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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10-15 09:31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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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ing masks to curb the spread of the new coronavirus, a couple walks out of a clothing store that has a sign on a display window that reads in Spanish "Welcome back again!" at the Abasto Shopping Mall in Buenos Aires Argentina, Wednesday, Oct. 14, 2020. After seven months of closure, Buenos Aires shopping malls are reopening as the country is experiencing a spike of COVID-19 cases in the interior of the country. (AP Photo/Victor R. Caiv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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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연합뉴스

[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치는 ‘시무7조’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정부를 꼬집었던 진인(塵人) 조은산씨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삼국지 속 인물 ‘예형’에 빗대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논객 진중권을 예형 따위 인물에 비유했으니 가당치도 않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예형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로 조조와 유표, 황조를 조롱하다 유표의 휘하장수인 황조에게 죽임을 당하는 인물이다.

조씨는 1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박진영 부대변인의 논평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논평을 읽고 깔깔대며 웃느라 한동안 꺾인 몸을 곧게 피질 못했다”며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조씨는 “민주당 박진영의 논평은 문체가 시원하니 보기 좋고 잔재주가 없어 가볍다”고 말한 뒤 “그러나 그는 감춰야 할 것을 드러냈는데, 그것은 거대 여당의 오만과 독선이 풍기는 날 선 감정의 비린내이고 역겨움”이라고 일갈했다.

조씨는 이어 “감히 진중권을 평하건대, 장판교의 늙은 장익덕이나 하비성의 안경 쓴 관운장은 과연 어떻겠나”라면서 “177석의 거대 여당에 맞서 세 치 혀와 글월로 외로이 고군분투하는 그를 예형 따위가 아닌 관우, 장비에 비유해도 크게 무리는 아니지 않겠나”라고 상황을 짚었다.파워볼

아울러 조씨는 “그리도 꼴 보기 싫다면 차라리 그대의 논평과 거대 여당의 힘으로 개콘을 부활시키는 게 어떻겠나”라고 비꼰 뒤 “그렇다면 제가 개그맨이 되어 이 정권의 부동산 정책으로만 1년 치 시청률을 보장하겠다”고 적었다.

조씨는 또한 진 전 교수를 고소한 김용민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어느 여당 의원의 ‘똘마니’ 소송으로 피고 신분이 된 그(진중권)는 결국 객사한 독설가로 전락하게 됐다”고 날을 세웠다.

아울러 조씨는 박 부대변인을 삼국지에 나오는 ‘진궁’과 ‘양수’, ‘순욱’에 비유하면서 “그대와 잘 어울리는 인물이 과연 누구일까 고심하다 겨우 추려냈다”며 “(진궁, 양수, 순욱) 셋의 공통점은 그대와 같이 학식과 지혜를 갖춘 당대의 모사였다는 것”이라고 썼다.

조씨가 언급한 인물들은 모두 조조의 신하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다. 진궁은 여백사를 죽인 조조의 잔인함을 알고 그와 대립하다 죽임을 당한다. 또 양수는 조조 앞에서 지나치게 똑똑한 척하다 목이 베이고, 순욱은 밥그릇이 빈 밥상을 하사받은 뒤 조조의 뜻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뉴스

여기에 덧붙여 조씨는 “정치라는 것이 실로 팍팍하다 못해 가루가 날릴 지경”이고 현실 정치를 진단하면서 “박 부대변인이 답을 하기 전에 자신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새겨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박 부대변인은 지난 13일 진 전 교수가 “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된다”는 조정래 작가의 발언을 두고 “대통령의 따님도 일본 고쿠시칸 대학에서 유학한 것으로 아는데···일본유학 하면 친일파라니 곧 조정래 선생이 설치하라는 반민특위에 회부되어 민족반역자로 처단 당하시겠다”고 비꼬자 이를 맹비난하는 논평을 냈다.

박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진중권씨의 조롱이 도를 넘어서 이제는 광기에 이른 듯하다”며 마치 1,800여년 전 ‘예형’을 보는 듯 하다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의 비난 발언에 민주당의 당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대응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는 진 전 교수를 향해 “이론도 없고 소신도 없는 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예의마저 없으시다”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를 언론이 다 받아써 주고, 매일매일 포털의 메인뉴스에 랭킹 되고 하니 살 맛 나지요? 신이 나지요? 내 세상 같지요? 그 살 맛 나는 세상이 언제까지 갈 것 같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조정래 선생의 말씀이 다소 지나쳤다 하더라도, 그런 식의 비아냥이 국민과 함께 고난의 시대를 일궈 온 원로에게 할 말이냐”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은 제쳐두고라도, 조정래 선생에 대해서는 예의를 갖춰주실 것을 정중히 권한다”고 했다.

아울러 박 부대변인은 “품격은 기대하지도 않겠다. ‘예형’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그리하십시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진 전 교수는 “민주당의 부대변인이 ‘예형’ 얘기한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며 “약한 해석과 강한 해석이 있겠다. 약하게 해석하면 ‘그냥 진중권이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로 밉다’는 얘기일 테고, 강하게 해석하면 ‘앞으로도 계속 그러면 아예 목줄을 끊어놓겠다’는 협박의 중의적 표현일 것. 어쩌면 둘 다 일수도 있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공당에서 일개 네티즌의 페북질에까지 논평을 하는 것은 해괴한 일”이라며 “그 내용은 또 얼마나 천박한지. 자기 페북에나 올릴 법한 글을 버젓이 집권여당의 공식논평으로 내놓다니, 이분들이 지금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맹폭했다. 아울러 이낙연 대표를 향해 “왜 그러셨어요”라고 묻기도 했다.

진 전 교수는 다른 글에선 “살 맛 나느냐”는 민주당의 논평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아니요, 너희 세상 같아요. 살맛 나냐고요? 아뇨. 지금 대한민국에서 너희들 빼고 살맛나는 사람이 있나. 하나도 없다”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실성을 했나. 공당에서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뭣 때문에 저렇게 약이 바짝 올랐을까”라면서 “조정래를 비판했는데, 왜 성명이 민주당에서 나오는 건지. 당신들 일 아니니까 신경 끄라”고 쏘아붙였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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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손톱을 맞대었을 때 다이아몬드 모양이 보이지 않는다면 폐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사진=헬스조선 DB

폐렴, 폐섬유화증, 폐암 등 폐질환이 생기면 폐기능이 저하되며 기침,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폐기능은 서서히 저하되기 때문에 호흡이 저하되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 외에 일부 폐질환자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데, 바로 '곤봉지' 현상이다.

곤봉지 현상은 폐질환자의 약 30~50%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손의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맞대었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곤봉지라 불리는 이유는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한 모양과 비슷해서다. 곤봉지는 '핑거 클로빙(Finger Clubbing)'이나 '샴로트의 창문 테스트(Schamroth's window)'라고 불리기도 한다.

폐질환이 있는데 손가락에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폐질환으로 인해 만성적인 저산소증에 노출되면 산소가 부족해지며 '모세혈관'이 확장된다. 이로 인해 모세혈관과 말단연조직이 과다증식하면서 곤봉지 현상이 나타난다. 영국암연구소는 폐암이 생기면 악성 종양이 손가락에 액체가 쌓이도록 하는 호르몬을 생성할 수 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다만, 곤봉지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폐질환이 없다고 확신해선 안 된다. 폐질환이 있더라도 곤봉지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폐질환은 기침, 호흡곤란, 폐질환 외에도 체중감소, 쉰 목소리, 각혈 등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다. 폐암 환자의 5~15%는 무증상일 때 폐암 진단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hyeyo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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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2020.7.28./사진=[하퍼스빌=AP/뉴시스]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를 생산하는 제약사의 주식에 열광하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일부 제약사에서 임상 3상이 중단되는 등 예기치 못한 차질이 빚어졌다고 설명하면서 "이 때문에 제약 전문가들은 백신 승자와 패자에게 베팅을 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2일 존슨앤드존스(J&J)은 자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서 설명할 수 없는 부작용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며 3상을 중단했다. 이어 13일 일라이릴리도 잠재적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3상을 멈췄다.

CNN비즈니스는 특히 일라이릴리의 사례를 거론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맞은 뒤 증상이 개선됐다고 알려지자 주가가 급등했고 긴급사용 승인도 신청했지만, 곧이어 3상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약 전문 투자자들도 코로나19 관련 주식이 과대평가됐다며 매수를 경계하고 있다.

제약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영 중인 브래드 론카는 "나는 코로나19 관련 주식을 모두 피할 것"이라며 "모두 과대평가돼있다. 대다수 투자자는 헤드라인만 보고 돈을 던진다. 어떤 금전적 이득이 되는지 계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 관련 거래소를 운영 중인 카일 데니스도 "코로나19 백신 제약사 대부분은 각국 정부와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며 "아마도 큰 수익을 창출하지 못할 것이다. 화이자나 J&J와 같은 거대 제약사도 엄청난 돈을 벌려고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투자자가 코로나19에만 집중하기보다 암과 같은 다른 질병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론카는 자신이 보유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식은 주로 암 치료제 관련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를 계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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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참전용사들 등 실존 인물 프로필 사진 도용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운동을 지지하는 가짜 계정들을 무더기 정지시켰다.

15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 측은 해당 계정들이 스팸과 플랫폼 조작에 관한 정책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가짜 계정들은 실존 인물들의 이미지를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 놓고 "나는 흑인이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라는 내용의 트윗들을 다수 게시했다.파워볼실시간

가짜 계정들은 군 참전용사들과 사법당국 관계자를 포함한 실제 사람들의 사진을 도용해 프로필 사진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계정에는 26만5000개 이상의 리트윗이나 댓글이 달렸고, 그 중 몇몇은 1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 계정에는 뉴스 기사에 나온 흑인 남성들의 이미지를 악용해 마치 자신인 것처럼 꾸미고,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프로필에 올려놓기도 했다.

트위터는 아직 얼마나 많은 가짜 계정들을 정지시켰는지, 또 배후에 누가 있는지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트위터는 웹사이트에서 "트위터에서의 경험을 조작하거나 방해하는 행위를 인위적으로 확대하거나 억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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