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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10-15 09:34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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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In this March 12, 2020, file photo, the national office of the NCAA in Indianapolis is shown. A set of proposals to permit NCAA athletes to earn money from endorsements and sponsorships deals will go up for vote in January, the last step for the association to change its rules but not the last word on how name, image and likeness compensation will work. (AP Photo/Michael Conroy,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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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함남 태풍 피해지역 현지지도
지방건설 언급하며 설계·관리감독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와 홍원군 등 동해안 태풍 피해 복구 현장을 연달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 지역은 올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상륙으로 적잖은 피해를 본 지역으로, 평양에서 당원사단을 파견해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피해 지역에 새로 세운 주택들.파워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검덕지구에 이어 동해안 태풍 피해 복구 현장을 연달아 시찰하고 건설사업을 진행한 평양 당원사단과 군을 격려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동지께서 함경남도 신포시와 홍원군을 비롯한 동해지구 자연재해 복구 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며 건설사업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당창건 경축 행사 기간 마음은 늘 어렵고 힘든 초소에 나가 있는 수도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곁에 있었다"며 "타지에 나와 수도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이 정말 고생이 많다"고 격려했다.

함경도는 올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연달아 상륙하면서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앞서 김 위원장은 친필 서한을 공개하며 평양 당원사단이 함경도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나서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통신은 "최고령도자동지의 불같은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제1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끊어진 수십리 구간의 도로를 복구하며 전투장으로 진출하여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착공 18일만에 함경남도 홍원군 운포로동자구, 경포로동자구와 리원군 학사대리에 147세대의 현대적인 문화주택을 새로 건설했다"고 전했다.

이어 "10월명절전으로 맡겨진 전투임무를 완수하고 피해가 제일 심하고 복구실적이 뒤떨어진 또 다른 지역들에 새로운 전투장을 전개하고 또다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맹렬한 돌격전을 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를 둘러본 김 위원장은 평양당원사단과 군의 건설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문건설자들 못지 않게 살림집들을 손색없이 잘 지었다"면서 "이 집들은 수도당원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의 결정체이며,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력이 실천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셨다"고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와 홍원군 등 동해안 태풍 피해 복구 현장을 연달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지방건설 구상을 언급하며 설계와 건설감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일부 단위에서 설계와 건설공법의 요구를 어기고 건설을 날림식으로 망탕하는 고약하고 파렴치한 건설법 위반행위들이 제기되었는데 엄하게 문제를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건설에서 해당 지역의 지대적 특성을 잘 살리는 방향에서 부단히 새 전형과 본보기를 창조해나가야 한다"며 "설계기관의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고 건설감독 부문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 문제 또한 가장 중시해야 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수도핵심당원들을 지방건설투쟁에 동원시킴으로 해서 나라가 어려울 때 당원들이 설 자리가 어디인가, 당원들의 의무와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줄 수 있게 되였고 중앙과 지방, 온 나라가 시련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주의국풍을 확립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덧붙였다.

또 주거지역 내 도로를 흙 경화제로 포장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주택마다 과일나무를 많이 심고 산림을 조성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보다 앞서 연·아연 대표 산지인 함경도 검덕지구를 돌아보면서도 낙후한 주거환경을 지적하며 대흥과 검덕, 룡양에 2만5000세대 주택을 새로 짓고 '본보기 산간마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현지 시찰에는 박정천 군 총참모장,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용수 당 부장, 현송월 선전선동부 부부장, 김명식 해군사령관이 수행했다.

제1 수도당원사단 사단장을 맡은 최휘 당 부위원장과 정치위원인 리영식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참모장인 심인성 평양시 당 위원회 조직부위원장 등이 현장에서 동행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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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해요♬♪
[서울경제] ※※주의 : 투어 팁, 깨알정보 없음




저는 언젠가 꼭 지리산 투어를 다녀오겠다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다녀오셨을 테고, “좋았다더라”는 이야기를 많이 주워들은 데다 멀어서 선뜻 다녀오긴 어려운 지역이다보니 그런 소망이 불타오르게 된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지리산은 우습고 부산, 거제에 막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던데 저는 이제 늙고 쇠약해서 그런 체력이 혹시나 있다면 생명 연장에 보태고 싶습니다.

어쨌든 드디어 저도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가는날, 오는날의 체력 저하와 이로 인한 일상 파괴(약 일주일)를 막기 위해 통 크게 2박 3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대목! 혼자 갔다왔습니다. 나홀로 투어는 심심해서 안 하는데 왠지 한번쯤은 그래보고 싶더라구요. 친구 없어서 그런 거 아.니.라.구.요!!!!!


오랜만에 꺼낸 명짤


각자 여행에 관련된 취향들이 있죠. 여행지에서의 우연을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저는 후자입니다. 특히 부모님과 같이 가는 효도 여행이라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즐거운 여행이어야 한다! 싶을 때는 가이드St.로 표까지 만들곤 했답니다. 다행히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안 하지만, 어쨌든 이번에도 미리 동선과 숙소는 대강 짜 놓고 출발했습니다. 첫날에는 문경까지만 가서 숙소에서 쉬고, 둘째날엔 본격적으로 지리산을 한 바퀴 돌고, 셋째날엔 다시 서울로 올라온다는 그랜드플랜이었죠.

다행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혼자 집을 나서서 수도권을 거의 벗어났을 때쯤 점심을 먹고,



충청도에 들어서선 카페도 들렀다가,


길 가다 있길래 들렀는데 지역 핫플레이스였던 ‘커피 단월’.

이제 첫번째 경유지인 경북 예천 회룡대로 향합니다. 이렇게 생긴 회룡포를 조망하고 싶어서 갔는데...


/예천군 홈페이지

하필 제가 간 날 회룡대(전망대)는 수리 문제로 입장이 금지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룡대에 가려진 회룡포 언저리만 볼 수 있었습니다.




한적한 회룡대 입구와 봇짐을 둘러멘 W800

회룡포 조망에는 실패했지만 워낙 근처 길들이 좋아서 크게 실망하지 않고 이제 숙소로 향합니다. 뭘 했다고 이제 벌써···?라는 의문이 드는 독자님들은 서울에서 회룡포까지 이미 5시간(점심시간 및 티타임 제외)을 달려왔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시간쯤 유유자적 달려서 문경 숙소에 도착. 문경새재쪽이 아니라 속리산 쪽의 한 리조트로 잡았는데 너무 싼 가격이 좀 수상했지만 실제로 가보니 매우 훌륭했습니다. 넓고,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깔끔하고, 편의점 식당 맥주집 카페 등등 있을 건 다 있더군요.



다만 이 숙소는 속리산국립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만큼 읍내와는 거리가 꽤 됩니다. 그래서 한 번 들어가면 어지간해선 안 나오게 되는 곳이죠. 언제 한번 엠티라도 가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리조트 내에선 문경 지역 ‘가나다라 브루어리’의 캔맥주를 팔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투어 후 음주는 꿀이니까요.파워볼게임



그리고 드디어 둘째날. 서울에서 빠져나가는 과정 없이 마음껏 바이크를 타기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너무나 상쾌했습니다. 숙소에서 지리산까지는 또 한 시간 정도.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한적한 시골길도 최고였습니다. 그냥 가면 너무 시간이 많이 남으니까(?) 지역 라이더 분들이 많이 가시는 듯한 라제통문을 들러봅니다.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곳이죠. 자연 그대로인 듯한 저 통로를 빠져나가면 왠지 타임슬립할 것만 같은 느낌을 줍니다. 라제통문으로 향하는 길 역시 매우 좋았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 100’ 뭐 이런 표지판이 붙어있었던 것 같네요.




다시 바이크를 돌려 이제 드디어 지리산. 말로만 듣던 지안재, 오도재는 코너가 너무 빨리 끝났지만 와본 것만으로도 너무 씐납니다. 오도재까지 거치면 지리산제1문이 나오는데, 바로 옆에 주차장과 전망대, 조그만 매점이 있어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조금 쉬었다가 다시 정령치로. 정령치 쪽은 와인딩 코스가 좀 더 긴데, 정작 저는 혼자 달리다가 괜히 일 내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매우 저속으로 기어올라갔습니다. 제 W800도 제대로 사진을 좀 찍어줍니다. 어디가 제대로냐고 물으실 분들은 쉿.


진지한 질문. W800은 왜 이렇게 예쁠까요? 몇 년 타다 기변하겠지 싶었는데 여전히 그럴 마음이 안 듭니다.


혼자 다니면 아무래도 말을 거시는 분들(아...아버님들...물론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닙니다만...)이 많으십니다. 지리산에서도 부부 여행객, 드라이브 나온 근처 마을 주민분들과도 어디서 왔냐, 혼자 다니면 위험하지 않느냐, 요 근처 어디어디가 좋다 등등 많은 질문을 받고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박투어로 2, 3일이나마 온전히 혼자서만 있다 보니 그 고독이 참 달달하고 홀가분합니다. 사람도 차도 적은 동네다 보니 세상에 아무도 남지 않은 듯한 적막이 느껴집니다. 혼자 식당에 들어가고 때 되면 커피도 마시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스스로를 잘 대접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도 아무거나 안먹고 맛집 찾아다님. 원주 알탕맛집 ‘까치둥지’. 1인분은 주문 불가라 2인분 주문하는 패기!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알 수 없는 게, 혼자서 즐겁다가도 친구들이 문득문득 떠오르고 조금씩 사람 목소리가 그리워집니다. 그리고 고독은 누군가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을 때나 달콤한 것 같습니다.

지리산 투어를 마치고 바로 집으로 복귀할 뻔했는데, 강원도 인제 모처에서 친구들과 모여 또 1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은 캠핑러, 캠핑을 선호하지 않는 저는 바로 옆에 딸린 펜션에서요. 숙소에서 원주 알탕 맛집을 거쳐 아름다운 인제 자작나무숲 가는 길을 지나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부츠 벗고 쓰레빠 갈아신을 때 그 시원함....알죠?



이제 친구들이 도착할 때까지 내린천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읽던 책을 마저 펴듭니다.


근데 사실 오지게 별로였던 책...ㅠㅠ

성공적인 지리산 투어에 고무된 저는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나홀로 투어를 감행하게 됩니다. 궁금하신 분은(제발 궁금해 해달라!) 두유바이크 112회에서 만나요~

**오랜만에 대문사진(?)을 바꿨습니다. 모토포토(제 책 참조)의 바이크광인이 미친 자의 기운을 사진에 불어넣어주더니 대문사진으로 쓰라며 글자까지 박아주더군요...그래서 바꾸기로 했습니다.


THANKS TO : 류효림 A.K.A 바이크광인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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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2020.7.28./사진=[하퍼스빌=AP/뉴시스]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를 생산하는 제약사의 주식에 열광하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일부 제약사에서 임상 3상이 중단되는 등 예기치 못한 차질이 빚어졌다고 설명하면서 "이 때문에 제약 전문가들은 백신 승자와 패자에게 베팅을 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2일 존슨앤드존스(J&J)은 자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서 설명할 수 없는 부작용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며 3상을 중단했다. 이어 13일 일라이릴리도 잠재적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3상을 멈췄다.

CNN비즈니스는 특히 일라이릴리의 사례를 거론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맞은 뒤 증상이 개선됐다고 알려지자 주가가 급등했고 긴급사용 승인도 신청했지만, 곧이어 3상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약 전문 투자자들도 코로나19 관련 주식이 과대평가됐다며 매수를 경계하고 있다.

제약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영 중인 브래드 론카는 "나는 코로나19 관련 주식을 모두 피할 것"이라며 "모두 과대평가돼있다. 대다수 투자자는 헤드라인만 보고 돈을 던진다. 어떤 금전적 이득이 되는지 계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 관련 거래소를 운영 중인 카일 데니스도 "코로나19 백신 제약사 대부분은 각국 정부와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며 "아마도 큰 수익을 창출하지 못할 것이다. 화이자나 J&J와 같은 거대 제약사도 엄청난 돈을 벌려고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투자자가 코로나19에만 집중하기보다 암과 같은 다른 질병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론카는 자신이 보유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식은 주로 암 치료제 관련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를 계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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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ML, EUV 비중 급증…SK하이닉스·인텔 등도 눈독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1~2위가 극자외선(EUV) 장비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3분기는 TMSC가 우세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까지 나섰다. 향후 양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UV는 빛의 파장이 13.5나노미터(nm)에 불과하다. 기존 불화아르곤(ArF) 대비 14배 짧아 미세회로를 그리는 데 유리하다.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EUV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TSMC와 삼성전자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다.

해당 제품은 네덜란드 ASML이 독점 공급한다. 대당 1500억원 이상에 달한다. 14일(현지시각) ASML에 따르면 3분기 장비 매출 비중에서 EUV가 차지하는 비중은 66%다. 이 기간 14대가 매출로 잡혔다. 그동안 ArF 장비가 최대 매출처였지만 처음으로 EUV가 앞섰다.

국가별 매출 비중을 보면 대만(47%)이 가장 높았다. TSMC가 3분기에 가장 많은 EUV 장비를 구매했다는 의미다. 한국은 2분기(38%)보다 3분기(26%)에 줄었다.

ASML 2018~2019년 매출에서 한국과 대만의 비중을 보면 각각 35%→19%, 19%→51%다. EUV 공정을 선제 도입한 삼성전자가 2018년, 후발주자인 TSMC가 2019년에 EUV 장비를 많이 확보했다는 뜻이다. 올해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TSMC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대수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ASML 네덜란드 본사를 방문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13일 피터 버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는 물론 D램 공정에도 EUV 장비를 활용하고자 한다.

EUV 수요 상승으로 ASML은 매년 EUV 장비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2018년 18대 2019년 26대에 이어 2020년 30대 이상이다. 2021년에는 45~50대 수준을 목표로 한다. ASML은 EUV 장비 생산 주기를 지난해 말 기준 30주에서 현재 24주로 단축했고 향후 20주로 당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할 방침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TSMC와 삼성전자는 물론 SK하이닉스 인텔 등도 EUV 장비 구매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장비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ASML은 3분기 매출액 39억5800만유로(약 5조3282억원) 영업이익 12억1600만유로(약 1조63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32.5% 77.2% 상승했다.동행복권파워볼

버닝크 CEO는 “3분기 매출은 2분기에 제시한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3분기 10대의 EUV 장비를 선적했고 14대가 실적에 반영됐다. 3분기 코로나19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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