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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06-30 09:41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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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허삼영 감독은 1,2군 선순환 구도를 만들기 위해 콜업의 원칙을 세우려 노력중이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의 2020시즌. 희망적이다.

시스템이 갖춰지고 있기 때문이다.파워볼사이트

누구든 아프고 지치면 쉰다. 벤치의 백업 선수가 공백을 메운다.

부상과 부진이 길어지면 퓨처스리그로 이동한다.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잘 준비된 자가 올라와 공백을 메운다.

자연스러운 순환 구도의 정착. 말 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화수분'이라 불릴 정도로 두툼한 선수층이란 근본적 셋업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삼성은 과연 두산의 전성기 같은 '화수분'이라 불릴 만한 두터운 선수층을 갖춘걸까.

대답은 '낫 옛(Not yet)'이다. 아직은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꽤 많이 나아졌다. 주요 선수가 한꺼번에 빠져나갔던 지난 4년 암흑기와는 다르다. 하위권에 머물며 꾸준히 모은 유망주들이 하나둘씩 포텐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삼성의 주전급 선수들은 상위권 팀들에 비해 압도적이지 않다. '순환'이 가능해진 이유다.

허삼영 감독은 애당초 삼성 주전 전력이 압도적이지 않다는 점을 냉철하게 인정하고 시즌을 준비했다. 캠프 때부터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를 최소화 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비 주전급 선수들이 주전급 선수처럼 활약하는 루트는 두가지. 퓨처스리그에서 엄청나게 노력하고 준비해 올라오는 것이 첫번째. 1군에서 기회를 얻는 것이 두번째다.

'가진 전력 극대화'에 나선 허삼영 감독이 주목한 부분이었다. 시즌 초 부터 선수를 최대한 다양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허 감독은 "사령탑으로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백업 선수들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주고 싶은 것"이라고 토로한 적이 있다. 미리 대안을 발굴해 놔야 픽픽 쓰러질 여름 승부에서 '대응'이 가능해 지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롯데와의 사직 3연전 깜짝 스타 이성곤의 등장은 박계범의 갑작스러운 허리통증 이탈이 있어 가능했다.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BO리그 롯데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2회 삼성 이성곤이 롯데 샘슨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이성곤. 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6.27/
실제 허삼영 감독은 "아픈 선수는 절대 안 쓴다"고 공언했다. 조금만 아프면 쉰다. 장기레이스에서 주전을 보호하고 그 참에 백업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준다.

그러다 보니 좀처럼 연승이 이어지지는 않는다. 삼성은 올시즌 많은 위닝시리즈에도 불구, 스윕은 단 한차례도 없었다. 당장은 아쉽지만, 멀리보면 저축하고 있는 셈이다.

1,2군 순환구도가 정착되고 있지만 일단 한번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허삼영 감독에게는 철저한 '콜업의 원칙'이 있다.

첫째, 올라오자마자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최상의 상태다. 허 감독은 "콜업된 뒤 벤치에서 몇 경기를 앉아 있을거면 차라리 2군에서 경기를 뛰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그는 "누구나 퓨처스리그에 갈때 보완점이 있다. 그걸 보완해 올라오자 마자 주전으로 뛸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콜업을 할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박해민도 김헌곤도 김동엽도 콜업 후 바로 라인업에 포함돼 활약 중이다.

둘째, 1군 엔트리의 '공백' 여부다. 퓨처스리그에서 아무리 준비가 잘 된 선수라도 현재 1군 선수들이 모두 잘 하고 있으면 콜업 기회는 없다. 허삼영 감독은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연일 호투로 콜업을 준비중인 불펜 투수 장필준에 대해 "빨리 보고 싶은데 경쟁력 있는 구위를 회복했는지 여부를 더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불펜 투수들이 잘 하고 있다. 자리를 만들기 위해 잘 하고 있는 선수를 빼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누구를 위해 누구를 뺀다는 건 명분이 없다"고 선을 그엇다. 이유는 하나. "긴장감과 텐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집터뷰

김제경 투미부동산소장

▶전형진 기자
김제경 투미부동산소장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6·17 대책에서 재건축 분양자격이 강화가 됐어요. 그럼 재개발로 불이 좀 가는 거 아니냐, 이런 말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 시장 분위기 어떤가요.

▷김제경 소장
당장 지금 목동 같은 경우도 안전진단 통과라면서 막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만 목동에서 거주 안 한 사람들은 조합설립인가 나버리면 전매금지 걸리고,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 있고, 그런데 가장 중요한 내가 청산당해, 라고 해버리면 조합설립 동의를 안 해주겠죠. 그렇다 보니까 일말의 재건축의 희망을 갖고 있던 분들한테 이제 완전하게 깨뜨려버린 게 이번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제일 핫한 곳은 한남뉴타운이에요. 특히 한남3구역이 최근에 시공사선정 했잖아요.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반적인 원빌라, 쪼개지 않은 전용면적 84㎡ 갈 수 있는 빌라를 14억 정도 들어간다고 얘기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얘는 16억, 17억 정도 있어야 들어갈 수 있고요. 그냥 막 3억 뛴 거죠.



▶전형진 기자
자 그런데 3구역이 올랐으면 2, 4, 5구역도 슬슬 움직일 차례 아닌가요.

▷김제경 소장
원래 한남뉴타운 같은 경우는 한남3구역이 대장이라고 얘기하니까 딱 상징성이 있고, 그 다음에 한남5구역이 원래 투자금액이 더 많이 들어가요. 그런데 한남3구역이 이렇게 올라가니까 이 금액이면 한남5구역 갈 수 있는데, 하면서 사람들이 한남5구역을 찾고 있고, 한남5구역 같은 경우도 한남3구역이 저 가격이래, 하니까 지금 당장 반응 올 데는 한남5구역이라고 보고 있고요. 실제로 한남5구역도 계약이 되고 있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한남뉴타운이 그렇게 움직인다고 하면 한남뉴타운과 바로 쌍두마차로 달리는 게 성수전략정비구역이다 보니까 바로 여기로 퍼지고. 그러다 보니까 위에서 끌어주는 거죠. 대장이 먼저 뛰면 밑에 있는 애들도 퍼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형진 기자
한남과 성수가 이렇게 치고 올라가면 그 다음에 쭉쭉쭉 키맞추기로 따라올 애들이 있어요. 너무 비싸져서 못 산다 그러면 다음 행선지가 있잖아요.



▷김제경 소장
제일 비싼 순부터 싼 순으로 한 번 쭉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가장 비싼 데는 한남, 성수예요. 그런데 지금 단기적으로 한남이 몇 억이 팍 튀어버렸으니까 상대적으로 성수가 싸진 상태입니다.

그 바로 밑부분으로 가게 되면 우리가 재개발 탑3 하면 흑석뉴타운이에요. 10억 이상 들어갑니다. 바로 옆에 노량진뉴타운이 있죠. 7억~8억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데고요. 그 다음으로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동대문구의 청량리와 이문휘경뉴타운, 이런 식으로 들어갈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 그 다음에 조금 더 강북 넘어로 움직인다고 하면 수색증산뉴타운, 장위뉴타운, 신림뉴타운, 상계뉴타운, 이런 식으로 순서가 쫙 있습니다.

▶전형진 기자
탑3가 흑석까지 묶어서 3두마차, 트로이카인데. 3구역은 사업이 다 끝났고, 9구역도 막바지이지만 이 두 가지를 빼면 나머지는 사실 사업이 어느 정도나 진행됐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극초기란 말이죠. 그럼 노량진이 결국엔 가는 차례인가요.

▷김제경 소장
우리가 노량진뉴타운 같은 경우는 구역이 되게 넓어요. 대표적인 대장주를 1구역, 3구역이라고 얘기하는데 여기가 8구역까지 있거든요. 다 합치면 1만가구 가까이 되는데 여기 중에서도 속도가 빠른 데들이 있다 보니까 우리가 금액에 맞춰서 들어갈 수 있어요. 보통 일반적으로 노량진뉴타운 들어가려고 하면 8억은 있어야 한다고 얘기하지만 약간 조금 구역이 떨어진 데서, 그리고 좀 권리가가 낮은 것들 찾아보면 7억 중반 선에서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노량진뉴타운 또 주목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전형진 기자
그래도 약간 도심으로 들어왔으면 좋겠어. 그런데 북아현은 너무 비싸고 한다면 장위뉴타운 이 정도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장위에 들어가려면 얼마 정도 봐야 할까요.



▷김제경 소장
장위뉴타운에서 딱 지금 제일 주목하면 좋을 데가 장위14구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장위4구역이 대장이고요, 장위6구역도 위치가 좋은데 얘네는 비싸요. 제가 많이 쓰는 표현 중의 하나가 뱀의 머리보단 용의 꼬리가 낫다는 표현을 쓰거든요. 장위뉴타운도 들어가려고 하면 투자금액대가 7억~8억 돈 들어가는 거 일도 아니거든요. 그런데 장위14구역 같은 경우는 무려 3억 중반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격차가 엄청나게 크죠. 상계뉴타운 뭐 3억하다가 5000만원만 더 붙여서 장위 가자,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고 장위뉴타운에서도 14구역보단 조금 좋은 데 가고 싶어, 그러면 돈이 막 붙잖아요. 그러면 이문휘경뉴타운으로 갈까, 자동차 업그레이드 하는 것 같아요. 소나타 풀옵 봤는데 그랜저 깡통도 볼 수 있고, 그랜저 풀옵 보면 제네시스 깡통 볼 수 있을 거 같고, 내가 하급지에서 대장 가려고 하면 조금 더 윗급에서 가장 마이너한 데.

▶전형진 기자
자 재개발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게 속도입니다. 한남뉴타운 거의 20년 넘거든요. 속도도 빠르고 좀 약간 그런 걸 미뤄봤을 때 투자기간이 적게 드는 곳이 있다면 어디를 꼽을 수 있을까요.

▷김제경 소장
대표적으로 광명뉴타운을 들 수 있을 거 같아요. 한남뉴타운 10억 벌 거 같다고 얘기했지만 한남3구역 같은 경우는 6년 정도 보고 있거든요. 6년에 걸쳐서 10억 버는 거랑 한남5구역 여기는 8년 봐요. 그럼 8년에 걸쳐서 버는 거랑 다른 얘기거든요. 그래서 속도 중요하다고 얘기했을 때 광명뉴타운이 가성비, 라는 표현을 부동산에서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제일 좋은 데가 광명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단 광명 같은 경우는 투자금액이 3억 중반 정도 들어간다고 얘기했었는데 이 3억 중반 들어가지만 완공이 정말 빨라요. 광명1구역, 4구역, 5구역, 쭉 보게 되면 다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나고 다 이주를 앞두고 있거든요. 완공까지 얼마나 걸리냐면 4년 봐요. 완공 시점에 우리가 완료 예상가액을 얼마로 보느냐, 지금 광명뉴타운 같은 경우엔 제가 완료되면 못 해도 13억은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총매가 기준으로 들어가는 금액을 10억을 봤을 때 3억은 벌 수 있는 거잖아요.

▶전형진 기자
광명뉴타운 같은 경우는 집값을 서울의 어디를 척도로 삼고 봐야할까요. 참고해야 할까요.

▷김제경 소장
광명 같은 경우는 사실 경기도라고 보기엔 좀 많이 안타까운 지역이에요. 지역번호도 02를 쓰거든요. 광명은 집값의 척도를 신길뉴타운으로 잡고 있어요. 그런데 신길뉴타운에 있는 집값, 지금 전용 84㎡가 15억 훌쩍 넘어가고 있거든요.

▶전형진 기자
그런데 광명 말고 서울에서 약간 되게 빠르게 열심히 가고 있는 이런 곳들은 없나요.

▷김제경 소장
이문휘경뉴타운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해요. 그런데 이문휘경뉴타운 같은 경우는 적어도 5억은 들어가요. 이문3구역이 대장이죠. 그런데 이문3구역 건너서 약간 옆에 이문1구역이 이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문1구역이 이문3구역보다 한 1억 정도 더 싸요. 그리고 전용 59㎡와 84㎡ 가격 차이가 1억 정도 나거든요. 그럼 우리가 제일 싼 데, 이문휘경뉴타운에서 이문1구역이 전용 59㎡ 신청한 건 투자금액이 5억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용산 다음으로 개발호재가 많다고 얘기하는 청량리잖아요. 그 청량리의 개발호재도 엮어서 볼 수 있다 보니까 이문휘경뉴타운에 들어가볼까, 생각하는 거죠. 현 시점에서 이문휘경뉴타운이 5억으로 동대문구에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보고 있습니다.

▶전형진 기자
김제경 투미부동산소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 집코노미TV 총괄 조성근 건설부동산부장
진행 전형진 기자 촬영 조민경 PD 편집 김윤화 PD
제작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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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메사(美애리조나), 지형준 기자] 시카고 컵스 애디슨 러셀이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홈구장 슬로언 파크에서 개최된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수비를 보게 된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20일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에디슨 러셀(26)을 영입했다.

2012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11순위)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지명된 러셀은 2014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뒤 2015년 메이저리그에 첫 선을 보였다. 2016년 시카고 컵스의 ‘염소의 저주’를 끊어낸 주역으로는 수비 능력 만큼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밀렸던 가운데 러셀은 KBO리그를 택했다.

지난해 340만 달러(약 41억원)의 약 15.6%인 53만 달러(약 6억 4000만원)에 그쳤던 만큼, 내년 시즌 러셀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지는 미지수. 그러나 적응만 성공적으로 한다면 러셀은 올 시즌 남은 기간 동안 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줄 전망이다.

외야 자원이 필요한 키움이지만, 내야수를 택했을 만큼 러셀은 매력적인 자원. 과연 키움에서는 어떻게 활용을 할까. 또 러셀을 둘러싼 가정사 문제는 무엇일까. OSEN [야구찜]에서 다뤘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소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가 답하고 있다. [사진 = 매경DB]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이 지난 29일 이스타항공 지분을 헌납하겠다고 밝히며 인수 주체인 제주항공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지만, 인수합병(M&A)은 여전히 안갯속이란 평가가 나온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의 보유 지분은 38.6%로, 지분 가치만 약 41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지분 포기 방식 등 세부사항은 제시되지 않아 혼선이 일고 있다. 이스타항공 측은 이스타홀딩스의 이스타항공 주식 포기 방식에 대해 "실무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만 밝힌 상황이다.

이스타홀딩스는 이 의원의 두 자녀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문제는 이 의원 측의 이 같은 결단이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과의 M&A에 동력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5개월째 임직원 임금이 체불된 이스타항공은 앞서 제주항공에 "이스타항공 모회사인 이스타홀딩스와 제주항공이 체불 임금을 절반씩 부담하자"고 제안했지만, 제주항공 측은 "임금 체불은 이스타항공 경영진이 책임질 일"이라며 거절했다.

이후 이 의원의 이스타항공 지분 포기가 결정되자, 김유상 이스타항공 경영본부장은 전일 오후 서울 강서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매각 대금을 (이 의원 측이) 회사에 내고 그 돈으로 체불 임금도 해소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지만, 이 역시 현재 250억원대인 체불 임금 해결 방법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주항공은 지분 포기 방식과 임금 체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M&A 선행 조건으로 보고 있는데 반해, 이 의원 측의 지분 헌납은 매각에 따른 이익을 포기하는 셈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직접적인 체불 임금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이스타항공 측은 제주항공과의 M&A가 마무리되면 지난 2월부터 미지급된 체불 임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의원 측의 이스타항공 지분 가치 410억원에서 전환사채(CB) 200억원과 세금 70억원, 부실 채권 정리 비용 110억원 등을 제외하면 이스타항공에 남는 금액은 30억원 정도라 제주항공의 실익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스타홀딩스의 보유 지분을 차등 감자 후 이스타항공 신주 발행 시 제주항공이 이를 사는 식으로 매각 방식이 바뀌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가 제주항공 측에 "당초 내걸었던 M&A 약속을 확실하게 이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제주항공은 이 의원 측의 지분 헌납으로 계약 내용이 일방적으로 변경된 만큼 분명한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업계는 양측의 입장차가 분명한 만큼 M&A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최 대표가 "현재 이스타항공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제주항공은 자유롭지 않다. 제주항공과의 M&A 진행에 따라 정부 지원을 받을 자격도 없어졌다"면서도 "정부에 과감한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혀 M&A 실패를 염두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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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과 관련,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박탈한다고 밝혔습니다.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성명에서 "수출 허가 예외 등 홍콩에 특혜를 주는 미 상무부의 규정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파워볼분석

로스 장관은 또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없애기 위한 추가 조치도 검토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이날 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홍콩주권 반환일인 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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