사와 문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오전 이 지사는 조세연을 향해 "근거 없이 정부 정책 때리는 얼빠진 국책연구기관"이라는 비판글을 올렸었다. 그는 "지역 화폐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국민연대감을 제고하는 최고의 국민체감 경제정책"이라며 "정부정책을 폄훼하는 정부연구기관이 아까운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현실이 참으로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조세연은 이날 공개한 '지역화폐의 도입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서 "지역화폐 발행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관측되지 않았다"며 "지역화폐의 발행이 해당 지역 고용을 증가시켰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네임드파워볼

또한 "(지역화폐 발행이) 발행 비용, 소비자 후생손실, 보조금 지급으로 인한 예산 낭비, 사중손실(순손실) 등 부작용만 남겼다"고도 혹평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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