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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08-26 19:19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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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완화 협상 지지부진 속 전략 인프라 확충에 속도



국경 방면으로 이동하는 인도 군용 트럭 행렬 [EPA=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중국과 국경 문제로 갈등 중인 인도가 분쟁지 배후 지역에 전략 군사 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파워볼

PTI통신 등 인도 언론은 당국자를 인용해 인도 정부가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의 다르차부터 라다크 지역을 잇는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26일 보도했다.

인도와 중국은 지난 6월 15일 라다크 동쪽 갈완 계곡에서 국경 유혈 충돌을 빚었으며, 히마찰프라데시는 라다크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두 곳을 연결하는 이 도로의 길이는 290㎞다.

도로가 완성되면 이곳을 통해 군 병력, 중화기 등이 빠르게 최전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PTI통신은 설명했다.

이 지역은 해발 고도가 높은 산악 지형으로 눈까지 많이 오기 때문에 평소 차량 이동이 쉽지 않다.

현재 라다크와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차량용 도로는 두 개가 나 있는 상태다. 인도 정부는 2022년 말까지 새 도로를 완성할 방침이다.

앞서 갈완 계곡 충돌에서는 중국군과 인도군 600여명이 몽둥이 등을 동원한 싸움을 벌여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인도 육군은 이 충돌로 자국 군인 2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고, 중국 측도 피해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역시 사상자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양측은 여러 차례 군사 회담 등을 열고 주요 분쟁지 부대 철수에 합의했지만 두드러진 진전은 없는 상태라고 PTI통신은 전했다.

인도는 특히 중국이 라다크의 또 다른 분쟁지 판공 호수 인근에서 병력을 물리지 않는 점에 불만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비핀 라와트 국방참모총장은 최근 "외교·군사 회담이 실패할 경우 중국의 도전에 대해 군사적인 옵션도 고려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7월 3일 인도 라다크 지역을 찾아 군인을 상대로 연설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AP=연합뉴스]


와중에 중국군은 최근 국경지대에서 여러 차례 실탄 훈련을 하고 신형 곡사포를 배치하는 등 인도군을 압박했다.

인도군도 국경 인근에 T-90 탱크를 투입하고 미그-29 전투기와 공격 헬기 아파치를 전진 배치했으며, 대공 미사일 시스템도 추가로 구축했다.

특히 인도군은 최근 러시아제 견착식 지대공 미사일을 갖춘 부대를 라다크 동쪽에 추가 배치했다.

이 부대는 중국군 헬리콥터를 겨냥해 배치됐다고 ANI통신은 25일 보도했다.

인도와 중국은 국경 문제로 1962년 전쟁까지 치렀지만, 아직도 국경을 확정하지 못한 채 3천488㎞에 이르는 실질통제선(LAC)을 사실상 국경으로 삼고 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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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KIA타이거즈가 두산발 FA 내야수를 보강할까?

KIA는 2020시즌들어 유난히 내야수들의 공격 기여도가 약하다. 규정타석을 소화하고 있는 내야수는 박찬호와 유민상이다. 그러나 타격이 약하다. 정규 타석 3할 타율 타자는 한 명도 없다. 화끈한 장타를 때리는 내야수도 없다. KIA의 공격력과 득점력이 떨어지는 이유이다.

그만큼 공격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갖춘 내야수가 없다. 김선빈이 2루수로 변신해 2017시즌의 타격 페이스를 보였지만 두 번의 허벅지 부상으로 장기 이탈중이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는 체력이 떨어지면서 공격은 물론 수비 집중력마저 흔들리고 있다. 유민상은 초반은 3할 타율을 웃돌았으나 어느새 2할7푼으로 하락했다.

더욱이 작년 스토브리그부터 내야수들을 영입했는데 모두 부상과 부진으로 1군에 없다. 시즌을 마치고 SK 베테랑 나주환을 무상트레이드로 영입했고, 키움 장영석은 박준태와 맞트레이드로 데려왔다. 올해는 두산 류지혁(홍건희과 맞트레이드), NC 투수 장현식과 함께 내야수 김태진 영입했다.

현재 단 한명도 1군에 있지 않다. 장영석을 개막 초반 뛰다 2군으로 내려갔다. 노장 나주환은 64경기에 뛰면서 제몫을 하다가 등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류지혁은 6경기만에 허벅지 부상으로 장기이탈중이고, 김태진은 NC에서 다친 발목이 아직 낫지 않아 재활군에 머무르고 있다. 네임드파워볼

현장에서는 60여 경기를 남겨놓고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구단은 내년의 밑그림과 전략을 짜야 되는 시기이다. 그 첫 번째가 내야진 구성에 초점이 맞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야진의 세팅을 다시할 수도 있다. 부상 회복 여부, 활약예상치와 성장 가능성, 나이 등을 고려해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외부 영입도 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두산의 예비 FA 내야수들이다. 시즌을 마치면 두산의 내야수 전원이 FA 시장에 나온다. 오재일, 김재호, 최주환, 허경민이 모두 FA 자격을 얻게 된다. 모두 수비력과 공격력을 갖춘 내야수들이다. 강한 두산을 이끌어온 기둥들이었다. 허경민과 최주환은 광주 출신이다. 오재일은 장타력까지 갖추었다.

KIA에게는 당장 필요한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구단의 긴축 살림을 고려한다면 FA 영입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그럼에도 팬들 사이에서 '두산의 OOO를 데려오면 좋겠다'는 식으로 설왕설래하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현재 KIA의 내야진 상황이 어렵다. /sunny@osen.co.kr

기사제공 OSEN


(영암=연합뉴스)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한 26일 오후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도로에서 강풍에 가로수 가지가 부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2020.8.26 [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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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신호 가려내는 기계학습 알고리즘 구축 "쉽고, 빠르게 확인"



케플러 우주망원경과 외계행성 상상도
[NASA Ames/ W Stenze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우주에는 별만큼 많은 행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1990년대 초 첫 외계행성이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공식 확인된 것은 아직 4천여개에 불과하다.

퇴역한 케플러 우주망원경이나 한창 활동 중인 '행성 사냐꾼' 테스(TESS) 등이 방대한 관측 자료를 쏟아냈지만 이를 토대로 진짜 행성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을 통해 행성 50개를 확인해내는 첫 성과가 나와 외계행성 탐사에 전기가 될지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워릭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물리학과와 컴퓨터과학과, 앨런 튜링 연구소 등의 연구진은 외계행성 관측 자료에서 가짜 신호를 가려내고 진짜 행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구축해 외계행성을 찾아낸 결과를 '왕립천문학회 월보'(MNRAS)에 발표했다.

대부분의 외계행성은 항성 앞을 지날 때 망원경에 포착된 별빛의 감소를 통해 존재를 확인하는데, 두 개의 별이 서로 도는 쌍성이거나 배경에 있는 다른 천체가 개입할 때 또는 카메라 오류 등이 행성처럼 관측될 수 있다.

진짜 행성을 확인하려면 방대한 관측자료에서 이런 가짜 신호를 가려내는 것이 필요한데, 연구팀은 케플러 망원경 관측 자료에서 진짜 행성으로 확인된 것과 가짜 신호로 판명된 것을 기계학습 시킨 뒤 이를 미확인 행성후보 자료에 적용해 50개의 행성을 새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가짜 신호일 가능성이 1% 미만일 때만 진짜 행성으로 분류했다.

이 행성들은 지구보다 작은 것에서 해왕성 크기에 이르는 천체로,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200일 주기로 항성을 돌고있다.

이 행성들은 진짜 행성 반열에 올라 천문학자들이 망원경으로 추가 관측에 나설 수 있다. 외계행성은 지구와 같은 생명체 존재 여부를 넘어 하나하나가 행성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단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연구팀은 진짜 행성인지를 가려내는데 AI가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행성 후보들을 놓고 진짜 행성일 가능성이 높은 순위를 매기는데 기계학습 알고리즘이 적용된 적은 있지만 통계적 가능성을 토대로 실제 행성인지 확인한 것은 첫 사례라는 것이다.

워릭대학 물리학과의 데이비드 암스트롱 박사는 "우리가 개발한 알고리즘은 50개의 행성후보를 행성 확인의 문턱을 넘어 실제 행성으로 올려놓았다"면서 "테스나 앞으로 발사될 유럽우주국의 외계행성 탐사선 플라토(PLATO)가 쏟아낼 방대한 관측 자료에 이 기술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알고리즘을 훈련하는데 아직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하지만 일단 완성되면 훨씬 쉽고 빠르게 외계행성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더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이것과 같은 빠르고 자동화된 시스템은 행성 확인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했다.

eom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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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신호 가려내는 기계학습 알고리즘 구축 "쉽고, 빠르게 확인"



케플러 우주망원경과 외계행성 상상도
[NASA Ames/ W Stenze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우주에는 별만큼 많은 행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1990년대 초 첫 외계행성이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공식 확인된 것은 아직 4천여개에 불과하다.

퇴역한 케플러 우주망원경이나 한창 활동 중인 '행성 사냐꾼' 테스(TESS) 등이 방대한 관측 자료를 쏟아냈지만 이를 토대로 진짜 행성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을 통해 행성 50개를 확인해내는 첫 성과가 나와 외계행성 탐사에 전기가 될지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워릭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물리학과와 컴퓨터과학과, 앨런 튜링 연구소 등의 연구진은 외계행성 관측 자료에서 가짜 신호를 가려내고 진짜 행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구축해 외계행성을 찾아낸 결과를 '왕립천문학회 월보'(MNRAS)에 발표했다.

대부분의 외계행성은 항성 앞을 지날 때 망원경에 포착된 별빛의 감소를 통해 존재를 확인하는데, 두 개의 별이 서로 도는 쌍성이거나 배경에 있는 다른 천체가 개입할 때 또는 카메라 오류 등이 행성처럼 관측될 수 있다.

진짜 행성을 확인하려면 방대한 관측자료에서 이런 가짜 신호를 가려내는 것이 필요한데, 연구팀은 케플러 망원경 관측 자료에서 진짜 행성으로 확인된 것과 가짜 신호로 판명된 것을 기계학습 시킨 뒤 이를 미확인 행성후보 자료에 적용해 50개의 행성을 새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가짜 신호일 가능성이 1% 미만일 때만 진짜 행성으로 분류했다.

이 행성들은 지구보다 작은 것에서 해왕성 크기에 이르는 천체로,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200일 주기로 항성을 돌고있다.

이 행성들은 진짜 행성 반열에 올라 천문학자들이 망원경으로 추가 관측에 나설 수 있다. 외계행성은 지구와 같은 생명체 존재 여부를 넘어 하나하나가 행성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단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연구팀은 진짜 행성인지를 가려내는데 AI가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행성 후보들을 놓고 진짜 행성일 가능성이 높은 순위를 매기는데 기계학습 알고리즘이 적용된 적은 있지만 통계적 가능성을 토대로 실제 행성인지 확인한 것은 첫 사례라는 것이다.

워릭대학 물리학과의 데이비드 암스트롱 박사는 "우리가 개발한 알고리즘은 50개의 행성후보를 행성 확인의 문턱을 넘어 실제 행성으로 올려놓았다"면서 "테스나 앞으로 발사될 유럽우주국의 외계행성 탐사선 플라토(PLATO)가 쏟아낼 방대한 관측 자료에 이 기술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알고리즘을 훈련하는데 아직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하지만 일단 완성되면 훨씬 쉽고 빠르게 외계행성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더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이것과 같은 빠르고 자동화된 시스템은 행성 확인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했다.엔트리파워볼

eom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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