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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09-18 08:31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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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루셀라병 집단감염 환자 분통
"제대로 된 치료 못 받아"

브루셀라균 유출사고가 발생한 중국 간쑤성 란저우의 백신공장 및 주변지역./펑파이 캡처

[서울경제] 중국 서북부 간쑤(甘肅)성에서 백신 공장의 부주의로 브루셀라병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들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인민일보 주관매체인 건강시보에 따르면 1년여 전 브루셀라균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간쑤성 란저우(蘭州) 백신 공장 인근 주민 다수는 여전히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브루셀라병에 걸리면 발열, 다한증, 관절통, 무기력증 등이 나타나고 생식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30대 주민 리(李) 모씨는 “작년 11월부터 허리가 아프고 피로감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원인을 몰랐다”면서 증상이 계속 심해지자 올해 1월 병원에서 브루셀라병 혈청 검사를 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20대 주민 핑(馮) 모씨는 “올해 초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면서 “어머니와 형도 양성이었데, 추가 치료를 못 받고 다음 검사를 위해 기다리기만 했다”고 밝혔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주민 쉬(許) 모씨는 “주로 관절 통증이 있고 잠잘 때 식은땀이 난다”면서 “수면시간도 늘었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사고 공장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집이 있는 왕(王) 모씨는 남편과 3살 아들이 항체 양성반응 진단을 받았다면서 “항체 양성반응이면 인체에 해가 없는 건가”라고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어 “어른은 증상을 설명할 수 있지만 3살 아기는 어떻게 얘기하겠는가”라면서 “아기에게 관절통이나 발열은 없지만 땀이 많이 나는데, 줄곧 많았다고 한다”고 우려했다.파워볼


16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 루청현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한 시진핑(가운데) 국가주석이 학생들의 환호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시 주석과 학생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신화연합뉴스

연말·연초 공장 가동 중단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졌지만 이 시기 감염자들은 자신이 병에 걸렸는지, 치료는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설명을 듣지 못했다.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단체 채팅방을 만들고 증상을 공유했는데, 고령의 환자 중에는 병세가 심각한 경우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중무(中牧) 란저우생물제약공장이 지난해 7~8월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은 채 에어로졸 형태로 외부로 퍼졌고, 바람을 타고 흡입이나 점막 접촉 등의 방식으로 균이 체내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란저우 보건당국은 지난 14일 기준 이 지역에서 2만1천847명을 검사해 3천245명이 브루셀라 항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힌 상태다.

당국은 브루셀라병 치료 지정병원을 설치했고 다음 달부터 보상작업을 하기로 했다. 당국은 다만 “항체 양성반응과 브루셀라병에 걸린 것은 다르다”면서 “항체 반응은 3~6개월에 최고조에 이르고 6개월 후 줄어들기 시작하며 1년 뒤에는 항체가 쉽게 검출되지 않는다. 증상이 없으면 치료받을 필요 없다”고 밝혔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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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운용본부의 운용역 4명 대마초 흡입 혐의
6월말 기준 752조2000억원 기금 운용
국민 노후 자산 관리 부실 '우려'
기금운용본부 기강해이 사례 이어져

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서 수사중


수백조원의 연금을 굴리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운용역 4명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은 경찰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고 이들을 해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용역의 이탈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일어난 기강해이 사례여서 국민 노후자금 관리 부실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8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기금운용본부에서 대체투자를 담당하는 책임운용역 1명, 전임운용역 3명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이들의 수사는 기금운용본부가 있는 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맡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마초 흡입 혐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달 말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경찰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지난 9일 해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에 대해 국민연금측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박원웅 국민연금공단 대외협력단장은 “사실 확인이 안돼 답변을 할 수 없다”고 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소수의 일탈이긴 하지만 국민의 노후자금을 관리하는 기관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말 기준 국민연금은 752조2000억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대체투자 부문의 규모는 약 90조원에 달한다. 이와관련 일각에서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직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직원들의 기강해이와 관련 사건이 계속 일어났기 때문이다. 2018년 10월에는 기금운용본부 직원 114명이 해외 위탁운용사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해외 연수를 다녀온 것이 드러났다. 이들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숙박비, 식비, 항공료 등의 명목으로 총 8억4700만원을 지원받았다. 국민연금 임직원 행동강령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대가성 여부를 불문하고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17년 2월에는 퇴직예정자 3명이 기금운용 기밀정보를 전송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실장 1명을 비롯한 3명은 프로젝트 투자자료, 투자 세부계획 등의 기밀정보를 외장 하드와 개인 컴퓨터 등에 저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기금운용본부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세부적인 경위 파악과 인사조치 등을 하지 않아 비판받았다.

기금운용본부는 2017년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인력난을 겪고 있다. 과거 기금운용본부는 최고의 증권사 매니저들이 모이는 직장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전주로 이전한 후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년 국민연금은 3년차 기금운용본부 자산운용전문가 21명을 선발하려고 했으나 16명밖에 채우지 못했다. 퇴사자도 늘었다. 2017년 20명, 2018년 34명, 작년에는 20명의 운용직이 퇴사하는 등 인력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사건이 이어지자 국민들의 노후자산 관리 부실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자산운용은 매니저의 개인 실력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기금운용 수익률은 1%포인트만 떨어져도 고갈 시점이 5년 앞당겨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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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임영웅이 지난 사연을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은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이루어졌다.파워볼

그동안 '사랑의 콜센타'에는 총 1460만 건의 콜이 걸려 왔다. '사랑의 콜센타'는 그동안 접수된 사연들을 책으로 엮어 TOP6에게 건넸다.

임영웅은 기억에 남는 사연으로 제주도 바다사슴 님의 사연을 꼽았다. 그는 "'아들이 좋아하던 노래입니다. 3년 전에 하늘나라로 떠났는데 임영웅 씨를 볼 때마다 아들 생각이 많이 나요'라는 사연으로, 노래 '마법의 성'을 신청하셨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동원은 "관호 동생이 기억에 남는다"고 고백했다. 정동원이 처음 만난 '콜센타' 동생이었기 때문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외교부, 임종석 주도 1989년 北방문 비밀해제 안해
한변, 정보공개 청구 거부당하자 법원에 소송 제기
늑장대응에 5개월만 첫 재판...양측 쟁점 정리할듯

1989년 9월 기자회견 중 전대협가를 제창하는 임수경 전 의원. /연합뉴스

[서울경제] 임수경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1989년도 밀입북 관련 기밀문서 공개 여부를 다투는 행정소송 첫 재판이 오늘 열린다. 이번 재판은 피고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 측과 원고인 보수 성향 변호사단체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측이 쟁점을 우선 정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 전 의원의 밀입북 사건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건이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유환우 부장판사)는 이날오전 10시20분 임 전 의원 방북 관련 기밀문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연다.

이 사건은 외교부가 올 3월31일 1989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총 1,577권(24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원문 해제와 함께 국민에게 공개하는 과정에서 ‘임 전 의원 밀입북 관련 기밀문서’를 비공개로 남겨두며 불거졌다. 한변은 지난 4월1일 이들 문서에 대해 국민들도 알 권리가 있다며 외교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당시 한변은 “국내 언론 보도 등 이미 다양한 형태로 알려진 사실이 담긴 외교문서조차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았다”며 “외교부 당국자가 비공개 이유로 든 이유는 정보공개법 제9조가 규정하는 ‘정보비공개’의 타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외교부는 4월14일 정보공개 청구 요청을 거부하고 관련 문건에 대한 비공개 결정을 유지하겠다는 내용의 결정 통지서를 한변에 보냈다. 외교부는 해당 문건들을 예외적으로 비공개 조치하는 과정에 법적 하자는 전혀 없었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한변은 4월24일 법원에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피고인 강경화 장관은 5월6일 소장 부본을 받았지만 강 장관 소송 대리인은 한 달 뒤인 6월3일에야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답변서 제출기한도 늘려 달라고 신청했다. 첫 재판은 이렇게 늦어지며 결국 소송을 낸 지 5개월 만에 열리게 됐다.

강 장관은 이런 가운데 7월13일 ‘외교문서 공개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다. 30년이 경과한 외교기록물 공개 여부를 심사할 예비심사원 최대 인원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뜻이었다.

외교부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마련된 ‘연례 외교문서공개제도’에 따라 1994년부터 매년 30년이 지난 기밀문서를 공개하고 있다. 예비심사위원은 외교부 소속 공무원이나 관련 전문지식·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5~10명을 외교부 장관이 임명한다. 외교문서공개심의회는 위원장인 외교부 1차관을 비롯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차관보·대변인·공공외교대사·기획조정실장·의전장·다자외교조정관·경제외교조정관·재외동포영사실장 등으로 구성된다. 외부인으로는 예비심사위원 경력이 있는 전문가 1명이 포함된다.


1989년 평양으로 밀입북한 임수경 전 의원이 김정일의 생모인 김정숙 동상에 헌화를 한 뒤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수경 밀입북 사건’은 한국외대 4학년에 재학 중이던 임 전 의원이 1989년 6월30일부터 8월15일까지 평양에서 열렸던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대표로 참석한 사건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임 전 의원은 서울에서 일본 도쿄까지 관광 목적으로 출국해 독일 서베를린·동베를린, 러시아 모스크바 등을 거쳐 평양으로 들어갔다. 이는 당시 전대협 3기 의장이었던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등이 기획·주도했다.

임 전 의원은 1989년 8월15일 판문점을 통해 귀국한 직후 체포됐다. 임 전 의원의 밀입북을 주도한 임 특보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체포돼 징역 5년을 선고받고 3년6개월 간 실형을 산 뒤 가석방됐다.

임 전 의원은 당돌한 옷차림과 행동으로 북한 사회에 큰 충격을 준 것으로 지금까지 회자된다. 이 때문에 북한에서는 한동안 그를 ‘통일의 꽃’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임 전 의원의 행적은 당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국민적 관심사였다.


임수경 밀입북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임종석 당시 전대협 의장. /연합뉴스

임수경 전 의원은 이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임 특보는 2000년 새천년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성동을에서 당선되며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현 정부 들어서는 청와대 비서실장을 거쳐 현재는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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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구단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쓴 김재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김재윤(30·kt)은 신생팀의 마무리였다. 여건이 변변치 않았던 시절, 투수로 전향해 팀의 마무리 보직까지 꿰차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44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근래에는 마무리가 아니었던 시절이 있었다. 지난해에는 중반 이후 이대은이 팀의 마지막을 지켰다. 올해 시작도 마찬가지였다. 이대은이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간 뒤 다시 기회가 왔으나 자신의 경기력도 불안했다. 6월 11경기에서 4세이브를 기록했으나 평균자책점은 7.20까지 치솟았다. 이강철 kt 감독은 김재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무리를 재차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김재윤은 불만이 없었다. 지난해 이대은에게 마무리 자리를 내줄 때도, 올해 부진 탓에 마무리 보직 회수 이야기가 있을 때도 그랬다. 자신이 문제라며 ‘내 탓’을 했다. 구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도 필사적이었다. 시즌 초반 부진은 역시 자신의 전매특허인 묵직한 패스트볼의 구위 저하라고 봤다. 꾸준히 보강을 하며 노력했고, 투구판도 3루로 바꿔보는 등 몸부림쳤다.

그렇게 묵묵하게 던진 김재윤의 세이브 개수는 어느덧 18개가 됐다. 지난해 이대은(17세이브)이 세운 kt 구단 한 시즌 최다 세이브를 경신한 것이다. 김재윤은 17일 수원 두산전에서 3-0으로 앞선 9회 등판, 세 타자를 깔끔하게 돌려세우며 팀의 승리를 확정짓고 웃었다. 표정·구위·경기 운영 모두 한치의 흔들림도 없었다.

이런 김재윤의 상승세는 kt 불펜의 안정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7월 이후 리그 최고의 마무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김재윤은 7월 이후 25경기에서 13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기간 김재윤보다 더 많은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는 조상우(키움·16세이브)뿐이다. 그런데 세부 내용을 보면 김재윤이 뒤질 것이 없다.

이 기간 김재윤의 평균자책점은 1.29로 5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10명의 선수 중 가장 낮다. 그러면서도 28이닝을 던져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여기에 단 한 번도 패전도 없었고, 블론세이브는 딱 두 번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212, 피OPS(피출루율+피장타율)는 0.520에 불과했다. 승계주자 실점비율도 25%로 준수한 편이었다.

마무리가 확실하게 서자 kt 불펜도 그에 맞춰 차분하게 정비되기 시작했다. 연투와 멀티이닝 소화도 가능한 김재윤이 뒤에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것은 kt 불펜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 다소 지칠 법도 한 시기지만, 지금은 전혀 그런 기색이 없다. 구속은 시즌 초반보다 더 올라왔다. 최근 10경기에서는 단 1점의 실점도 없다. 간혹 부족한 부분은 동료들이 흠을 메워주는 등 거칠 것 없는 기세로 달려가고 있다.

kt 역사상 가장 많은 세이브를 기록한 김재윤이지만, 예전과 지금은 다르다. 당시에는 지는 팀의 마무리였던 반면, 올해는 당당히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위닝 팀’의 마무리다. 달라진 게 없다면 항상 팀이 필요할 때 묵묵히 나와 던지는 김재윤 자신이다. 이 기세를 계속 이어 갈 수 있다면 kt의 남은 시즌 전망도 밝아진다.파워볼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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