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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11-21 16:14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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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보고서, 디지털위안 영향력 확대 전망
알리페이, 텐센트 등과 직접 경쟁
中당국, 법적·기술적 준비 진행 중
[파이낸셜뉴스] 중국 정부 주도로 개발중인 디지털화폐 '디지털위안'이 앞으로 10년 내에 중국 소매결제 시장의 15%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인민은행은 전세계에서 가장 발빠르게 디지털화폐 개발과 출시 준비에 나서고 있는데, 디지털결제 기능에 초점을 두고 있다.파워볼분석

"디지털위안, 中소매결제 15% 장악"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디지털화폐 전망 관련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위안이 10년 안에 중국 소매시장 결제의 15%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디지털위안은 현금이 쓰이지 않는 환경에서 기존 핀테크 기업들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보다 더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은행 계좌와 디지털위안 지갑이 분리돼 있어 익명성을 보장하고, 오프라인 결제 등을 연계해 시장 확대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위안은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직접 일반인에게 공급하지 않고, 시중은행에 발행한 뒤 시중은행이 일반인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발행·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는 10년 안에 디지털위안 사용자수는 10억명, 발행액은 1조6000억위안(약 271조원), 연간 총결제액은 19조위안(약 322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결제 분야에서 은행과 기존 핀테크 사업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中, '인터넷 공룡'과 정면승부

이 보고서는 중국 당국이 최근 앤트그룹의 상장 절차를 중단시킨 후 나온 것이다. 앤트그룹은 알리바바그룹의 핀테크 계열사로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후 대형 인터넷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반독점 규제안을 발표했다.

중국에서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가시장감시총국은 인터넷 플랫폼의 독점적 거래행위의 규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플랫폼 기업 반독점법' 초안을 공개했다. 이 법으로 알리바바와 텐센트 같은 인터넷 공룡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디지털위안을 직접 유통하게 될 시중은행들의 영향력은 확대될 전망이다.파워볼실시간

보고서는 "디지털위안 이용자가 10% 증가하면 은행의 수익이 2~5%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상업은행(CMB)와 핑안은행(PAB)이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은 알리페이와 위탯페이가 장악하고 있다. 두 회사는 2019년 4분기에 모바일 결제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디지털위안이 법정통화인 만큼 시중은행들만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핀테크 기업과 은행이 정면승부를 펼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위안 도입 위한 준비 한창

중국은 지난 달 선전시민 5만명에게 디지털위안을 지급하고 실제 사용하도록 하는 테스트를 일주일간 진행하는 등 디지털 화폐 발행과 사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판이페이 인민은행 부총재는 "테스트 기간에 총 313만건, 총 11억 위안의 디지털화폐가 거래됐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오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공식적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또 인민은행이 디지털화폐에 법적 지위를 부여한 '중화인민공화국 중국인민은행법(은행법)' 개정안 초안을 공개했다. 디지털화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은 물론 민간에서 디지털화폐를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최근에는 인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가 중국 라카라(Lakala), 궈왕슝안핀테크그룹과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디지털위안을 소매 결제 시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 #알리바바 #텐센트 #인민은행 #CBDC #디지털화폐 #디지털위안 #DCEP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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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현재까지 90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경기, 부산, 충남, 강원 5개 시도의 8개 시설에서 총 9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주간이용시설 70명, 요양병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기의 주간이용시설 두 곳에서는 각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요양병원 4명, 충남 요양시설 2명, 충남 요양병원 1명, 강원 요양병원 11명 등이 나왔다.

방대본에 따르면 비수도권 검사 대상 시설 총 6727곳 가운데 5281곳(78.5%),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총 26만2143명 중 20만5141명(78.3%)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됐다. 방역당국은 연말까지 수도권은 2주, 비수도권은 4주 간격으로 추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감염취약시설 전수검사는 지난달 19일 수도권에서 시작해 이달 9일 전국으로 확대됐다. 수도권 지역 검사는 지난 6일 완료됐고, 비수도권은 78% 정도가 검사를 마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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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원은 최근 몇 년간 늘 정치권에서 화제를 몰고 다녔다. 지난 4월 총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뛰어든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도 벌써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16일 이 전 의원을 만났다. 이 전 의원은 “주식회사 부산의 CEO가 되어 부산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전 의원 /권호욱 선임기자

이언주 전 의원 /권호욱 선임기자
-요즘 어떻게 지내나.

“책 출판을 앞두고 밤새워 일하고 있다. 마지막 교정 작업 중이다. <태평양 도시국가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11월 말에 출간한다. 싱크탱크격인 ‘Busan Innovator Group(BIG)’과 함께 부산 경제혁신을 논의했고, 그 결과를 담았다.”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에서 경선 룰이 정해졌다. 논란이 됐던 여성 후보 가산점은 얼마를, 어떻게 줄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정하기로 했다. 일설에는 특정 후보에 유리하다고 해서 가산점이 논란이 됐다고 한다.

“특정 후보가 유리한 게 아니라 특정 후보가 유리해지는 것을 참지 못하겠다는 그런 거 아닌가? 특정 후보를 배척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당헌·당규에도 있고, 시행도 된 건데 논란을 일으킨 것 자체가 사람들에게 의구심을 일으킨다.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고 싶은데 여성 후보로 인해서 당선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그런 논란을 굳이 일으킨 게 아닌가. 부산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계에서 여성가산점제를 모든 선거에 적용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권력형 성범죄 때문에 실시되는 이번 보궐선거의 성격을 망각한 거다.”

-예비경선에선 100%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본 경선에서는 당원투표가 20% 반영된다.

“거꾸로 된 것 같다. 예비경선에서 당원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1차 관문을 통과할 때 당원들로부터 최소한의 지지는 받는 사람이 통과되고. 그 안에서 우열을 가릴 때 국민적 지지를 따져야 한다. 저한테 짜라고 했으면 예비경선에서 5:5, 본 경선에서 2(당원):8 이렇게 했을 것이다. 당원투표 비중이 너무 많이 줄었다.”

이언주 전 의원/권호욱 선임기자

이언주 전 의원/권호욱 선임기자

-부산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민심이 좋지 않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기도 한다.

“직접 느낀다. 부산 사람들은 화끈한 걸 좋아한다. 옛날부터 야도(野都)다. YS, 그 이후에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도 야당에서 활약하다가 대통령이 됐다. 야성이 강하다. 야당이 야당답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가 있다. 답답해한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중도층 확장 노선이 잘못됐다고 보나.

“노선 자체에 대한 문제라기보다 야성을 말하는 거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건이라든가 부동산 정책에 대해 추상같이 질책하고 흔들어놔야 하는데 이런 면에서 미진하다고 본다. 전반적으로 당이 침체해 있다. 야당으로서 역동성이 떨어져 있다. 너무 지나치게 안정만 추구하면서 야성을 잃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국민 특히 부산시민은 ‘야당이 지금 뭐 하나’ 하면서 뭐라고 한다. ‘왜 안 달라지노’, ‘왜 혁신을 안 하노’라고 묻는 거다. 부산도 마찬가지다. 부산이야말로 세력교체, 세대교체, 정치교체가 필요한 곳이다. 그동안 굉장히 많이 침체했다. 정치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 대대적인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하다. 새로운 동력과 새로운 흐름이 용솟음쳐야 하는데 조용하게 있다. 민주당을 뽑았더니 결국 부산 민주당도 기득권이었다. 이도 저도 아니다. 이럴 때 우리 당이 과거에 못 했지만 세대교체하고 시대교체하고 새롭게 가겠다고 혁신을 하면서 막 치고 나가야 한다. 그런데 시민이 봤을 때 이게 아닌 거다. 과거 정권들이 잘못한 것에 대해 아무런 반성도 없고 세력교체도 없고, ‘그냥 민주당이 잘못했으니 우리가 할게요’ 이러면서 많은 후보가 각축을 벌이니까 비전을 보이기가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언주 전 의원만이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부산에 빚이 없다. 기존의 정치·경제 모든 면에서 기득권하고 연결된 것이 없다. 지금 부산에 필요한 것은 기존 문제를 진단하고 수술하고 새롭게 개편하고 그래서 세대교체하는 것이다. 이게 부산의 시대정신이다. 지금은 저 같은 사람이 부산의 시대정신에 맞다고 본다. 부산에서 오래 정치한 사람들이 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도, 시민에게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이언주 전 의원/권호욱 선임기자

이언주 전 의원/권호욱 선임기자

-보궐선거를 앞두고 가덕도 신공항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김해공항은 24시간 (운영이) 안 되고 확장도 안 된다. 내륙에 있는 공항은 경쟁력이 없어지는 시대다.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가덕도 신공항 문제는 긴급하다. 문제는 이게 계속 시간을 끌면서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부산시장이 되면 이것만은 하고 싶다 하는 것이 있나.

“제가 경제인 출신이다. 외국인 투자전문 변호사이자, 르노삼성자동차·에스오일 등 기업에서 일했다. 국제경쟁력이 떨어져가는 제조업을 어떻게 업그레이드하고 어떻게 부가가치 높은 사업으로 전환해야 하는지, 로드맵이 저한테 있다. 책상에서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현장에서 같이 땀 흘리면서 제가 물꼬라도 트겠다. 방향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부산을 문화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규모가 큰 공연들을 많이 유치해야 한다. 부산은 흥이 많고 끼가 많은 도시다. 출장 갈 때 반바지 하나라도 챙겨가는 곳이 부산이다. 문화도시로서 성장해야 성공한다. 문화가 돈이 되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파워볼게임

-민주당에서 국민의당, 국민의힘까지 여러 당을 거쳤다. 이 과정을 어떻게 평가하나.

“최소한 저는 (당을) 나갔다 들어오진 않았다. 일관되게 한 방향으로 갔다. 왔다갔다 안 했다. 지금 보니까, 후보 중 왔다갔다한 사람들이 많다. 무소속으로, 자기 공천 안 줬다고 출마했다가 다시 들어오고… 저는 제 소신 때문에 나간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할 말이 있다. 민주당에 실망해서 노선이 맞지 않다고 해서 탈당을 하고, 새로운 보수정당을 꿈꾸는 사람이다. 보수정당의 혁신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진보든 보수든 제대로 된 정당이 현재로서는 없다. 국민의 바람과는 갈수록 멀어지는 것 같다. 부산도 똑같이 여야를 떠나서 기득권 구조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큰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바람은 커지는데 정치권은 반대로 간다는 느낌이 든다. 제가 이것을 바꾸는 깃발을 들고 싶다. 부산을 바꾸는 깃발. 뭔가 지금은 바꿔야 할 때고, 그런 깃발은 보통 저 같은 사람이 잘 든다. 계속 욕먹으면서도 깃발을 들어오지 않았나. 그런 깃발을 들고 부산의 변화를 외쳐보고 싶다.”

글 윤호우 선임기자 hou@kyunghyang.com·사진 권호욱 선임기자 bigg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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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conductor Ivor Bolton, right, waits backstage at the Teatro Real prior to a performance of "Rusalka" in Madrid, Spain, on Thursday, Nov. 12, 2020. The theater is one of the few major opera houses that have reopened during the pandemic, although to smaller audiences. (AP Photo/Bernat Arman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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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임용고시학원 누적 69명…인천 남동구 가족·지인사례서 파생 추정
마포구 유학생 모임 8명, 아산 선문대 16명, 경북 김천대 10명…감염경로 불명 14%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학가와 학원, 병원발(發) 집단감염에서 시작해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가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한창이었던 8월 말 수준에 근접하자 정부는 현재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열어두고 다각도의 대책을 검토 중이다.


검사 기다리는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생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두고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이날 오후 동작구보건소에 차려진 선별진료소에서 학원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0.11.20 jieunlee@yna.co.kr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학교와 학생모임, 학원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임용단기학원에서 접촉자 조사 중 58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는 학원 수강생이 66명, 학원 관계자가 2명, 수강생의 가족이 1명으로 서울을 비롯해 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전국에 퍼져있다.

역학조사 결과, 이번 집단 감염은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한 사례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 감염경로를 보면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 사례의 첫 환자(지표환자)가 한 음식점에서 지인 모임에 참석했고, 함께 모임에 참석했던 지인을 통해 노량진 임용고시학원에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 사례에서도 현재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서울 마포구 유학생 모임에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으며, 경북 김천시 김천대학교에서도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학생 9명과 교과 실습이 이뤄진 의료기관의 관계자 1명을 포함해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 앞에 줄 선 전남대병원 의료진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0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 앞에 줄지어 있다. 전남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잇따른 발생으로 본관 병실을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외래와 응급실 진료를 중단했다. 2020.11.20 iso64@yna.co.kr


병원, 친목모임에서도 n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속출했다.

서울 종로구 대학병원 낮병동에서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확진자 구성을 보면 환자가 2명, 환자 보호자가 3명, 병원 종사자가 1명, 병원 종사자의 가족이 4명, 병원 방문자가 1명이다.

서울 강서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 병원 종사자가 방문한 식당에서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28명으로 늘었다.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에서는 의료진과 환자, 간병인·보호자까지 모두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동창 운동모임에서는 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고, 경북 청송군 가족모임에서는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총 32명이 됐으며, 경남 창원시 친목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도 28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어제 386명 신규확진, 나흘 연속 300명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3만403명이라고 밝혔다. 2020.11.21 mon@yna.co.kr


그 밖에 전남 광양시 소재 PC방에서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PC방 방문자와 종사자를 비롯해 이들의 가족·지인 등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서울 도봉구의 미등록 종교시설인 청련사에서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9명이 됐고, 서울 서초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늘었다.

또 수도권 중학교·헬스장 관련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격리 중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90명이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전날에 이어 14%대를 유지했다.

이달 8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3천119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438명으로, 14%를 차지했다. 전날(14.7%)과 비교하면 0.7% 포인트 낮아졌다.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3만403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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