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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08-24 14:54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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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 논문
뇌척수액 분비·이물질 필터링 기관 ‘맥락총’
감염 취약… 기능저하로 신경계 질환 가능성


정상적인 뇌 맥락총(choroid plexus) 상피세포(왼쪽)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오른쪽)를 비교한 그림. 연구진은 맥락총이 감염되면 혈액 속의 이물질을 걸러내는 기능이 떨어져 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봤다./바이오아카이브(bioRxiv) 캡처파워볼게임

뇌척수액을 만들고 뇌를 충격이나 이물질로부터 보호하는 뇌 속 기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고, 이것이 만성피로증후군과 같은 합병증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 연구진은 이같은 내용의 논문을 지난 21일(현지시각) 논문 사전공개사이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발표했다.

코로나19 환자는 두통, 발작, 뇌졸중, 피로 등의 신경계질환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겪기도 한다. 지난달 ‘미국의사협회보(JAMA)’에 발표된 한 논문은 코로나19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증상을 조사한 결과 약 80%가 피로감을 호소했고, 50% 이상이 회복 후에도 여전히 같은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신경계 합병증은 바이러스가 뇌 신경세포인 뉴런을 직접 감염시켜서 발병하는 건지, 다른 간접적인 이유 때문인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뇌 오르가노이드(organoid·인공 미니 장기)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시키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뉴런은 잘 감염되지 않은 반면 ‘맥락총(choroid plexus)’의 상피세포는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포 속으로 침투하는 입구인 ‘ACE2 수용체’가 뇌의 다른 세포보다 맥락총 상피세포에서 잘 발현된다는 사실과도 일맥상통한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지난달 31일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 홈페이지에 소개된 한 논문에 따르면 맥락총은 뇌척수액을 분비하는 뇌 속 기관이다. 뇌척수액은 뇌를 순환하며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한다.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맥락총은 또 뇌척수액과 혈액을 분리하는 필터 역할도 한다. 혈액 속의 면역세포나 이물질이 그대로 뇌척수액에 섞여 뇌로 들어가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이를 방지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코로나19 환자에게서 만성피로증후군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나는 이유가 맥락총이 감염돼 그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전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발) 사태 때도 만성피로 증상이 보고됐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kys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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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biz.com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23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미 미주리주) | AF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23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미 미주리주)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장강훈기자] “김광현에게 경의를 표한다.”
루키 같지 않은 루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에게 팀 동료들도 찬사를 보냈다.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2020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따냈다. ML 데뷔 세 경기에서 세이브와 선발승을 모두 따낸 세인트루이스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는데, 경기운영 능력과 완급조절, 제구 외에도 그의 빠른 템포에 동료들이 박수를 보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2시간 15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김광현의 빠른 투구 템포가 경기흐름 자체를 리드미컬하게 만들었다는 의미다.
세인트루이스 토미 에드먼(오른쪽)이 23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3회말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미 미주리주) | AF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토미 에드먼(오른쪽)이 23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3회말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미 미주리주) | AFP연합뉴스
한국계로 알려진 토미 에드먼(25)은 “김광현은 미국에 처음 왔고, 첫해부터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게 다른 시간을 보냈다. 역할이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는데도 꾸준히 자기 공을 던졌다. 정말 대단하다. 김광현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드먼은 이날 ‘도우미’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3회말 1사 2, 3루에서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수비에서도 경쾌한 몸놀림으로 한 치의 실수 없이 김광현의 이닝이터 도우미로 맹활약했다.
지난 2월 김광현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나도 한국사람”이라고 친근감을 표한 에드먼은 “경기 내내 내야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투구했다. 과하게 돌아가지 않는 투구로 믿을 수 없는 페이스를 만들어냈다”고 극찬했다.
세인트루이스 해리슨 배이더(오른쪽)가 23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6회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린 뒤 토미 에드먼과 팔꿈치 터치를 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미 미주리주) | AF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해리슨 배이더(오른쪽)가 23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6회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린 뒤 토미 에드먼과 팔꿈치 터치를 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미 미주리주) | AFP연합뉴스
6회말 쐐기포로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 해리슨 베이더도 “야수에게 투수의 페이스는 아주 중요하다. 선발 투수의 페이스가 야수들에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김광현은 계속 공을 낮게 제구하며 놀라운 투구를 했다. 그와 함께 뛰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라며 김광현의 승리를 축하했다.
사령탑도 함박웃음을 잃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김광현은 피치 메이커”라며 “구속 변화로 타자들을 방해했다. 구속 변화에 코스를 가리지 않고 공략했다”고 칭찬했다. 그는 “스프링캠프 때 마이크 매덕스 투수코치에게서 ‘위기에서 좋은 공을 던져 극복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들었는 데 말 그대로였다”며 “(여러 난관에 슬기롭게 대처하는)김광현의 태도는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침이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팀이 필요할 때면 나가서 던지려고 하는 자세,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정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극찬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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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2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남부 먼바다의 높은 파도를 피해 정박해 있다. 2020.08.24.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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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참석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떄보다 경제 양호"
"소비 진작보다 지금은 방역 총력이 우선"
공무원 임금삭감 지적에 "하위직 고려해야"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2020.08.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2020.08.24.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1차 재난지원금과 같은 형태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지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홍 부총리의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 여건과 관련해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때에는 어려운 상황이 겹쳐 있었지만, 지금은 경기상황이 회복 조짐을 보이기 때문에 1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보다는 (경기 여건이) 양호하다"며 "이번 주 동향을 봐야 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는 1차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와 관련해 "정책 효과는 있었다"면서 "소비로 이어진 실질적인 정책효과는 3분의 1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할 경우 재원 마련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묻자 홍 부총리는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때 국채발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10조원 이상을 기존예산에서 구조조정을 했다"며 "앞으로 재난지원금을 주게 된다면 100% 국채 발행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차례 추경을 하면서 집행되기 어려운 사업 중심으로 약 25조원 정도 구조조정을 했기 때문에 남아있는 (올해) 기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구조조정을 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이미 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사업들은 사실상 거의 다 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자 할 때는 코로나19로 굉장히 힘들어하는 국민에 대한 격려나 희망을 주는 것도 있고 소비 진작 등 몇 가지 목적이 있다"며 "소비 진작은 지금 정할 상황이 아니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더라도) 국민에게 다 지급하는 게 아니라 50%, 70% 등 어려운 계층에 대해 맞춤형으로 주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고도 했다.

홍 부총리는 '재난지원금 마련을 위해 공무원 임금을 삭감하자는 주장이 제기된다'는 김 의원의 발언을 두고 "공무원 인건비에서 재원을 마련하려면 80%를 차지하는 하위직 보수를 삭감해야 하는데 제약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00만 공무원에 대한 생각이 고려돼야 하고 올해가 4달 남았는데 재원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면서 "장·차관들은 넉 달째 임금의 30%를 반납했고 임금 인상도 동결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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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아(사진)가 엄마가 됐다.

이영아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지난 23일 “이영아가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이영아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을 상의하는 과정에서 이영아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이영아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파워볼사이트

지난 5월에는 이영아가 세 살 연하의 일반인 연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원래 이영아는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한 바 있다. 소속사는 “원래 계획으로는 연초에 소식을 전하려 했으나 상황이 상황인만큼 연말로 예식을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한국 나이 37세인 이영아는 지난 2003년 MBC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SBS ‘일지매’, ‘달려라 장미’, KBS 2TV ‘제빵왕 김탁구’,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해 열연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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