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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10-08 08:54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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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폐쇄 명령서 붙은 구로소재 한 병원 -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 한 병원에 일시 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6.21 뉴스1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세자릿수 이어가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하면서 ‘추석 감염’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추석 연휴(9.30∼10.4) 때 발생한 ‘조용한 전파’의 고리가 하나둘씩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오는 11일로 끝나는 추석 특별방역기간 이후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련해 현행 2단계 대비 하향, 상향 가능성 모두 열어놓고 확진자 발생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4명을 기록했다.파워볼엔트리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6일 연속으로 두 자릿수(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를 유지했다. 이는 연휴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란 평가다.

병원이나 가족 모임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잇따라…

구체적인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과 관련해 감염자가 추가로 나와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고, 서울 도봉구의 ‘다나병원’ 관련 확진자도 50명으로 늘었다. 전북 정읍시 일가족 집단감염 사례의 경우 이들 가족과 접촉한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며 점차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대전에서도 연휴 첫날 가족 식사 모임을 통해 여중생, 그의 삼촌과 할머니가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할머니의 접촉자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인천 부평구 온라인 투자회사 ‘판도브라우저’(누적 6명), 서울 영등포구·광진구 방문판매(8명), 부산 지인 모임(11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앞으로도 당분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 추석 연휴 닷새 동안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조용한 전파의 씨앗이 뿌려졌다. 코로나19의 평균 잠복기가 5일이고, 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7∼10일이 걸린다. 추석 연휴 첫날 코로나19에 노출된 사람들이 빠른 경우 전날 집계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그러면서 이번 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 안팎으로 계속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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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는 1995년 한국 출시 후 2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2017년 출시된 7세대 5시리즈 국내 판매량은 전세계 1위로, 지난 4년간 7만7000대가 팔렸다. 7세대 5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을 지난 5일 BMW가 주최한 미디어 시승회에서 직접 몰아봤다. 시승한 모델은 540i xDrive M스포츠 패키지로, 경기도 광주에서 여주까지 편도 50여㎞ 코스였다.


BMW 540i xDrive M스포츠 패키지./변지희 기자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차의 전반적인 인상을 결정짓는 전면부가 꽤 많이 바뀌었다. 키드니 그릴 크기가 이전 모델 대비 더 커졌고 프레임이 하나로 연결돼 강인한 인상을 준다. 헤드라이트도 기존 U자형에서 L자형으로 바뀌면서 날카로운 느낌을 더했다. 범퍼에 안개등이 없어진 대신 에어 인테이크 크기가 커져서 보다 웅장하고 스포티한 인상이다.


BMW 540i xDrive M스포츠 패키지./변지희 기자

실내 센터페시아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기존 10.25인치에서 12.3인치로 커졌고,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기어노브 주변은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시트는 넓고 편안했고 가죽은 탄탄하다기보단 부드러운 편이었다. 몸을 깊이 감싸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차에 탑재된 첨단운전자보조 기능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후진 어시스턴트’다. 좁은 골목길을 다시 후진으로 나가야 할 때나 막다른 길에 다다랐을 때 유용한 기능이다. 진입했던 길 그대로 차가 후진으로 빠져나가는데, 운전자는 핸들에서 손을 떼고 엑셀과 브레이크만 조작하면 된다. 최대 50m까지 가능하다.


BMW 540i xDrive M스포츠 패키지./변지희 기자

후진 기어를 넣은 뒤 디스플레이에 뜨는 체크박스 중 '후진 보조장치'를 클릭하면 작동된다. 후진 기어를 넣을 땐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이기 때문에, 후진 보조장치를 클릭하고 엑셀을 밟아줘야 차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실제로 이 기능을 사용해 보니, 후진을 어려워 하는 사람들의 경우 스스로보다 차를 더 믿어도 될 것 같았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은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됐다. 어떤 차량들은 작동법이 조잡해 설명서를 읽지 않고서는 운전 중 이같은 기능을 실행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BMW의 경우는 매우 직관적이다. 스티어링휠에 있는 앞 차와의 거리 조절 버튼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버튼 두 개만 누르면 작동되고, 속도 제한만 설정하면 된다. 운전대에 손만 올리고 있으면 제한 속도에 맞춰 앞 차를 따라 움직이고 멈춘다. 정차했다가 재출발 하는것도 가능하다.

주행 성능도 나무랄데 없었다. 운전자와 차가 한 몸이 된 것 처럼 가속과 감속을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었다. 고속으로 코너링을 할 때도 차가 치우치거나 흔들림 없이 정확하게 조향했다. 540i xDrive에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대 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리터 당 9.9㎞다.


BMW 540i xDrive M스포츠 패키지./변지희 기자

다만 뒷좌석 공간과 트렁크 용량은 다소 아쉬웠다. 뒷좌석에는 성인이 탔을때 무릎 공간이 20cm 가량 남았다. 크게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 트렌드가 내부 공간과 적재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하는 것이어서 동급 경쟁 세단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편이다. 기본으로 내장된 네비게이션도 어느 교차로로 빠져 나가야 하는지 한 눈에 알아보기 어려웠다.동행복권파워볼


BMW 540i xDrive M스포츠 패키지./변지희 기자

BMW는 520i 럭셔리 모델의 가격을 100만원 낮춘 6360만원으로 책정하는 등 신차임에도 100만∼140만원가량 가격을 낮췄다. 뉴 5시리즈의 가격은 6360만∼1억1640만원이며, 시승했던 차량인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는 1억210만원이다.




[변지희 기자 zhee@chosunbiz.com]

[민서연 기자 mins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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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늘(8일) 오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합니다. 코로나19에도 저력을 보여줬던 지난 2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깜짝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동우 기자, 우선 시장에서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어떻게 예상하고 있습니까?

업계에서는 스마트폰과 가전 부문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면서 삼성전자가 10조 원의 깜짝 영업이익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10조 2,859억 원으로, 지난 2018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10조 원대를 탈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가 없었던 1년 전 3분기보다 32.25%나 높습니다.

매출액도 약 64조 원으로, 1년 전보다 약 3% 올라 60조 원대를 지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나오는 건 잠정실적이죠?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은 이달 말쯤 나올 텐데, 부문별 성적은 어떻게 전망되나요?

앞서 스마트폰과 가전 부문이 잘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IM부문의 영업이익은 4조 원 중반대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9천억 원과 비교하면 실적이 대폭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하량은 각각 8,000만 대와 1,000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갤럭시A 시리즈 등 보급형 라인업의 판매 호조와 함께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태블릿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가전을 담당하는 CE 부문도 코로나로 억눌렸던 보복 소비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면서 전 분기보다 30%가량 증가한 1조 원대 영업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 실적을 지탱해온 반도체 부문은 어떻습니까?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도 5조 원 중반대 영업이익으로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도체는 올해 4월부터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실적 악화가 예상됐는데요.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화웨이가 긴급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주문량을 늘리면서 선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퀄컴과 엔비디아 등 글로벌 대형 고객사 수주를 연이어 따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 4분기에는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화웨이가 받쳐주던 수요마저 사라지게 되면 공급과잉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김동우 기자(eastr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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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LG 김민성이 7일 잠실 삼성전 8회 결승타를 때리고 기뻐하고 있다.

완벽한 작전의 승리였다. LG 트윈스가 8회말 페이크 번트 작전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삼성은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었다.

LG는 7일 잠실에서 벌어진 2020 KBO리그 삼성과 팀 간 15차전서 3-1로 승리했다. 1-1로 맞선 8회말 무사 1, 2루, 김민성이 페이크 번트 앤드 슬래시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사실상 삼성이 알아도 막을 수 없었던 작전이었다.

양 팀은 7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8회말, 삼성 세 번째 투수 노성호가 올라오며 흐름이 바뀌었다. 선두타자 김현수가 우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채은성이 투구를 몸에 맞아 출루했다.

1-1로 맞선 8회말 무사 1, 2루다. 홈 팀에게 딱 1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보내기번트는 당연한 수순으로 여겨졌다. 김민성은 역시 번트 자세를 취했다. 삼성 내야진은 강하게 압박했다. 초구 볼이 들어오면서 김민성은 방망이를 거뒀다.

선택지가 늘어났다. 김민성이 1볼의 유리한 카운트를 점하면서 LG가 완전히 주도권을 쥐었다. 그대로 번트를 대도 됐고 강공 전환도 가능했다. 삼성은 두 가지를 모두 염두에 둬야 했다.

삼성은 결정이 필요했다. 2루 주자를 3루에서 잡는 100% 수비를 할 것인지, 번트를 대주고 최소 실점으로 막을 것인지 기로에 섰다. LG 반응을 보자고 유인구를 또 던지기에는 볼 카운트가 불리했다.

100% 수비를 하면 1루수와 3루수가 극도로 전진하고 유격수는 3루로, 2루수는 1루로 베이스커버를 들어간다. 3-유간과 1-2간이 텅 빈다. 상대가 강공으로 전환할 경우 평범한 땅볼에도 큰 화를 입을 수 있다.

삼성은 2안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노성호는 패스트볼을 던졌다. 1루수와 3루수만 약간 전진했고 2루수와 유격수는 자리를 지켰다. 강공 전환에 대비하며 최소 실점으로 막겠다는 의지로 풀이됐다.

김민성은 2구째에도 번트 그립을 잡았다. 노성호가 투구하자 역시 강공 전환, 강하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김민성의 타구는 3루수 키를 넘겨 좌익 선상으로 빠져 나갔다. 싹쓸이 2루타였다. 상대 1루수와 3루수를 끌어 들이고 패스트볼을 던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뒤 마음 놓고 타격한 것이다.

경기 후 김민성은 "처음에는 번트 사인이었다. 수비 압박이 강했는지 그 다음에 사인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김민성은 "캠프 때부터 감독님 코치님께서 계속 강조하셨다. 슬래시 사인이 나오면 갖다 맞힐 생각만 하지 말고 자신 있게 홈런 스윙을 하라고 하셨다. 이를 염두에 두고 쳤는데 결과가 좋았다"며 웃었다.

승장 류중일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류 감독은 "김민성이 혼자 3타점을 책임졌다. 특히 8회에 작전 수행을 잘해준 점이 좋았다"고 기뻐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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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사관, 베를린 주정부와 접촉…주정부 "문제 해결위해 매진"



베를린 거리에 설치된 소녀상 비문 읽는 시민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지난 25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쓰인 비문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읽고 있다. 2020.9.27 lkbin@yna.co.kr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수도 베를린의 거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놓고 일본 정부가 베를린 당국에까지 철거 압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현지시간) 진보성향 일간 타게스차이퉁(taz) 기사에 따르면 주독 일본대사관은 베를린주(州) 상원에 소녀상과 관련해 입장을 전달했다.

베를린 주정부의 멜라니 라인슈 대변인은 taz에 "주정부는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일본대사관, 미테구(區)와 대화를 나눴고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인슈 대변인은 주정부가 이 문제와 관련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알려줄 수 없다고 답했다.

베를린은 일본 도쿄와 자매결연 도시 협정을 맺고 있다. 미테는 도쿄 신주쿠의 자매구이기도 하다.

소녀상은 미테의 비르켄 거리와 브레머 거리가 교차하는 지점에 설치돼 있다.

독일에서 소녀상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공공장소에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특히 소녀상은 지하철역 인근으로 음식점과 카페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지역 시민의 접근성이 높다.

소녀상 설치에 대한 보도가 나가자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철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소녀상 철거를 요청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모테기 외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본 건에 관해서 대화가 있었다"며 요청 사실을 사실상 인정했다.

taz는 모테기 외무상의 철거 요청에 대해 "독일 외무부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미테 구청은 소녀상과 관련한 논의가 있느냐는 taz의 질문에 현재로서는 언급할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다.

베를린의 소녀상 설치는 베를린의 한국 관련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의 주도로 일본군위안부문제대책협의회가 추진했다.동행복권파워볼

올해 초부터 보안을 유지하며 관계당국과 협의한 끝에 허가를 받았다.

코리아협의회의 한정화 대표는 통화에서 "독일 당국 측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 소란스럽지 않게 대응하려고 한다"면서 "현지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연대해 소녀상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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