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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09-16 09:4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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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브랜뉴뮤직
/사진제공=브랜뉴뮤직


가수 범키가 래퍼 수퍼비와 깜짝 조우했다.

범키는 지난 15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수퍼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자신의 새 싱글 '여기저기거기'의 커버 아트워크를 공개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파워볼

이미지에는 아름다운 해변의 풍경이 멋진 일러스트로 묘사돼 있다. 특히 이미지 속 해변으로 향하는 도로 위에 쓰인 'NO COVID 19'라는 문구를 통해 이번 노래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힐링송임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완성도 높은 커버 곡 영상들을 하나씩 공개하며 그야말로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범키는 이번 수퍼비와의 콜라보 소식으로 또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기저기거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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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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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계획은 백인계획의 확장판…만인계획도 진행
뾰족한 방안 없어…"평생교육·R&D 예산 자율성 필요"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소속 이모 교수가 중국에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핵심 기술을 유출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이 교수가 중국의 '천인계획'(千人計劃)에 포섭돼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천인계획이 무엇인지에 눈길이 모인다.

아울러 중국의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인재 포섭 정책에 대응해 우리 정부도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천인계획은 백인계획의 확장판…만인계획도 진행

2008년 시작된 중국의 인재 확보 정책인 천인계획은 '매년 최우수 인재 100명을 유치하겠다'는 기조로 1990년대 추진된 백인계획(百人計劃)의 확장판이다.

당시 5~10년 내 국가중점 혁신 프로젝트, 주요 실험실 등에 2000명 규모의 해외인재들을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천인계획은 이미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다.

중국은 이에 천인계획을 넘어 만인계획(萬人計劃)도 도입한 상태다. 2022년까지 인재 1만명을 뽑아 전폭 지원하고 이중 1000명을 노벨상을 받을만한 인재로 키우겠다는 목적의 또 하나의 육성 정책이다.

'이공계 인재를 대폭 육성해 경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나라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를 우리나라에 대입해본다면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 때 진행된 대대적인 과학기술 육성정책과 결이 같다. 중국은 여기에서 나아가 현 과학기술 최강국인 미국을 제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중국은 이에 따라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진공청소기처럼 과학기술계 우수 인재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미국, 일본 등 과학기술 강국들 사이에선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천인계획에 참여하는 해외 우수 연구자들에게는 높은 연봉은 물론 주택을 비롯한 여러 복리후생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경우, 올해 초 찰스 리버 하버드대 화학·생물학과 교수가 천인계획에 참여해 주요 나노기술을 빼돌리고 기밀 프로젝트를 주도한 사실이 밝혀지며 발칵 뒤집히기도 했다. 리버 교수는 '나노 테크놀로지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다.

지난 14일 검찰로부터 구속 기소된 KAIST 소속 이 교수도 2017년 천인계획에 포섭돼 중국에 자율주행차량 핵심 첨단기술 '라이다'(LIDAR)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당국 등의 첩보를 받아 이 교수 문제를 조사한 끝에 올해 5월 대전지검에 그를 고발한 바 있다.

프랑스의 시장조사기관(Yole Developpement)에 따르면 라이다 시장은 2018년 13억불(1조5000억)에서 2024년 60억불(7조8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유망시장으로 꼽힌다.

검찰의 수사 발표 후 KAIST의 사과도 이어진 가운데 한편에선 'KAIST가 2018년 12월 청와대 국민청원으로부터 제기된 이 교수의 천인계획 참여 문제와 관련, 자체 감사에 착수해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별다른 문제를 삼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2018년 12월19일 해당 교수의 이름이 가려진 채 '○○○ 교수 학교 및 국가 규정 위범'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15일 KAIST 관계자는 이에 대해 "14일 언론에 배포한 사과문 외 노코멘트(no comment) 하겠다"고만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정문 전경. © 뉴스1

◇뾰족한 방안 없어…"평생교육·R&D 예산 자율성 필요"

중국의 이처럼 '공격적인 스카우트 정책'에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일본은 올해 5월 중국의 천인계획에 대응해 경제안보를 담당하는 '경제반'을 만들었다. 미국은 에너지부 직원을 비롯해 미국 정부와 계약을 맺은 연구원들은 중국 등 미국에 적대적인 외국 정부의 인재유치 프로그램 참여에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파워볼사이트

우리나라도 이 교수의 사례를 계기로 과기계 인재·기술 유출 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는 분위기지만 뾰족한 방안은 없는 모습이다.

이 교수와 같은 이들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는데 이에 따르면 해외로 기술 유출을 한 사람은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미국은 이른바 기술유출범(산업스파이)에 대해 최고 징역 20년에 최대 500만불(59억)을 부과하고 있다.

대중(對中)관계에 자칫 금이 갈 수 있는 만큼 중국이나 천인계획을 콕집어 대응책을 만들기도 어렵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천인계획 자체를 포커싱해 언급하긴 어렵다"며 "고급 인력들이 우리나라에서 근무할 수 있게끔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회장(서울대 명예교수)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인재 유출을 막기는 어려워도 국가 차원에서 유출 문제를 파악하고 인재를 더욱 잘 관리해야 한다고 보는데 현재로선 국가정보원 외 그런 기능을 하는 곳이 없는 듯해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궁극적으로는 입시에 치중된 교육정책을 평생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인적자원을 관리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또 연구개발(R&D) 예산에 자율성을 부여, 일례로 프로젝트 진행시 대학원생들이 영수증을 정리하는 일에 바빠 '프로젝트의 노예'라는 말이 나오는 것 등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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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보검과 박소담이 덕밍아웃 이후 한 층 더 가까운 사이가 됐다.

15일에 방송된 tvN '청춘기록'에서는 사혜준(박보검)과 안정하(박소담)가 덕밍아웃 이후 처음 만나 취중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술을 마시러 갔다. 사혜준은 술에 취해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는 안정하를 웃으면서 바라봤다. 사혜준은 "우리 둘 중에 한 사람은 멀쩡한 정신으로 있어야 한다"라며 술을 마시지 않았다. 안정하는 사혜준에게 "사혜준, 사혜준, 사혜준. 사해주니. 뭘 사해주니. 널 사해준다. 너의 죄를 사해준다"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안정하는 "힘들 때 힘든 걸 들키지 않으려고 더 밝게 설레발 치는 거 알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사혜준은 "안다. 네가 지금 그러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정하는 "널 만나면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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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안정하는 힘들 때마다 사혜준의 영상을 보며 힐링했다. 안정하는 "같은 나이라는 것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사혜준은 "그래도 고맙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이었다는 게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안정하는 "팬과 스타는 인간적인 관계를 갖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우린 친구니까 네 덕질 그만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사혜준은 "팬도 없는데 탈덕하냐. 외모 만으로 사람을 오래 붙잡긴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혜준은 "내 외모를 싫어했던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과거 사혜준은 모델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을 당시 아버지에게 들었던 잔소리를 떠올렸다. 아버지는 "나는 네 잘생긴 얼굴이 걱정된다. 돈을 쉽게 벌려고 생각하지 않나"라고 말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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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하는 "아버지는 잘 생긴 얼굴의 가치를 알고 계신거다. 좀 많이 떨어지시나"라고 말했다. 이에 사혜준은 "그만해라. 아빠 좋아지려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안정하는 "너한테 말 안했는데 나 주사있다. 초기 30분 정도가 좀 그렇다"라며 평소와 달리 술 주정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정하는 사혜준 앞에서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안정하는 "내가 잘못한 것 같다. 진주(조지승)쌤이 그렇게 된 데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 내가 어느 정도 빌미를 줬겠지"라며 "사람이 어떻게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괴롭힐 수 있나"라고 눈물을 쏟았다. 사혜준은 그런 안정하를 안쓰럽게 바라보며 "너의 죄를 사해준다. 안정하"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청춘기록' 방송캡쳐]


빗속의 노랑어리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16일 제주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시간당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있는 비구름대가 시간당 20∼30㎞ 속도로 북동진하면서 제주 육상에 영향을 주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후 늦게부터 비가 차차 그치고, 17일 새벽께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산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안개가 끼고 시속 30∼45㎞ 속도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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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오늘 99대 총리 취임… 대외관계는
관방장관으로 7년 8개월간 재임
아베 정권 외교안보 정책 공유해
일각 “아베 내세울 외교유산 없어”
美·日동맹 중시 노선 그대로 계승
中과는 경제 협력 강화 ‘딜레마’


당 4역 간부진과 기념촬영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자민당 총재(가운데)가 지난 15일 도쿄 나가타초 자민당 본부에서 당 4역 간부진 인사를 단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야마구치 다이메이 선거대책위원장, 사토 쓰토무 총무회장, 스가 총재,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 시모무라 하쿠분 정무조사회장. 도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자민당 총재가 16일 제99대 총리에 취임하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할 전망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군사안보적으로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경제적으로는 중국과의 협력을 심화해야 하는 딜레마적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스가 정권은 미·일 동맹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을 자극하지 않는 신중한 스탠스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스가 총재는 총재 선거 과정에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중국 포위망으로 인식될 수 있는 아시아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구상에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지난 12일 후보 토론회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주장하는 아시아판 나토에 대해 “미·중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하면 중국 포위망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부정적 입장을 표시한 것이다. 그러면서 중국·러시아를 염두에 둔 듯 “지역 내에 적을 만들 수 있다”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나라들도 참가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가 총재는 미·중 대립과 홍콩 문제, 보수층 반발로 복잡한 상황이 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일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가 아니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스가 총재는 외교안보 면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정권의 승계를 강조하고 있다. 7년8개월간 내각 관방장관으로 재임하면서 아베 정권이 전개해온 외교안보 노선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방장관은 내각 넘버 2이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4대신(총리·관방장관·외무상·방위상) 회의 멤버다. 정권 역학관계에서도 아베 총리와 아소 다로 부총리가 주도하는 당 주류의 영향권 아래에서 급진적인 변화를 도모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스가 총재가 아베 총리의 업적 계승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실제 외교안보 분야에서 물려받을 만한 실적이 없다는 점이 근본적인 한계로 지적된다. 우치야마 유 도쿄대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교수는 “러시아와의 북방영토 문제나 북한과의 납치 문제 등과 관련해 아베 총리가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했으나 별로 진전이 없었다”며 “외교 면에서 큰 유산은 없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외교 성과보다는 아베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인맥이 도드라졌다.

스가 총재는 북·일 관계에 대해서도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무조건 정상회담 의향을 밝히며 아베 총리와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지난 14일 도쿄 한 호텔에서 열린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경쟁 후보들을 압도적인 표 차로 제치고 총재에 당선됐다. 사진은 14일 총재 경선이 끝난 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는 스가 신임 자민당 총재. 도쿄 교도=연합뉴스
지난달 28일 아베 총리가 사의표명 기자회견에서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이라고 표현한 개헌에 대해 스가 총재는 “자민당의 당시(黨是)”라며 의욕을 보이나 자민당 내부, 공동 여당, 정치권의 역학관계에서 볼 때 실현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

한편 스가 총재는 15일 스가 대세론 조성에 일익을 담당한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을 유임하는 등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 스가 총재를 지지한 파벌 소속이 요직을 싹쓸이해 논공행상 논란이 나온다. 후임 관방장관으로는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 기용을 최종조정 중이라고 니혼TV가 보도했다. 가토 후노상은 아베 총리 측근이자 강제동원 피해를 왜곡선전하는 산업유산정보센터 가토 고코 센터장의 제부다.파워사다리

도쿄=김청중 특파원 c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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