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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08-24 14:50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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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1990년대 홍콩 영화 전성기를 이끈 천무성(陈木胜, 진목승) 감독이 비인두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8세.

지난 23일(현지시간) 다수의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저명한 감독 천무성이 비인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도중 이날 결국 세상을 떠나 많은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동행복권파워볼

보도에 따르면 천무성 감독은 지난해 견자단, 사정봉 주연의 영화 '怒火(노화)'를 찍던 중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검진을 받았고, 비인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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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천 감독은 영화 후반 작업을 다른 이에게 맡기고 투병 생활에 돌입했다. 며칠 전 병원을 옮긴 천 감독은 병원을 옮긴지 이틀만에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천무성 감독은 1990년 개봉해 홍콩배우 유덕화와 오천련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영화 ‘천장지구’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감독이다. '성룡의 CIA' ‘뉴 폴리스 스토리’ '커넥트' '화이트 스톰' 등을 연출했으며 '怒火(노화)'가 유작이 됐다.

/ mk3244@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컷, 포스터
김태년 "통합당,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진단검사 강력 권고해야"
김종인 "정부 잘못된 메시지로 대유행 찾아와..정치공세 중단해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달중 기자,정윤미 기자,김일창 기자 =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 이후 급증하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태를 놓고 여야가 상반된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연일 충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물론 해당 집회에 전현직 의원 등이 일부 참석한 미래통합당에 화살을 돌리며 '참가자 검사 권고' 등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야당에 거듭 촉구했다.

반면 통합당은 코로나19 사태 확산 우려에도 경제를 우선 고려해 방역 지침을 느슨하게 푼 정부 여당의 실책임에도 불구하고 여권이 정치 공세를 펴고 있다고 맞불을 놓았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랑제일교회 신도명단을 확보했고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도 특정화됐다"면서 "신분보장에도 불구하고 검사에 불응한다면 정부는 전원 고발과 구상권 행사도 불가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통합당도 국론분열 조장을 중단하고 방역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2차 대확산 차단의 관건은 광화문 집회 참가가 전원의 신속한 진단 검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당이 방역에 협조할 의지가 있다면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게 지금이라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해줘야 한다"며 "진단검사를 권고하는 일이 그토록 어려운 일인지 통합당의 태도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광화문 집회 참여자들의 진단검사 참여가 통합당과 연관되어 있다는 게 민주당 지도부의 판단이다. 최근 통합당이 정부의 실책을 문제 삼은 것도 야당에 대한 책임론을 벗어버리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통합당에 쏟아지는 코로나 확산 책임을 정부 방역 실패로 뒤집으려는 무리한 의도를 드러냈다"며 "많은 국민은 통합당이 전광훈 교회의 반국민적 방역 방해행위 비판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그러나 통합당의 생각은 여당과 크게 달랐다. 통합당은 확진자가 확산한 가장 큰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정부가 1차 코로나가 대유행할 때에도 저질렀던 실책을 반복하고 있다"며 "지난 3월 (코로나 유행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대통령께서는 머지않아 코로나가 사라질 것이라며 마스크를 벗었고, 총리는 야외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잘못된 메시지를 국민이 믿어서 대유행이 찾아왔다'며 "정부는 모든 책임을 국민에게 돌리고 공권력을 발휘했다"고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2차 대유행과 대량 감염에 대한 전문가가 경고했음에도 2차 대유행을 막지 못한 것은 이유 불문하고 정부 책임"이라며 정부의 실책을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계도해야 할 정부가 오히려 임시공휴일을 지정하고 외식쿠폰을 발행하면서 마치 코로나가 종식될 듯한 인식을 국민에게 심어줬다"고 꼬집었다.

김선동 사무총장은 "민주당의 대야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전당대회용, 친문(親문재인)용의 무례한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코로나 정치가 아니라 코로나 방역"이라며 "실내 50인 이상 집합 금지를 말하며 출퇴근 지하철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다. 고위험시설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방증"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dal@news1.kr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2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남부 먼바다의 높은 파도를 피해 정박해 있다. 2020.08.24.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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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사실상 방출당한 펜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친정'에서 사실상 방출당한 펜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간판스타인 외야수 헌터 펜스(37)를 방출 대기 조처했다.

이로써 펜스와 샌프란시스코의 두 번째 인연도 막을 내렸다.

24일(한국시간) MLB닷컴, AP 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타격 슬럼프에 빠진 펜스를 전력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왼손 투수를 겨냥한 스페셜리스트로 우타자 펜스를 중용할 예정이었지만, 펜스는 좌완을 상대로 올 시즌 28타수 3안타에 그쳤다.

또 시즌 전체 타격에서도 52타수 5안타, 타율 0.096의 극심한 부진을 겪자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유망주를 육성하고자 펜스와 결별했다.

펜스는 200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데뷔한 14년 차 베테랑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쳐 2012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해 자이언츠를 상징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다.

2012년과 2014년 샌프란시스코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이며 특히 2014년 월드시리즈에선 타율 0.444에 홈런 1개, 5타점을 수확해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펜스는 성실한 훈련 자세와 투지, 뛰어난 리더십을 겸비해 구단은 물론 팬들이 사랑하는 스타로 첫손가락에 꼽혔다.

2018년을 끝으로 샌프란시스코를 떠난 펜스는 기량이 쇠퇴했다는 세간의 평가에도 은퇴 대신 현역 잔류를 택했다.

재야의 기술자로 통하는 더그 래타 타격 인스트럭터와 타격 폼을 연구했고,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출전해 기량을 점검하기도 했다.

결국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빅리그 재입성의 기회를 잡았다.

펜스는 지난해 타율 0.297을 치고 홈런 18방에 59타점을 수확하고 화려하게 재기했다. 타율은 한물갔다던 평이 나온 2018년보다 무려 6푼 이상 올랐고, 홈런은 2014년 이래 5년 만에 가장 많이 쳤다.

펜스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뽑혀 부활의 정점을 찍었다.

팀 개조에 나선 샌프란시스코는 올해 2월 1년간 보장금액 300만달러에 펜스를 다시 데려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는 너무 다른 올해, 해피엔딩은 양측에 찾아오지 않았다.

게이브 케플러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감독의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각별한 구성원들에게 펜스가 더는 우리 팀 로스터에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일"이라며 어려운 결단이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한화 삼형제 소유 한화S&C 부당 일감 몰아주기 입증 실패..."사실관계 확인 어려워"
(지디넷코리아=정진호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에 대해 24일 심의를 종료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3년 7개월 동안 조사를 벌였지만 사실관계 확인이 어렵다는 이유다.

공정위는 한화 등 22개 계열사들이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9월 30일까지 구(舊) 한화S&C(에스앤씨)와 어플리케이션 관리, 데이터회선 서비스 등 거래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여 왔다. 조사 과정에서 한화시스템과 소속 직원들이 공정위의 두 차례 현장 조사 당시 자료를 삭제하고 은닉해 조사 방해 혐의까지 추가된 사건이다.


사진=한화그룹

한화S&C는 당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50%)와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25%), 김동선 씨(25%)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다. 한화S&C는 2017년 10월 기존 존속법인(H솔루션)과 사업부문(한화S&C)로 물적 분할하고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재무적 투자자에게 한화S&C의 지분 44.6%를 2천5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5월 한화S&C를 한화시스템과 합병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이날 서비스 거래 행위가 거래 관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거래 과정에서 그룹 또는 특수 관계인의 관여나 지시가 있었다고 볼 만한 구체적인 사실 확인이 곤란하다며 심의 절차 종료 결정을 내렸다. 또 데이터 회선과 상면 서비스 거래 행위는 정상가격 입증이 부족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조사 방해 혐의와 관련 개인 피심인들이 조사를 방해할 의사가 상당했다고 보기 어렵고 중대하고 명백하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고발하지 않기로 했다.

결국 공정위가 한화계열사들이 합리적 고려나 비교 없이 상당한 규모로 부당하게 한화S&C와 거래했다는 혐의를 입증하는 데 실패한 것이다.

공정위 회의 운영 및 사건 절차 등에 관한 규칙 제 46조에 따르면 사건의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이 곤란해 법위반 여부의 판단이 불가능한 경우, 새로운 시장에서 시장상황의 향방을 가늠하기가 매우 어렵거나 다른 정부기관에서 처리함이 바람직해 위원회 판단을 유보할 필요가 있는 등 심의절차종료가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심의 절차를 종료할 수 있다.파워볼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별개로 한화솔루션의 부당한 지원행위 등에 대한 건은 현재 심의가 진행 중"이라며 "다음달에 심의속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진호 기자(jhjung70@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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