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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08-14 07:52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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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우석(오른쪽)이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와 KIA의 경기에서 1.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낸 뒤 포수 유강남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우석의 시즌 5세이브. 2020. 8. 13.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LG 고우석(오른쪽)이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와 KIA의 경기에서 1.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낸 뒤 포수 유강남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우석의 시즌 5세이브. 2020. 8. 13.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정)우영이와 (고)우석이 앞에 한 명만 딱 있으면 좋을텐데…”동행복권파워볼
사령탑과 단장이 마치 입을 맞춘 듯 함께 아쉬움을 삼킨다. 더할나위없이 뚜렷한 과제지만 시장 상황이 만만치 않다. 주축 선수를 희생하는 것을 물론 미래까지 포기해야 거래가 성사된다. 1위를 질주하고 있다면 과감히 승부수를 던질 수 있지만 현 상태로는 정상등극을 확신할 수 없다.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이틀 남은 가운데 트레이드 성사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이는 LG다.

예상대로 트레이드 시장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지난 12일 마침내 NC가 KIA와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 강화에 성공했다. NC는 지난해 풀타임 마무리투수로 활약한 문경찬을 데려와 원종현 홀로 지키고 있었던 뒷문에 지원군을 얻었다. 이어 지난 13일에도 KT와 SK가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당장 시즌 판도를 흔들 규모의 트레이드는 아니지만 KT는 이홍구 영입으로 포수진을 두껍게 만들었다. 추가 트레이드에 대비할 수 있는 카드를 획득한 KT다.

물밑 협상은 이보다 뜨겁다. 대부분의 팀이 마지막까지 트레이드 문을 열어둔 채 전력강화 혹은 밝은 미래를 응시하고 있다. LG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일을 이틀 앞두고 송은범을 영입해 정우영 부상 이탈을 극복했던 것처럼 끝까지 시장을 주시할 방침이다. 그런데 올해는 시장 상황이 만만치 않다. LG가 원하는 카드도 당시 송은범보다 가치가 높고 지난해보다 많은 팀들이 불펜진 강화를 노리고 있다. 특급 불펜투수의 가치는 그야말로 ‘금값’이다. NC와 KIA의 트레이드 또한 김선빈과 류지혁의 부상이 아니었다면 쉽지 않았다는 게 야구계 관계자들의 시선이다.

LG 류중일 감독은 지난 13일 잠실 KIA전에 앞서 “지난달 롯데, 키움, KT에 크게 이기고 있다가 진 적이 있다.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줄 수 있는 투수 한 명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우영이와 우석이 앞에 한 명만 딱 있으면 좋을텐데… 하지만 투수 얻기가 참 어렵다. 모든 감독들이 강한 투수진을 원하는 만큼 투수가 비싸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LG 차명석 단장 또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확실한 불펜투수다. 정우영과 고우석 앞에서 던질 투수가 필요하다”면서도 “불펜투수들의 가치를 맞추기가 어렵다. 정말 승부를 걸어볼 시점이라면 트레이드를 단행할 수 있지만 지금 상태로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LG가 무엇을 원하는지 상대도 알고 있고 지출이 클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미 다른 팀들도 불펜투수를 얻기 위한 카드가 오갔는데 이를 기준으로 두면 정말 모험을 단행해야만 한다.
LG 류중일 감독, 이규홍 사장, 한선태, 차명석 단장이 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열린 스포츠서울 제정 ‘2019 올해의 상’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LG 류중일 감독, 이규홍 사장, 한선태, 차명석 단장이 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열린 스포츠서울 제정 ‘2019 올해의 상’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트레이드 외에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3월과 4월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이상규, 그리고 지난해 고우석, 정우영과 함께 필승조로 활약한 김대현이 페이스를 찾으면 불펜진 마지막 한 조각을 맞춘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둘다 언제 페이스를 찾을지 확신할 수 없다. 류 감독은 “대현이와 상규 모두 현재 2군 경기에 나오고 있다. 다만 아직은 구위가 한창 좋았을 때와는 다르다. 기다려 볼 것”이라고 했다.
트레이드 마감일까지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런데 지금까지 시장 상황은 특급 유망주, 그리고 최상위 지명권을 희생해야 불펜진 보강을 확실하게 이룰 수 있다.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한 LG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조용히 보낼 전망이다.
[스포츠경향]

에메르송 팔미에리.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레프트백 에메르송 팔미에리(26)가 이탈리아 리턴을 앞두고 있다. 인터밀란과 합의를 마쳤다고 알려졌다.파워볼실시간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3일(한국시간) 에메르송과 인터밀란이 연봉 220만유로(약 31억원)에 5년 계약을 이끌어냈다고 보도했다.

예상 이적료는 2500만유로(약 350억원)로 평가되나 기본급을 2000만유로(약 280억원)로 줄이고 보너스 조항을 삽입할 가능성도 있다.

에메르송은 2018년 겨울 AS로마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지만 부상 이후 주전 경쟁에 밀려 입지를 잃었다. 그는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 이탈리아 복귀를 추진한다.

에메르송은 안토니오 콘테 인터밀란 감독과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첼시는 에메르송을 매각한 뒤 세르히오 레길론(레알마드리드·세비야 임대), 벤 칠웰(레스터시티)을 영입할 계획이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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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경향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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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임재형 기자] 동부 리그 팀들을 맞아 전승을 기록한 T1의 신예 ‘클로저’ 이주현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른다. T1이 5위 아프리카를 맞아 이주현을 선발 미드 라이너로 낙점했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에서 아프리카를 상대한다. 지난 7월 31일 데뷔 이후 전승을 이끌었던 이주현은 5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아프리카전은 무서운 신예 이주현이 서부 리그 팀을 처음으로 상대하는 경기다.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클로저’ 이주현,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로 라인업을 꾸렸다.

아프리카의 라인업은 변하지 않았다. ‘기인’ 김기인, ‘스피릿’ 이다윤, ‘플라이’ 송용준, ‘미스틱’ 진성준, ‘벤’ 남동현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isco@osen.co.kr


[OSEN=잠실, 곽영래 기자]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무사 LG 라모스가 솔로 홈런을 때린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외국인 타자 라모스가 부진 탈출의 계기가 될 수 있는 홈런포를 터뜨렸다. 류중일 감독이 “지켜보겠다”고 말한 마지노선에서 나온 의미있는 홈런이었다. 하지만 수비에서 어이없는 실책으로 자칫 역적이 될 뻔 했다.

류중일 감독은 지난 12일 부진한 라모스를 향해 “선구안이 나빠졌다. 시즌 초반에는 높은 공을 잘 안 쳤는데, 요즘은 하이볼에 헛스윙이 많다”고 언급하며 “오늘 내일 경기까지 지켜보겠다. 계속 안 좋으면 벤치에 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라모스는 8월 들어 타율이 1할4푼3리로 뚝 떨어졌고, 헛스윙과 삼진 숫자가 대폭 늘었다. 11일까지 8월 성적은 30타석 14삼진. 라모스는 줄곧 4번타자로 출장하다, 7월말 부담감을 덜어주려고 6번으로 내렸는데 여전히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라모스를 향한 류중일 감독의 경고성 멘트였다.

라모스는 12일 KIA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삼진 2개를 당했지만 볼넷도 1개 골랐다. 루킹 삼진 때는 심판 판정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항의하기도 했다.

류중일 감독은 13일 “어제는 높은 공에 참는 모습도 보였다. 라모스가 훈련 마치고 어제 심판 항의에 대해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더라.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한가운데 공도 멀게 보이기도 한다. 오늘까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라모스는 13일 KIA전에 6번타자로 나서 2회 1사 1루에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올렸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서 KIA 선발 이민우의 몸쪽 직구(145km)를 끌어 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2호 홈런.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며 몸쪽으로 붙은 공을 기술적으로 잘 받아쳤다.

7회 수비에서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KIA는 1사 2루에서 나주환이 중견수 앞 짧은 안타를 때렸다. 홍창기가 홈으로 송구하면서 2루 주자는 3루에 멈췄다. 라모스가 마운드 근처에서 송구를 커트해 잡으려다 글러브에 맞고 튕겼고, 공은 1루쪽 파울 지역으로 굴러갔다. 치명적인 실책이 되고 말았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을 밟았고, 타자주자는 2루까지 진루했다. 3-2로 추격당하며 1사 2루 위기가 이어졌다. 선발 켈리가 대타 나지완을 2루수 땅볼, 2사 3루에서 박찬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동점 위기를 막아냈다.

LG는 4-2로 승리,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4위 자리를 지켜냈다. /orange@osen.co.kr

[머니투데이 세종=민동훈 기자, 안재용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2조5000억원 넘게 줄었기 때문이다. 당분간 저유가가 이어지고 코로나19 영향이 하반기로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보여 연간으로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부담이 줄어든 만큼 연료비 연동제 도입 등을 포함한 과감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저유가 덕 8200억원 흑자 "서프라이즈"

13일 한전은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820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지난해 상반기 적자 9285억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898억원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력판매가 줄어들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8조16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7억원 줄었다.

석탄발전량은 지난해 상반기 96.7TWh(테라와트시)에서 85.8TWh로 줄었다. 원전이용률도 77.6%로 전년동기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 한전 관계자는 "원전 이용률이 조금 내렸음에도 실적이 개선된 것은 한전 실적이 원전이용률 보다는 국제 원료가격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상반기에만 유가 등 원료가 하락으로 발전자회사 원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 2조6000억원 가까이 줄었다. 연료비는 유연탄과 LNG(액화천연가스) 등 연료가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1조4000억원 감소했다. 전력구입비는 유가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1조2000억원 감소했다.
"저유가에 실적부담 덜었다...전기요금 개편 적기"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관리인이 전기 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2019.12.31/뉴스1
한전의 재무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연료비 연동제 등을 골자로하는 전기요금 개편이 필수적이다. 연료비 연동제란 기존의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에,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하는 연료비 조정요금을 추가하는 방식을 말한다.

국제유가 변동성과 괴리된 현행 전기요금 부과 체계는 사업자인 한전의 수익성을 널뛰게 하는 요인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6~109달러 수준이었던 2011년, 2012년의 경우 한전은 연결기준으로 각각 8000억원, 1조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다 유가가 2015년, 2016년 50.7달러, 41.4달러까지 떨어지자 영업이익은 반대로 11조3000억, 12조원까지 껑충 뛰었다. 다시 유가가 60달러 위로 뛰어오른 2018년과 2019년엔 2000억원, 1조2000억원 영업손실을 봤다.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하면 전력사업자들은 통제 불가한 연료비 변동에 따른 사업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어 재무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


저유가에 따른 혜택을 소비자들이 누리지 못한다는 점도 현행 전기요금 부과체계의 맹점도 개선해야 한다. 올해 4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월평균 유가는 2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4월20일에는 -37.63달러에 거래되며 판매자가 오히려 돈을 주고 원유를 팔는 사태가 벌어졌다. 6월말에도 39.27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연료비 연동제를 채택하지 않은 까닭에 국내 전기 소비자들은 최근 국제유가 하락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

현행 요금체계에서는 전기요금 조정요인 발생시점과 조정시점 간에 약 6~18개월의 시차가 발생한다. 유가가 지금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면 소비자들이 전기료 인하 혜택을 바로 누릴 수 있다.

"산유국도 아닌데..." 한전, 하반기 전기요금 개편 속도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한국전력이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일몰 예정인 전기자동차 충전 특례 전기요금할인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한전은 이번 개편방안이 갑작스레 결정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사전 고지하지 못한 점 등을 감안해 6개월간 현행 할인 수준을 유지하되, 내년 하반기부터 2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할인폭을 축소하기로 했다. 사진은 31일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에 마련된 전기차 충전소 모습. 2019.12.31/뉴스1

이미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연료비연동제를 채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동제를 도입하지 않은 국가는 석유나 수력 등의 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국가 중 연동제를 도입하지 않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국내에서도 석유제품 가격, 도시가스 요금 등을 연료비와 연동하고 있지만 유독 전기요금에만 적용하지 않고 있다.

한전은 하반기 전기요금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요금인 전기요금을 조정하려면 한전 이사회가 제안해 산업부 심의·의결을 거쳐야 한다. 전기요금은 물가 안정 등을 이유로 2017년 이후 7년째 동결한 상태다.

한전 관계자는 "신기술 확대, 일하는 방식개선 등을 통해 전력공급비용 최소화를 위한 경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합리적인 전기요금 체계개편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세종=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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