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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11-13 13:19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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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요양병원 관련 의혹으로 고발장이 접수된지 7개월 만입니다.

최근 윤 총장 부인 회사의 과세 자료를 확보한데 이어 윤 총장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는 2012년 2억 원을 투자해 한 의료재단의 공동 이사장이 됐습니다.

이 재단은 이듬해 요양병원을 설립했는데, 이 병원은 건보공단에서 요양급여 22억 원을 부정 수급하다 적발됐습니다.FX시티

동업자 등 3명이 처벌됐지만, 최 씨는 병원 운영에 민·형사 책임이 없다는 '각서' 덕분에 입건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4월 고발장이 접수되면서 검찰이 이 의혹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최 씨를 소환한 검찰은, 최 씨가 요양병원 설립과 운영에 실제 관여했는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를 위해 최근 요양병원이 있던 파주시로부터 등록 관련 서류와 재단 이사회 회의록 등을 제출받아 최 씨의 관여 정도를 살펴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또, 최 씨의 '책임면제 각서'가 위조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했습니다.

앞서 최 씨의 동업자 구모 씨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이 각서가 위조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병원에서 행정원장으로 일했던 최 씨의 또다른 사위 유모 씨도 지난 4일 불러 조사했습니다.

추미애 법무장관이 윤 총장에게 가족 수사에 관여하지 말라고 수사 지휘를 한지 20여 일.

총장 부인 회사의 과세 자료를 확보한 데 이어 장모를 소환하는 등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그래픽:김현갑

이정은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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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디지털 미디어 만들고 싶다”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비를 맞으며 무명용사 묘에 헌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구글·페이스북·트위터 등 미국 대표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대선 패배에 불복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여론전에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결과에 불복한다는 트럼프 진영의 메시지 및 투표가 조작됐다는 내용의 홍보물을 ‘가짜뉴스’로 보고 최대한 차단하고 나선 것이다.

페이스북·구글, “정치 광고 중단”

12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은 페이스북이 광고주들에게 대선 투표 종료 후 일주일간 중단키로 했던 정치광고를 한달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전날 공식 성명을 통해 “여러 언론매체에서 대통령 후보를 예상하고 있지만, 확실해질 때 까지 우리 플랫폼에서 혼란을 초래하거나 남용하는 현상을 방지하는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하루빨리 광고를 재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썼다. 이에 따라 트럼프 진영은 12월까지 페이스북에 대선 결과가 조작됐다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낼 수 없게 됐다.

페이스북의 이 같은 조치는 대선 이후 바이든 진영에서 나온 ‘페이스북이 트럼프 측의 허위 주장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고,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안 그래도 거대 인터넷 기업들이 정부와 반독점 조사 등으로 얽혀있는 가운데, 차기 정권의 공격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약점을 추가로 내주지 않겠다는 계산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구글 역시 투표 종료 후 선거와 관련된 광고 게재를 무기한으로 중단키로 한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말하면 ‘딱지’…뿔난 트통, ‘언론사 설립하고파’


'부정선거' 주장을 펼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에 경고 문구가 달려 있다. /연합뉴스

트위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우방국 수장들의 트윗을 공격했던 트럼프 캠프측에 수백개의 경고 라벨을 붙이며 대응하고 있다. 닉 파실리오 트위터 대변인은 “선거 결과가 정리될 때까지 잠재적으로 유해할 수 있는 콘텐츠의 흐름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라벨을 붙이고 리트윗 버튼을 무력화 시키는 제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선 결과에 불복한다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쏟아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언행을 ‘가짜뉴스’로 취급하는 것에 맞서 언론사 설립을 추진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12일 악시오스는 여러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디지털 미디어 회사를 설립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로라 기자 auror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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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미국 오하이오주 베르골즈의 아미쉬 공동체 청소년들이 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진행된 야구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AP 자료사진
세상의 흐름과 동떨어져 ‘조용하고 느리게’ 살아가는 아미쉬(Amish) 공동체는 언뜻 코로나19 감염병의 위험에서 한 발 비켜설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2일(현지시간) 내놓은 아미쉬 공동체의 코로나19 관련 보고서를 보면 이 고립된 신앙 공동체도 감염병 위험에 아주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야후! 뉴스가 전했다.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명을 넘어선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간단히 정리하면 초기에 뉴욕과 시애틀 같은 대도시들을 덮쳤다가 여름에는 중서부 시골 마을들을 휩쓸고 이제 다시 대도시로 세 번째 파고가 덮치는 모습이다. 집단 면역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도 증명되고 있다.

그런데 오하이오주 북중부 웨인 카운티의 외딴 오지에서 살아가는 아미쉬 공동체는 30명만 초기에 감염돼 그 중 셋이 병원에 입원하고 한 명이 세상을 떠났다. 언뜻 보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어 보인다.

그러나 아미쉬 사례를 연구한 CDC 연구진은 “시골 주민들은 기저 질환과 연결돼 코로나19로 더 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다. 왜냐하면 나이도 더 많고, 더 많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고, 건강보험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 때문”이라고 경고했다.

아미쉬 공동체가 감염병을 피하지 못한 이유는 역시나 집단 예배를 중시하고 배타적일 정도로 결속력과 상호 감시가 심해 전염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예배를 빠지면 거의 배교한 것으로 여겨서다. 지난 5월 2일과 3일 예배에 참석한 부부가 퍼뜨려 일주일도 안돼 감염되는 사람이 나타나 7명이 처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편은 호흡기 기저질환이 있었다. 이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었는데 그가 코로나에 감염된 뒤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도 두 차례 예배, 결혼식과 장례식에 사람들이 모여 다음달까지 39명이 더 검사를 받아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성 판정 비율이 굉장히 높다.

아미쉬 일부는 마스크를 쓰면 더 몸에 좋지 않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었다. 이들은 신문이나 방송, 소셜미디어를 일절 접하지 않기 때문에 감염병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했다. 물론 정반대로 정보가 넘쳐나 이 중 가짜 뉴스만 믿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이 퍼뜨리는 잘못된 예방책이나 치료 방법을 맹신해 문제가 발생하는 일도 많았다.

그러니까 CDC 결론은 이렇다. 도시나 시골이나 미국은 추수감사절이 다가와 가족이 모이는 상황이 많이 만들어지고, 겨울철이라 수은주는 내려가고 건조해져 조류에서 기인한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상 연말이 되면 거의 폭발적인 재앙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예배 같은 데 가지 말고 소규모 가족 모임을, 그것도 야외에서 가지라는 것이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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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내서 외부 전문가 강의 들은 병사 7명·군무원 1명 감염…1명은 휴가 중 양성 판정
방역 당국 "확산 막기 위해 방역 총력"…전투비행단 "장병 이동제한 명령"
비행단 장병 자녀 90% 언암초 수업 '원격'으로 전환



군부대 코로나19 확진
[연합뉴스TV 제공]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13일 충남 서산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서산시는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는 병사 7명과 30대 군무원 1명 등 모두 8명이 몸살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10일 부대 안에서 일병 집중교육 프로그램에 초빙된 전문 강사 B씨로부터 성 인지 감수성 및 자살예방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 중 병사 1명은 고향인 광주광역시로 휴가를 나갔다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강사인 50대 여성 B씨는 서울 동대문구 219번 확진자로,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가 양성으로 나오자 방역 당국은 곧바로 당일 집중교육에 참석한 73명과 식당을 함께 이용한 장병 등 26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번 검사에서 8명이 양성, 23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 당국은 전투비행단을 대대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병사 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서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군부대 특성상 확진자 추가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투비행단도 이날부터 휴가·외출·외박을 금지하는 등 부대 내 장병들에 대한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날과 다음 주 월요일(16일) 이틀간 전투비행단 인근 언암초등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 학교 재학생(179명)의 90%는 전투비행단 장병 자녀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언암초처럼 군부대 자녀가 많이 다니는 해미중학교에 대한 원격수업 전환은 전투비행단의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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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저녁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법무부 특수활동비 의혹을 계속 제기하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모욕적이라며 적극적으로 반박했습니다.

질문와 답변이 엉키는 상황이 반복되자, 급기야 여당 소속인 예결특위 위원장이 "정도껏 하라"며 추 장관을 자제시켰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형수 / 국민의힘 의원]
직원 격려금으로 일괄적으로 지급된 금액이 있다고 저희들이 들은 부분이 있는데….

[추미애 / 법무부 장관]
의원님께서는 (질문 아직 안 끝났습니다.) 이영렬 돈 봉투 만찬 사건 기억하고 계시죠? (장관님! 장관님!) 그 이후로는 (질문 아직 안 끝났습니다.) 그렇게 지급되는 건 한 푼도 없습니다. 그렇게 쓰지 않습니다.]

[정성호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질문 다 들으신 다음에 질문에 답변해주세요.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그렇게 좀 해주세요. 좀. 정도껏 하십시오.]

[추미애 / 법무부 장관]
질문 자체가 모욕적이거나 도발적이거나 근거가 없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제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파워볼사이트

[정성호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장관님 협조 좀 해 주세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형수 / 국민의힘 의원]
특활비로 직원들 격려금 일률적으로 사용된 것이 있느냐고 물었는데, 그게 도발적이고 모욕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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