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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08-22 09:00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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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점호 통제 안 따른다며 결박..인권위 "규정 외 방식으로 인간 품위 손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통제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2시간 넘게 수갑으로 사지를 결박한 외국인보호소 직원들의 행위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침해라는 판단을 내리고 관계기관에 조치를 권고했다.파워볼사이트

22일 인권위에 따르면 미등록 상태로 국내에 체류 중이던 외국인 A씨는 2018년 11월 출입국 당국에 적발돼 국내의 한 외국인보호소에서 생활하게 됐다. 난민심사 불인정 판정을 받은 A씨는 심사 결과에 이의를 신청하고 행정소송도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보호소는 체류 기간이 지났거나 국내법 등을 위반해 강제퇴거 대상에 오른 외국인이 본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머무는 임시 시설이다.

보호소에서 생활하던 A씨는 지난해 4월 21일 '수면장애가 있어 야간 점호를 받기 괴롭다'며 점호 도중 항의의 뜻으로 보호소 직원이 지나갈 때 손뼉을 쳤다.

여러 차례 지적에도 A씨가 통제에 따르지 않자 보호소 직원들은 그를 1인실에 격리하고 뒷수갑을 채웠다. A씨가 출입문을 발로 차며 항의하자 보호소 직원 3명은 그의 발목에도 수갑을 채우고, 앞으로 엎드리게 한 뒤 또 다른 수갑을 이용해 '뒷수갑'과 '발목수갑'을 서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지를 결박했다.

A씨는 이후에도 머리로 문을 들이받거나 누운 상태로 문을 발로 차는 등 항의 표시를 했다. 그는 당일 오후 10시 15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이 상태로 계속 결박됐다.

이후 A씨는 보호소 직원들이 자신을 폭행하고 인권을 침해했다며 인권위에 진정했다. 직원들은 A씨가 자살하겠다며 소리를 지르는 등 통제 불가 수준의 흥분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인권위는 당시 상황이 녹화된 폐쇄회로(CC)TV 등을 살펴본 결과 직원들이 A씨를 폭행했다고 보기 어렵고, 머리 보호대와 뒷수갑 사용도 정당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인권위는 "'발목 수갑'은 관련 규정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보호장비"라며 "발목 수갑을 사용한 것은 법규에 근거하지 않고 신체의 자유를 제한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호소 직원들은 피해자의 발목 수갑과 뒷수갑을 연결해 약 2시간 40분 동안 결박했는데, 이는 고통을 줄 뿐 아니라 인간으로서 품위까지 손상할 수 있는 행위"라며 "경찰이나 구치소, 교도소 등 유사한 업무를 하는 다른 기관도 허용하지 않는 규정 외 방법"이라고 했다.

인권위는 "피해자를 결박한 방식은 신체의 자유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침해한 것"이라며 외국인보호소에 해당 직원들을 직무교육하라고 지난달 권고했다.

아울러 법무부에는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방식으로 수갑과 같은 장구를 사용하지 않도록 소속 보호시설에 이번 사례를 전파하라고 권고했다.

kcs@yna.co.kr
젤다 연상시키는 '원신', 중국판 갓오브워 '오공' 발표에 게임계 "충격"
"타국게임 베끼는 중국은 옛말…한국게임 뒤처지는 것 시간문제"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올해는 중국이 한국보다 게임 개발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원년이 될지도 모른다.

지난 주중에 베일을 벗은 중국 신작 게임 2종이 게임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미호요의 '원신'(영제 Genshin Impact)과 게임사이언스의 '블랙 미스: 오공'(영제 Black Myth: Wu Kong)이 그 주인공이다.


중국 게임사 미호요의 신작 '원신' [미호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신은 모바일게임 '붕괴3rd'로 명성을 얻은 미호요가 9월 28일 PC·모바일로 출시하는 신작이다.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4로도 출시가 확정됐다.

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열풍에 한몫한 글로벌 히트작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젤다 야숨)을 연상시키는 오픈 월드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젤다 야숨이 어떤 게임인가?

2017년 189개 매체에서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GOTY)을 쓸어 담으면서 그해 최다 GOTY 수상작에 오른 게임이다.

세계 최대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 '2010년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1위, 미국 주간지 타임(TIME) 선정 '2010년대 10대 비디오 게임' 등에 오르기도 했다.

한 마디로 '역사상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이 젤다 야숨이다.

국내에서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젤다 야숨에 푹 빠져서 엔씨 전 직원에게 닌텐도 스위치와 이 게임을 선물한 일화로 유명하다.

원신은 3D 카툰 렌더링을 기반으로 하는 등 젤다 야숨과 겹치는 부분이 많은 디자인 탓에 발표 초기에 '젤다 야숨 짝퉁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물론 '중국은 타국 게임을 카피한다'는 그동안의 이미지도 비난에 한몫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시작된 후로 원신을 호평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젤다 야숨의 성공 비결이 독창적인 물리 엔진을 통한 다채로운 액션과 퍼즐에 있었다면, 원신의 게임성은 불·물·바람 등의 상호작용을 이용한 아이템 조합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짝퉁은 아니다'라는 여론이 높아졌다.

해외 게임 평단에서도 "원신은 글로벌 메가 히트에 성공하는 첫 번째 중국 게임이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게임 '블랙 미스: 오공'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원신 이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또 하나의 중국 게임은 게임사이언스의 '블랙 미스: 오공'(이하 오공)이다.

게임사이언스는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게임을 내놓은 적은 없다. 텐센트 출신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100명 미만의 직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공은 '서유기'로 유명한 '손오공' 설화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이다.

게임사이언스는 지난 20일 13분짜리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단숨에 전 세계 게임 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솔게임 팬이라면 북유럽 신화를 즐기면서 거대한 적과 싸우는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갓 오브 워'가 떠오른다. 게임사이언스 측도 '갓 오브 워' 같은 게임을 지향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 밖에도 '다크 소울', '세키로', '고스트 오브 쓰시마' 등 글로벌 성공을 거둔 콘솔게임 여럿이 연상될 만큼 뛰어난 퀄리티가 예고 영상에 담겼다.

특히 오공 예고편에는 훌륭한 그래픽뿐 아니라 봉술을 이용한 독창적인 액션, 산맥만큼 거대한 적 등 게이머들의 기대를 사기에 충분한 요소가 가득 담겼다.

그래픽으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동물 털의 찰랑거림을 몇 분에 걸쳐 보여주는 장면은 '퀄리티에 자신이 있다'는 개발사 측의 선전 포고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게임업계는 오공이 중국의 전통 IP(지적재산)인 서유기와 손오공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글로벌 메가 히트에 성공하는 첫 번째 중국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게임사이언스 측은 "서유기, 중국 신화, 중국 고대사를 비롯해 전반적인 동양 문화에 깊은 이해도가 있는 게임 기획자를 모집한다"며 중국 전통 IP 활용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게임 '블랙 미스: 오공'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게임업계는 동시에 발표된 AAA급 중국 게임 2종에 내심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한 게임사 간부는 "이제 중국이 한국·일본 게임 베낀다는 말 못 하겠다"면서 "중국이 한국보다 먼저 GOTY를 받으면 한국 개발자들 자존심이 매우 상할 것 같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다른 게임사의 개발 직군 직원은 "오공 같은 경우 중국 게임이라는 사실이 잘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며 "우리나라는 대형 개발사의 기대작이라고 해봐야 '대한민국 게임대상' 정도나 노리는데, 중국에서는 스타트업 수준 회사가 GOTY급 퀄리티를 뽑으니 충격"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익명을 요구한 한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국내 게임사들은 글로벌 진출 욕심 없이 내수용 MMORPG만 만들면서 사업 확장만 기웃거리기 바쁜 것 같다"면서 "이대로 가다가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뒤처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우려했다.

편집자 주 = 게임인은 게임과 사람(人), 게임 속(in) 이야기를 다루는 공간입니다. 게임이 현실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뒷이야기를 두루 다루겠습니다. 모바일·PC뿐 아니라 콘솔·인디 게임도 살피겠습니다. 게이머분들의 많은 제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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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주간 아파트 동향, 강남·여의도 등 재건축 오름세 여전
지난달 21일 은마 84㎡ 23억에 실거래, 작년 신고가 근접

서울을 대표하는 재건축 단지 중 한 곳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모습.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정부가 6 ·17 대책부터 7·10 대책, 8·4 공급대책까지 잇따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여파로 서울 아파트의 오름세는 조금씩 둔화하고 있지만 일부 재건축은 신고가에 근접하는 등 상승세가 관측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이 커지면서 오히려 강남 등 인기지역의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더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감정원의 8월 셋째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 주와 동일한 변동률(0.02%)을 기록했다. 감정원 측은 “강남 4구 고가단지를 위주로는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저가 및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민간기관인 부동산114의 서울 아파트값 조사에서는 금주 0.09% 올라 3주 연속 똑같은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지난주 변동률 0.02%에서 이번주는 0.06%로 오히려 더 오름세가 더 커졌다. 5월 마지막주(0.01%) 이후 13주 연속 상승이 이어졌다.

구별로 보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이번주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0.10% 상승했고, 강남구도 0.08%로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단지별로 오면 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 중 한 곳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9층)가 지난달 21일 23억원에 손바뀜했다. 지난 6월 같은 면적, 같은 층이 21억2000만원에 실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불과 한 달 만에 2억원 가까이 급등한 것이다. 작년 말 기록했던 신고가(23억5000만원)에도 근접한 상황이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 5단지 전용 76.5㎡는 지난달 18일 21억8300만원에 손바뀜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치동과 잠실동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있어서 1주택 실거주자 이외에는 사실상 진입이 막혀 있는 상황이다. 거래 자체는 매우 적지만 높은 수준의 가격대가 형성돼 있는 것이다.

강남구 개포주공6단지도 지난달 22일 전용 53㎡가 16억3000만원에 실거래되면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지방의 경우 다주택자 규제로 직격탄을 맞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과 지방 주택 둘 다 보유한 소유주들이 서울 아파트는 팔지 않고 대신 지방 아파트를 먼저 매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기존 매물이 팔리지 않거나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사례 등이 최근 속출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임병철 부동산114수석연구원은 “매도·매수자간 눈치보기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분위기”라면서 “서울 외곽지역으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매물 부족으로 매매 호가도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임 연구원은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어 집값 상승의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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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본능적으로 발을 뻗었는데 그로 인해 우승이 날아갔다.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는 유로파리그 11경기 연속골이라는 대업을 쌓았음에도 결승전의 역적이 되고 말았다.

인터 밀란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쾰른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UEFA 유로파리그 세비야와의 결승전에서 끝내 2-3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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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분여만에 세비야의 프리킥 기회 이후 인터 밀란의 역습이 이어졌고 인터 밀란의 루카쿠가 몸으로 밀고 들어가는 드리블로 페널티에어리어 안까지 들어왔다. 이때 세비야 수비수 디에고 카를로스가 루카쿠의 발뒤쪽을 밟아 넘어졌다. VAR 판독 이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루카쿠는 직접 키커로 나서 왼쪽으로 침착하게 차넣었다. 인터 밀란이 1-0으로 앞서갔고 루카쿠는 유로파리그 11경기 연속골이라는 엄청난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하지만 전반 12분 세비야가 오른쪽에서 헤수스 나바스의 크로스를 루크 더 용이 다이빙 헤딩골을 넣으며 1-1 동점을 곧바로 만들었다. 세비야는 전반 33분 오른쪽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때 에베르 바네가가 문전으로 올렸고 다시 더 용이 제일 뒤에서 먼골대를 보고 헤딩슈팅을 했고 2-1 역전골이 됐다.

역전이 되자마자 인터 밀란은 전반 36분 세비야가 역전골을 만든 프리킥 대칭 지점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가 문전으로 올렸고 수비수 디에고 고딘이 달려들어가 헤딩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전을 2-2 난타전으로 마친 양팀의 승부는 결국 후반 29분 결정됐다. 중앙 오른쪽에서 세비야의 바네가가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을 인터 밀란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공중으로 뜨자 공격가담한 수비수 디에고 카를로스가 오버헤드킥을 한 것. 이 오버헤드킥은 루카쿠가 골대 앞에서 막으려다 발을 갖다댔다가 그대로 골문에 빨려들어가며 카를로스의 결승골이 됐다.

루카쿠가 전반 5분만에 유로파리그 11경기 연속골을 넣을때만해도 대단했다. 스스로 페널티킥을 만들고 골까지 넣고 11경기 연속골이라는 이루기 힘든 대업을 만들자 이번 대회는 가히 루카쿠의 대회가 되는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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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역설적으로 정말 '루카쿠의 대회'가 되고 말았다. 루카쿠는 후반 29분 실점 당시 굳이 카를로스의 오버헤드킥때 날아오는 공에 발을 뻗었다. 각도상 놔뒀다면 옆으로 빗나가거나 골대를 맞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품기 충분한 슈팅이었다. 하지만 루카쿠는 본능적으로 골대 앞에서 다리를 뻗었고 루카쿠의 발을 맞고 공이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들어가고 말았다.

무려 유로파리그 11경기 연속골을 해냈음에도 루카쿠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의 역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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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앵커]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과 방역 당국 역학조사가 완료됐습니다.

경찰과 방역 당국은 확보 자료를 토대로 기존 교인 명단에 누락 부분이 있는지 등을 분석할 방침입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란 상자를 든 경찰관들이 건물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전광훈 담임목사와 사랑제일교회를 4시간여 동안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수색 참여 경찰관 : (어떤 자료 확보하신 건가요?) ….(자료 확보 다 마치신 건가요?) ….]

전 목사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거나 방역 당국에 교인 명단을 허위로 제출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교인 명단과 광복절 집회 참석자 명단 등을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압수수색 동안 밖에서 대기하던 교인들과 유튜버 등 시민들이 설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자리를 뜨자마자 중앙사고수습본부 등 정부 합동반도 조사관 40명을 투입해 3시간여 동안 역학조사를 벌였습니다.

정부 합동반은 문서나 CD로 된 교인 명단과 모임 참석자 명단 등을 확보했고 확보한 자료를 이미 제출된 명단과 비교 분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강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수도권 긴급대응반장 : 역학조사는 방역을 위한 역학조사입니다. (기존) 4,066명 명단과 대조한 다음에 추가 필요한 내용은 곧바로 시·도에 전달해서 조치가 취해지도록….]

앞서 전날에도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시도했는데, 교회 측의 강한 반발로 10시간 대치 끝에 빈손으로 돌아갔습니다.

경찰과 방역 당국의 교인 명단 확보가 잇단 방역 방해로 인한 사랑제일교회발 감염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박서경입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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