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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06-25 17:03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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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 당분간 0% 내외 예상
코로나19 진정 이후에도 상당기간 저인플레이션 전망
[CBS노컷뉴스 최승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코로나19 경제충격에 대응한 대규모 유동성 공급과 관련해 "그동안 진정 기미를 보였던 주택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움직임이 있어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완화적 통화정책이 투자와 소비로 이어지지 않고 주식·부동산 등 자산가격 상승만 초래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경기, 물가 상황을 고려해볼 때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우리 경제가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될 때 까지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한다는 것이 한은의 기존 입장이다.

이주열 총재는 이어 "자산 가격을 포함한 금융시장에서의 불균형 위험은 거시건전성 정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해나가면서 대처하는 게 맞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 부동산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가 매우 강한 만큼 앞으로 정책효과에 따른 시장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이날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국제유가 하락, 경기둔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지난해 0.4%보다 낮아진 0.3%로 전망했다.

이 총재는 "최근 주요국 경제활동이 일부 재개됐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높아 국내외 경기와 국제유가의 회복세는 완만할 것"이라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0% 내외의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월 1%대 중반을 기록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코로나19 확산시기인 2월 이후 빠르게 둔화되면서 5월에는 -0.3%를 기록했다.

한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다 국제유가 급락, 정부의 사회보장 강화 및 소비촉진책이 물가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에도 상당 기간 저인플레이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총재는 이와 관련해 "역사적 경험에 비춰볼 때 가계와 기업은 대규모 감염병이나 경제위기를 겪은 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빚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럴 경우 해당 가계나 기업은 재무 건전성이 개선될 수 있지만 소비와 투자 회복 늦어질 수 있고 이는 다시 물가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또 온라인 거래 증가가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업체간 경쟁을 유도해 물가를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무인화·자동화 추진도 생산성 개선과 인건비 절감을 가져올 수 있지만 물가 하방압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다.

한은은 아울러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중에 대규모로 풀린 유동성이 코로나 진정이후 억압됐던 소비회복과 맞물리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리쇼어링, 역내교역 강화, 인적교류 제한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약화도 물가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은은 부연했다.

한은은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보다 높은 1.1%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이 사라지고 경기가 점차 개선되면서 소비자물가도 올해보다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이주열 총재는 "상품이라든가 서비스 전반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손병두 부위원장 "내주 사모펀드 전수조사 계획 밝힐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다혜 기자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6·17 부동산대책'과 관련해 "당초 발표한 것 외에 (추가로) 예외 검토 중인 것은 없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개인 연체채권 매입 협약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일단 발표한 대책을 계속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6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포함한 부동산 대책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까지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손 부위원장은 "이번 대책은 부동산 가격 상승의 핵심 원인 중 하나인 '갭투자'(전세 끼고 매입)를 억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갭투자를 억제해 결국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면 실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오히려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파워볼

이어 "이번 대책으로 결국은 실수요자들이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부위원장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계기로 사모펀드 전수 조사에 나서는 계획에 대해선 "금융감독원과 실무적으로 협의 중이고 내주께 조사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모펀드를 전체적으로 조사해 추가로 발견되는 문제가 있다면 (사모펀드) 대책 보완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손병두 “부동산 대책 결국 실수요자 혜택”

[사진=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6·17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당초 발표한 것 외에 예외를 검토 중인 것은 없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2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개인 연체채권 매입 협약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일단 발표한 대책을 계속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6·17 대책은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전세 대출을 받고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을 제한했다. 전세보증금을 활용한 ‘갭투자’를 제한하기 위한 조치지만 무주택자의 내집마련까지 어려워졌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6·17 대책에 대해 “필요하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한 것을 놓고, 일부 예외를 마련해주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손 부위원장은 “갭투자를 억제해 결국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면 실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오히려 앞당겨질 것”이라며 “이번 대책으로 결국은 실수요자들이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부위원장은 또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계기로 사모펀드 전수조사에 나서는 계획에 대해선 “금융감독원과 실무적으로 협의 중이고 내주께 조사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모펀드를 전체적으로 조사해 추가로 발견되는 문제가 있다면 (사모펀드) 대책 보완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입장하고 있다. 2020.06.25. bjko@newsis.com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이 비대면 진료(원격진료)를 통해 국내 의료인으로부터 진단·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행 의료법은 의사와 환자 간 비대면 진료를 금지하고 있지만 정부가 신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적용해 길을 열어줬다. 2년간 임시허가 형태지만 정부는 향후 법 개정을 통해 제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COVID-19)를 계기로 촉발된 비대면 진료 활성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 “현지 의료서비스 문제 상황 대비, 건강권 보호”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6.25. bjko@newsis.com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규제 샌드박스 안건 8건을 승인했다. 1호로 승인된 것이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다. 규제 샌드박스는 유망산업·기술이 신속히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규제를 적용하지 않거나 유예하는 제도다.

앞으로 재외국민은 온라인 플랫폼에 증상이나 현지 병원의 진료 내용 등을 기재하면 국내 의료기관과 전화·화상을 통해 상담·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은 환자가 요청할 경우 처방전을 발급하고 현지 병원의 처방에 대한 검증도 해준다.

처방전을 발급받더라도 국가별로 의료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활용 방법은 각기 달라질 수 있다. 국내 가족이나 지인이 처방받은 약을 대신 수령한 뒤 현지로 배송하거나 약 성분을 확인해 현지 약국에서 약을 구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용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해외 병원에서 말이 통하지 않거나 현지 의료 서비스 수준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대비해 건강권을 보호하려는 것”이라며 “중동에 근로자를 파견한 건설회사·건설협회에서 (원격진료를 허용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상 의사-환자 간 원격진단·처방은 불법이지만 정부는 국외 환자에게는 국내법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봤다. 보건복지부는 법 개정을 통해 임시허가 형태의 서비스를 정식 제도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임시허가를 받은 인하대병원과 라이프시맨틱스는 이르면 3분기 중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진료 온라인 플랫폼 운영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는 협력 의료기관인 분당 서울대병원, 서울 성모병원, 서울 아산병원 등 3곳과도 관련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계 “국내 원격의료 도입 위한 무리수”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코로나19 사태 관련 의원급 의료기관 경영위기 실태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4.28. misocamera@newsis.com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개업의를 중심으로 한 의료계는 즉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추정진단이 불가피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방안을 굳이 추진한 것은 단계적으로 국내에 원격의료를 도입하려는 사전 물밑 작업이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라는 발상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어떤 의료기간에서 어떤 환자군을 대상으로, 어떤 질환에 대해 진료할 것인지 구체화되지 않았고 추정진단만 가능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의사가 재외국민 환자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느냐. 어떤 과에 가서 진료를 받으라고 얘기해주는 것인데 하나마나한 일”이라며 “각국 공관에 의료진을 파견하거나 현지 의료진을 채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실질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화상으로 진료하는 무모한 일을 벌이는 의사가 있다면 협회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의협은 정부의 원격의료 도입을 비롯해 △의사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를 4대 악(惡)으로 규정하고 오는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에정이다. 원격의료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광역시 규모의 통신재난 문제 없어
25일 재난 로밍 첫 시연 성공..당장 가동 가동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18년 11월 24일 서울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근처 GS25편의점 모습이다.





2018년 11월 24일. KT 아현국사 화재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근처 GS편의점에서는 카드 결제기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한 용산구 이촌1동 등에서도 KT 이동통신 가입자들은 30~40분여 동안 통화가 안 됐다.

이처럼 예기치 않은 화재 등 통신 재난이 발생했을 때, 내가 가입한 통신사의 무선 통신망이 마비돼도 다른 무선 통신사의 통신망을 이용해 음성통화나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고 무선 카드결제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재난시 이동통신 로밍 시연 행사를 25일 SK텔레콤 분당사옥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말 로밍 전용 인프라가 구축돼 당장 내일 재난이 발생해도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LTE·5G 고객은 그냥 돼..3G 고객은 타사 유심 개통해야

LTE·5G 이용자는 별다른 조치없이 재난이 발생하지 않은 다른 사업자의 LTE 통신망을 통해 음성·문자와 같은 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3G의 경우에는 재난이 발생하지 않은 통신사의 대리점에서 유심(USIM·7700원)을 개통해야 한다.

착신전환 서비스를 적용해 기존 번호로 착신되는 전화를 수신할 수 있으며, 재난이 종료된 후 재난 발생 통신사에 유심비용과 재난기간동안 사용한 요금을 신청하면 사후에 보상받을 수 있다.


어떤 원리인가

이통3사는 각 사별로 약 100만 회선을 수용할 수 있는 재난로밍 전용망을 구축했다. 재난 통신사의 사업자식별번호(PLMN; Public Land Mobile Network)를 비재난 통신사의 기지국에서 송출하여 해당 단말기에 로밍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통신 재난 발생 시 통신 재난 경보가 발령되며 재난이 발생한 특정 통신사의 5G/LTE 고객은 별도의 조치없이 다른 통신사의 LTE망을 통해 음성통화, 문자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나 유심 교체 없이 바로 가능하다.

광역시 규모의 통신재난 문제 없어

과기정통부는 이번 재난 로밍 시행으로 특정 통신사업자에게 광역시 규모의 통신재난(약 200만 회선)이 발생하더라도 문제 없다고 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각각 100만 회선씩 여유 용량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다만, 유선 초고속인터넷은 로밍 대상이 아니다. 유선망의 경우 망 이중화 등을 통해 재난이 발생한 통신사에서 해결해야 한다.

또한 카드결제기의 경우 무선의 경우 해결된다. LTE나 3G를 쓰는 경우 스마트폰과 같은 내용으로 하면 된다.




재난 로밍 시연 성공

25일 SK텔레콤 분당 사옥에서 진행된 재난 로밍 시연은 KT와 LG유플러스 기지국에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SK텔레콤 기지국에 KT와 LG유플러스 단말을 연결하여 음성통화, 무선카드결제, 메신저 이용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용자들이 별다른 단말 조작을 하지 않더라도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과 SK텔레콤 강종렬 ICT Infra 센터장, KT 이철규 네트워크부문장, LGU+ 권준혁 NW부문장 등은 행사에 참석해 직접 로밍 통화를 시연했다

장석영 제2차관은 ”재난은 사후 복구보다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망에 걸맞게 재난대비에서도 세계 최고수준이 될 수 있도록 통신망 안전관리에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K텔레콤 강종렬 ICT 인프라 센터장은 “이통3사가 힘을 합쳐 재난 로밍을 통해 통신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통신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얼굴인식 기술의 오작동으로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몰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 기술 발전에서 늘 수반되는 결함이 인재(人災)와 맞물릴 때 생기는 부작용이 여실히 나타났다는 평가다.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 등 외신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아프리카계 미국인 로버트 윌리엄스(Robert Williams)가 얼굴인식 기술 오류로 인해 무고하게 절도범으로 몰린 사례를 소개했다.


윌리엄스는 디트로이트 경찰이 운영하는 얼굴인식 시스템 작동 과정에서 범인으로 지목됐다. 2018년 디트로이트 시내에서 벌어진 상점 도난 사건 수사 도중 보안 영상 속 잡힌 진짜 범인의 사진을 시스템이 그의 신분증 속 얼굴과 잘못 일치시킨 탓이다.

경찰은 지난 1월 윌리엄스의 아내와 두 딸이 보는 앞에서 체포됐다. 그의 DNA 샘플과 지문, 머그샷 등이 범죄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됐다. 하지만 상점 보안 직원이 범행 현장에서 그를 목격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혐의를 벗었다.

사태가 불거지자 미국시민자유연맹(ALCU)은 윌리엄스 사건을 기각해달라고 요청했고, 디트로이트 검찰은 그의 데이터를 범죄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이 사건에 대해 담당 형사 중 한 명은 “컴퓨터가 잘못된 것”이라 밝혔다.

얼굴인식 기술은 그 유용성과 별개로 공적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결함 문제로 수차례 비판을 받았다. 특히 최근 미국 내 흑인 인권 운동이 일면서 동시에 몇 주간 사법 기관에서의 사용이 더 논란이 됐다.

윌리엄스 사태가 알려지자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크 기업들은 경찰 업무를 위한 얼굴인식 기술 작업을 중단하거나 보류할 것이라 밝혔다. IBM의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는 이달 초 낸 성명서에서 “현재 국내 법 집행 기관이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해야화웨이는 지난 24일 중국 선전에서 온라인 행사인 '5G+,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서밋(5G+, Better World Summit)'을 개최하고 비즈니스용 5G가 확대되려면 표준의 통합과 성공 사례의 공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통신사, 애널리스트, 업계 파트너 등이 참여해 5G 애플리케이션을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5G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통해 산업 효율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항만, 농업, 헬스케어, 철강 등의 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멩보 카이 화웨이 캐리어비즈니스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기조연설을 통해 5G 잠재력을 끌어내고 비즈니스용 5G를 확고히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멩보 카이(Cai Mengbo) 화웨이 캐리어비즈니스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5G 개발은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며 "80개 이상의 5G 네트워크가 상용화된 가운데, 더 많은 가치 창출을 위해 5G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결정을 짓는 것이 업계의 주된 관심 사항”이라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이어 "현재 비즈니스용 5G는 브랜딩 개념에 가까워 보다 확실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비즈니스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술, 생태계, 표준, 비즈니스 모델 등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술적 준비로는 화웨이의 '5G 수퍼 업링크' 솔루션이 데이터 업로드 속도를 높인 것처럼, 5G 기술과 제품을 계속 혁신해 다양한 산업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숙한 생태계도 마련돼야 한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선 이미 5G 카메라, 5G 산업용 라우터 등 5G 모듈 사용하고 있다. 5G 생태계 확장과 5G 구축 비용 절감을 위해 더욱 다양한 상업용 5G 기기가 필요하다.

특히 비즈니스용 5G 서비스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선 통합된 산업 표준이 필요하다. 5G 구축 촉진을 위해서도 표준의 통합은 필요하다.

또한 상용화 사례 공유가 필요한다, 모든 산업 파트너들이 도움을 주고 받고 동반 성장하려면 5G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발굴해야 한다.

한편, 후 멍키앙 차이나 모바일 그룹 중국 저장성 닝보시 지국장, 토마스 안켄 스위스 연방 경제, 교육 및 연구부(EAER) 디지털 프로덕션 책임자, 궈 리홍 후난 발린 샹탄 철강 엔지니어링 장비부 부사장, 디미트리스 매브라키스 ABI 리서치 연구소장, 자오 자이 인터넷 의료 시스템 및 응용 관련 국가 엔지니어링 연구소장 겸 중국 정저우대 제1부속병원 박사과정 지도교수 등 5G 분야 전문가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하는지 여부와 방법에 대해 국가와 대화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전 세계 기준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스퀘어에닉스(SQUARE ENIX CO., LTD.、)는 유명IP 신작인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약칭 SaGa RS)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App Store와 Google Play 양대 플랫폼 판매 순위 1위에 오른 작품이다. 2019년에 개최한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9’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과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상을 수상하며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게임의 배경은 ‘로맨싱 사가 3’로부터 300년 후의 세계다. 주인공 ‘폴카 린 우드’와 그의 여동생 ‘리즈 린 우드’는 함께 서커스단에 있었으나, 어느 날 갑작스레 등장한 마물에 의해 리즈가 납치되고 만다.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세계를 떠돌던 폴카는 ‘뱅가드’에서 탑사단 입단 시험의 전단지를 발견하게 된다. 여동생의 행방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폴카는 탑사단 입단을 결심하며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본 게임은 추억의 도트 풍 화면과 고화질 2D 비주얼 이펙트를 자랑한다. 세련된 도트 그래픽으로 다시 태어난 캐릭터가 화려한 스킬을 선보이며, SaGa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 코바야시 토모미의 일러스트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SaGa 시리즈 대표 작곡가 이토 켄지가 해당 작품의 사운드트랙을 전반적으로 담당해 주목 받는다. 이와 함께 새로 추가된 신곡을 포함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Romancing Sa Ga Re; univer Se Original Soundtrack'을 오는 30일에 Apple Music, Spotify, Amazon Music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는 과금 위주 게임이 아닌 오래 할수록 강해지는 게임 시스템으로 부담없이 전략 배틀을 플레이할 수 있다. 상대에 따라 노련한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SaGa 시리즈 특유의 전투 시스템인 ‘진형’, ‘번쩍임’, ‘연계’를 활용하여 최강의 파티를 편성해 전투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여러 가지 ‘스타일’을 육성하고 ‘계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이 부족해도 ‘원정’과 ‘훈련’을 이용하여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스퀘어에닉스 관계자는 “로맨싱 사가 시리즈의 완전 신작 출시 소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며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모든 플레이어 분들께 주얼×4000, 스태미나 회복제×90, A 노라, S 눈사람 등 호화로운 특전 아이템을 선물한다”며 “튜토리얼 완료 후 선물함에서 이벤트 보상을 꼭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는 전 세계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를 기념해 유저에게 특전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게임은 25일부터 App Store 또는 Google Play에서 다운 가능하다.말했다2023년 종이 물류비용 1조1천억원 절감 전망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지난달까지 우편 발송 비용만 65억4천만 원 가량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 보호하게 된 나무는 3천20 그루에 달한다. 우편 비용과 나무를 보호하는 동시에 전자문서 신규시장은 939억 원 규모로 창출됐다. 종이를 보관하는 등의 물류비용은 1천억원을 절감했다.

특히 2023년에는 전자문서 시장 규모가 2조1천억 원에 달하고, 종이 보관 물류비용을 1조1천억 원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태석 한국인터넷진흥원 전자거래사업단장은 25일 KT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모바일 전자고지 성과발표회’에서 전자고지 추진 현황과 성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 언택트 시대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은 모바일 전자고지

모바일 전자고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7년 전자문서 유통 플랫폼을 확대하도록 제도를 개편하면서 추진 근간이 마련됐다.

이후 2018년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카카오와 KT를 지정하면서 전자고지 서비스가 현실화됐고, 지난해 ICT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확산됐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95%에 이르는 스마트폰 보급 환경과 맞물리며 종이 없는 사회를 구현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를 비롯해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전자고지는 이에 앞서 관련 시장과 문화를 조성했다.

정부가 2018년 이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을 시작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분야의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을 지원하며 마중물 역할을 했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진입요건을 완화하는 전자문서법이 개정되면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더욱 확산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 모바일 전자고지 올 연말 19배 늘어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각종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중요하지만 이용자 측면에서 편의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컨대 서울시가 지방세 환급금 안내나 체납 고지서 등에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편물로 전달될 경우 즉시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와 더불어 우편물이 탈취되거나 방치될 경우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지만, 모바일 전자고지의 경우 이같은 불안을 덜어낼 수 있다.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모바일 전자고지의 긍정적인 측면이 두드러진다.

전태석 단장은 “2016년 행정 공공 분야에서 발송된 일반우편과 등기우편은 약 4억2천만 건으로 우편비용만 2천억원에 달하고 종이 생산을 위해 5만 그루의 나무를 베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만 그루의 나무로 종이를 만들어 우편을 보낼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 양은 1.8톤으로 이는 경기도 전역에서 발생되는 하루 미세먼지 양의 절반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바일 전자고지 유통 건수는 147만 건이다. 모든 우편고지를 단숨에 전자고지로 바꿀 수는 없지만 올 연말까지 3천만 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태석 단장은 “공공기관 55곳, 민간 기관 45곳 등 총 100개 기관이 모바일 전자고지를 도입했고 올 연말 예상되는 모바일 전자고지는 약 2천815만 건이다”며 “중계 제도를 개선한 이후 유통량이 약 19배 늘어나는 목표를 세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 해외서 주목하는 전자고지 서비스

ICT 규제샌드박스로 빛을 보게 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전자문서 산업의 디지털 뉴질 핵심 산업화라는 정책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수준에 올랐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 사례로 선정되는 것을 넘어 국제기구의 수상 후보에 오르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두고 OECD에서는 공공혁신사례(OPSI), UN에서는 공공행정상(UNPSA) 시상 사례로 점치고 있다.

정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페이퍼리스 업무환경 조성 ▲전자문서 기반 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 ▲전자문서 정책 거버넌스 확보 ▲글로벌 표준 상호운용성 확보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일상생활 전반으로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ICT 규제샌드박스 기반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확산을 주도한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정부, 공공, 민간이 협업해 전자고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면 편익 증진과 사회적 비용 절감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 당분간 0% 내외 예상
코로나19 진정 이후에도 상당기간 저인플레이션 전망
[CBS노컷뉴스 최승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코로나19 경제충격에 대응한 대규모 유동성 공급과 관련해 "그동안 진정 기미를 보였던 주택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움직임이 있어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완화적 통화정책이 투자와 소비로 이어지지 않고 주식·부동산 등 자산가격 상승만 초래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경기, 물가 상황을 고려해볼 때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우리 경제가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될 때 까지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한다는 것이 한은의 기존 입장이다.

이주열 총재는 이어 "자산 가격을 포함한 금융시장에서의 불균형 위험은 거시건전성 정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해나가면서 대처하는 게 맞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 부동산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가 매우 강한 만큼 앞으로 정책효과에 따른 시장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이날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국제유가 하락, 경기둔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지난해 0.4%보다 낮아진 0.3%로 전망했다.

이 총재는 "최근 주요국 경제활동이 일부 재개됐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높아 국내외 경기와 국제유가의 회복세는 완만할 것"이라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0% 내외의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월 1%대 중반을 기록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코로나19 확산시기인 2월 이후 빠르게 둔화되면서 5월에는 -0.3%를 기록했다.

한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다 국제유가 급락, 정부의 사회보장 강화 및 소비촉진책이 물가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에도 상당 기간 저인플레이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총재는 이와 관련해 "역사적 경험에 비춰볼 때 가계와 기업은 대규모 감염병이나 경제위기를 겪은 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빚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럴 경우 해당 가계나 기업은 재무 건전성이 개선될 수 있지만 소비와 투자 회복 늦어질 수 있고 이는 다시 물가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또 온라인 거래 증가가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업체간 경쟁을 유도해 물가를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무인화·자동화 추진도 생산성 개선과 인건비 절감을 가져올 수 있지만 물가 하방압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다.

한은은 아울러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중에 대규모로 풀린 유동성이 코로나 진정이후 억압됐던 소비회복과 맞물리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리쇼어링, 역내교역 강화, 인적교류 제한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약화도 물가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은은 부연했다.

한은은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보다 높은 1.1%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이 사라지고 경기가 점차 개선되면서 소비자물가도 올해보다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이주열 총재는 "상품이라든가 서비스 전반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손병두 “부동산 대책 결국 실수요자 혜택”

[사진=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6·17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당초 발표한 것 외에 예외를 검토 중인 것은 없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2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개인 연체채권 매입 협약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일단 발표한 대책을 계속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6·17 대책은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전세 대출을 받고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을 제한했다. 전세보증금을 활용한 ‘갭투자’를 제한하기 위한 조치지만 무주택자의 내집마련까지 어려워졌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6·17 대책에 대해 “필요하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한 것을 놓고, 일부 예외를 마련해주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파워사다리

이에 대해 손 부위원장은 “갭투자를 억제해 결국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면 실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오히려 앞당겨질 것”이라며 “이번 대책으로 결국은 실수요자들이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부위원장은 또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계기로 사모펀드 전수조사에 나서는 계획에 대해선 “금융감독원과 실무적으로 협의 중이고 내주께 조사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모펀드를 전체적으로 조사해 추가로 발견되는 문제가 있다면 (사모펀드) 대책 보완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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