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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2-22 17:55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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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이것도 각자 고민해야 한다."

종목을 막론하고 훈련만큼 휴식이 중요하다. 훈련은 양보다 질이다. KBO리그는 이미 첨단 데이터 기기들을 활용한 과학적인 접근 및 소통이 대세다. 이를 바탕으로 품질 높은 훈련을 하고, 훈련을 하지 않는 시간은 잘 쉬어야 한다. 잘 쉬어야 훈련을 잘 할 수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전통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시간이 길지 않았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사실 지붕이 있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홈으로 사용하는 만큼 타 구단들의 고척 연습경기 요청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키움의 대외 연습경기는 내달 5~6일 대전 한화전, 내달 11일과 14일 고척 두산전, 내달 16일 고척 LG전, 내달 17일 고척 KT전 등 6경기가 전부다. 고척 연습경기는 단 네 차례. 홍원기 감독은 외부 연습경기보다 밀도 높은 훈련과 휴식을 우선시했다.

홍 감독은 22일 고척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시범경기가 10게임이면 많지 않나 생각이 된다. 자체 청백전도 있기 때문에 시범경기 전 연습경기는 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게임 할 수 있는 몸들은 돼 있다. 다만, 합숙이 길어지다 보니 피로가 쌓여 있다. 실전에 가깝게 양을 줄이거나, 컨디션을 올리는데 포커페이스를 두겠다"라고 했다.

특히 경험이 적은 젊은 선수들의 오버페이스를 경계했다. 홍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휴식 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고참들의 루틴이나 쉬는 방법도 옆에서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어린 선수들은 캠프 초반 아무 것도 모르고 선배들을 막 쫓아간다. 노하우가 없다 보니 지치는 속도도 빠르다. 쉬는 방법, 피로를 어떻게 하면 회복할 수 있는지 모른다. 선배들이 본보기가 돼야 한다. 휴식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도 프로 선수로서 오래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했다.

홍 감독은 휴식일에 적절한 외부 활동도 추천했다. "방에서 누워있고 잔다고 해서 휴식이 아니다. 낚시가 될 수도 있고, 관광이나 다른 환경을 접하는 게 좋다. 지인들을 만나서 대화도 하고 취미활동을 하는 것도 피로를 푸는 방법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들의 외부 활동은 거의 어렵다. 이 부분이 선수들에겐 고역이 될 수 있다. 어쨌든 선수들이 알아서 건전하게 휴식할 수 있어야 한다. 홍 감독은 "코로나19 때문에 여건이 안 되는 게 힘들긴 하다. 이것도 선수들이라면 각자 고민해야 한다"라고 했다.동행복권파워볼

[홍원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타이거 우즈. 사진은 2020년 12월 PNC 챔피언십에 참가했을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타이거 우즈. 사진은 2020년 12월 PNC 챔피언십에 참가했을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타이거 우즈. 사진은 2020년 12월 PNC 챔피언십에 참가했을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총상금 1,050만달러의 '특급 이벤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 앳 더 컨세션에 참가하지 않는다.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컨세션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1년에 네 차례 열리는 WGC 시리즈로, 작년까지는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관중 없이 치러지면서 후원사가 바뀌었고, 그에 따라 대회 이름과 장소도 변경되었다.

참가 자격도 까다롭다. 세계랭킹 48위인 우즈는 50위까지 주는 출전 자격을 아슬아슬하게 갖추었지만, 명단에서 빠졌다.

1999년 시작된 이 대회는 여러 차례 이름이 바뀌었다. 우즈는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7차례(1999, 2002, 2003, 2005~2007, 2013년)나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마스터스와 12월 이벤트 경기 PNC 챔피언십에 나왔던 우즈는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이번 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건너뛰었다.

올해 1월 허리 수술을 받은 이후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는 4월 초 마스터스를 겨냥한 몸 만들기로 예상된다.파워사다리

→추천 기사: 포기하지 않은 호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눈물의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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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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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배우 전여빈이 이런 식으로 부각될 줄은 예상 못했다. '빈센조'에서 보여준 코믹 연기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를 유발하고 있다.

2월 20일 베일을 벗은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의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송중기 분)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 홍차영(전여빈 분)과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제압하는 이야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21일 방송된 '빈센조' 2회 시청률은 9.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3회 만에 10%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된 것.

이는 마피아 콘실리에리(마피아 고문 변호사) 출신 빈센조 까사노의 화끈하고 통쾌한 정의구현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빈센조 까사노를 연기하는 송중기의 원맨쇼가 호평받고 있다.

송중기만큼 눈에 띄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홍차영 변호사로 분하는 전여빈이다. 그러나 송중기와는 반대로 안 좋은 의미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가 연기하는 홍차영은 지는 걸 절대 못 참는 똘기 충만한 변호사이자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을 팔아넘기고 속물근성도 드러내는 캐릭터. 이 때문에 아버지 홍유찬(유재명 분) 변호사와 의절할 뻔한 위기도 맞이했다.

이를 코믹스럽게 표현하는 과정에서 전여빈은 종종 새는 발음과 부자연스럽고 지나치게 오버하는 표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전여빈의 연기력이 아쉽다고 지적하고 있다. 2회 방영분에서도 자신의 부사수 장준우(옥택연 분), 아버지 홍유찬과의 대화에서도 지나친 하이톤과 과장된 몸짓으로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영화 '죄 많은 소녀'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고,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코믹 연기를 인정받았던 전여빈에게 이례적인 평이다.

배우 개인보단 홍차영 캐릭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홍차영은 '빈센조'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의 전작 SBS '열혈사제' 박경선(이하늬 분)을 연상케 한다. 주인공과 초반부 대척점에 서있는 위치, 속물근성 등 성향이 닮아있다. 그리고 박경선이 '열혈사제' 내에서 하이톤 어조와 속사포 대사, 뻔뻔함과 종종 망가지는 코믹스러움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렇기에 홍차영 또한 초반부터 과장된 코믹 연기가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이는 금가프라자 주민들에서도 엿볼 수 있다. 저마다 강한 개성을 드러내면서 크고 작은 웃음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끊임없이 환기시키고 있다. 그러나 종종 전개와는 뜬금없는 과한 웃음으로 몰입에 방해되고 다소 산만했다는 평도 존재한다. 전여빈을 향한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 또한 이와 비슷하다.FX시티

다행스러운 건 아직 '빈센조'가 초반부라는 점이다. 전여빈이나 캐릭터 설정 등에서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전여빈이 연기 호불호 논란을 딛고 '빈센조'에 녹아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tvN '빈센조' 캡처)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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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그럴 수 있는 단계는 지났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이 최근 전북현대 이적설이 제기된 백승호(24·다름슈타트)와의 문제를 정확하게 짚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수원 관계자는 22일 “(전북행을 추진한 백승호의 행동은)기본적인 도리가 안 돼 있다. 수원에 먼저 연락을 하고 협상을 해야 했다. 그런 절차 없이 타 구단과 먼저 접촉한 것 자체가 문제의 발단이다. 명백하게 짚고 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사건 발단은 지난 2010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백승호는 수원 유스인 매탄중 입단에 합의한 상황이었지만 FC바르셀로나(스페인)로 유학할 기회가 생겼다. 백승호는 스페인행을 원했고 수원은 선수의 뜻을 지지했다.

수원은 숙소, 차량, 언어 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응원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총 두 차례의 합의서를 작성했다. K리그로 이적할 경우 수원으로 온다는 게 골자다. 지켜지지 않을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후 백승호는 지로나FC(스페인)를 거쳐 현재 독일 2.분데스리가(2부 리그) 다름슈타트 유니폼을 입었다.

마냥 꽃길만 걸은 것은 아니었다. 백승호는 최근 팀 내 입지가 좁아졌고 정기적인 출전 보장과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0 도쿄하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국내 무대로 시선을 옮겼다.

문제가 발생했다. 백승호가 이적을 논한 구단이 전북이었다. 수원은 이를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 단단히 뿔이 난 수원은 모기업인 제일기획 법무팀을 통해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다.

선수 측에서 위약금을 지불하면서 사과를 해도 화가 난 수원의 마음을 식히지는 못할 전망이다.

수원 관계자는 “그럴 수 있는 단계는 지났다. 지원금 회수 같은 문제가 아니다. 구단은 이번 일로 K리그 유스 정책의 근간을 흔든다고 생각한다”며 “금이 간 수원의 명예 회복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을 확인한 전북은 백승호 영입에서 한 발 물러섰다. 사실상 영입 중단을 선언했다. 수원 측도 이를 확인했다. 백승호가 이 사태를 사과하고 수원과 협상을 하거나 다시 해외로 나가는 경우의 수밖에 남지 않게 됐다.

이에 수원 측은 “사과부터 받아야 하는 것이 먼저다. 백승호 선수를 우리가 영입하느냐 안 하느냐는 그 다음 문제다”며 “구단의 신의를 저버린 선수를 품는다고 해도 전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보기도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 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혹 영입을 않게 된다면 그것에 대한 움직임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이런 사례가 악용되지 않도록 원금회수뿐 아니라 위약금 등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전·김학의 수사팀 유지..임은정, 중앙지검 검사 겸임
인권보호 전담 검사들 대거 '발탁'..'검찰개혁 TF' 구성
검찰 중간간부 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 중간간부 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법무부가 22일 현안 수사를 맡고 있는 수사팀을 유임시키는 등 중간간부급(차장·부장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고검 검사급 검사 1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일은 26일이다. 조직 안정과 수사 연속성을 위해 공석을 메우는 최소한 선에서 인사를 단행했다는 게 법무부 설명이다.

이에 따라 주요 수사를 이끈 부서장도 그대로 직을 유지하게 됐다.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 이상현 형사5부장,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맡은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등이 수사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들의 유임을 법무부에 강하게 요구한 바 있다.

법조계 일각에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의 '갈등'으로 교체가 점쳐진 서울중앙지검 변필건 형사1부장도 그대로 남게 됐다. 지난해 윤 총장 징계 사태 때 이 지검장에게 사퇴를 건의한 중앙지검 2∼4차장과 공보관 등 간부진도 이번 인사에서는 변동이 없다.

임은정 현 대검 감찰연구관은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겸임 발령이 나 수사 권한을 보유하게 됐다. 임 부장검사는 수사 권한이 없어 감찰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주변에 토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이끈 임관혁 서울고검 검사는 광주고검 검사로 이동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인권보호를 전담해 온 검사들이 주요 보직에 발탁됐다.

윤 총장 징계 사태 때 사의를 표한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의 후임으로 나병훈(사법연수원 28기) 차장검사를 전보 조치했다. 과거 서울남부지검과 광주지검에서 인권감독관을 지낸 나 차장검사는 현재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에 파견가 있다가 복귀한다.

청주지검 차장검사에는 박재억(29기) 현 서울서부지검 인권감독관을, 안양지청 차장검사엔 권기대(30기) 현 안양지청 인권감독관을 각각 전보조치했다.

법무부는 아울러 검찰개혁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산하에 검찰개혁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성식(32기) 성남지청 형사2부장과 김태훈(35기) 부산지검 부부장검사이 TF에 근무한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인사 규모와 구체적인 보직에 관해 대검과 충분히 소통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인사를 위해 더 경청하고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 업무보고에서 "권력 수사나 현안 수사를 못하게 하는 인사조치를 한 바 없다"며 "월성 원전 수사를 하는 대전지검이나 김 전 차관 사건을 수사하는 수원지검에 인사로 손을 댄 게 없다"고 강조했다.

[그래픽] 검찰 중간간부 인사 주요 내용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그래픽] 검찰 중간간부 인사 주요 내용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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